<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자살로 박근혜 대통령과 경남기업의 묘한 인연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2007년에도 경남기업과의 과거 인연으로 주목받은 적이 있는데요, 당시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검증 청문회에서 박 대통령이 1981년부터 3년간 거주했던 서울 성북동 자택이 쟁점으로 떠오른 것입니다.>
국민 대다수의 이목이 집중된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검찰의 지극히 정치적인 행태에 대해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의 자원외교 비리 혐의를 수사하다가 죽음으로 몰아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검찰은 성완종 리스트 사건을 다시 수사하는 과정에서 입수한 수사 정보를 특정 언론을 통해 흘리는 구태를 다시 연출하고 있다.
17일 조선일보는 단독 입수한 특종이라면서 성 전 회장이 현재까지 밝혀진 리스트에 나온 인물 이외에 야당 정치인 7∼8명의 명단이 포함된 새로운 장부를 검찰이 입수했다고 밝혔다...ㅎ
<조선일보>가 17일 '성완종 로비 장부'에 새정치민주연합 중진인 K, C의원 등 야당의원 7~8명이 있다는 '검찰발 보도'를 내보내자, 추미애 의원 등과 새정치연합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추미애 의원은 이날 오전 4.29 보궐선거가 열리는 관악구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신문방송의 물타기 시도가 지나치다”면서 “특정 신문방송이 새누리당 전략기획실은 아니지 않나”라고 <조선일보> 등을 맹비난했다.
첫댓글 야당까지 다하려면 시간 좀 걸리겟군 ㅉ ㅉ ㅉ 그러다보면 총선 대선 까지 쭈욱 끌고 끌리어가면 여당이 더 손해? 여당도 머리가 아플듯 혹 비자금 안받은 사람도 잇을수 잇으니 검찰도 속도를 내야 해서 이번에 제발 명예회복?도 좀하기를 ㅡㅡㅡㅡㅡ
아니요..
아마.. 오늘부터 여당 기사는 내릴껄요?
아니면.. 비중을 달리하던지.. 한 8(야당):2(여당)정도로..ㅎ
보통 이런 '카더라'식 보도는 단기전으로 승부를 보더라구요... 그러니까..재보궐선거용이죠.
특검법 이 바뀌어서 발의를 국회 대통령 양자 다 가능해요 그럼 범위설정 등등 하다가 보면요 그리고 한 40일 지나서 대통령이 발의하면 지휘가 대통령 직속이 되는데,,,, 현재로서는 문 무일 검사의 최선을 기대해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