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키가 조빱인 이유
http://m.cafe.daum.net/SoulDresser/CNtd/324?listURI=%2FSoulDresser%2FCNtd%3FboardType%3D
바로 시작하겠긔( 자막 빻음 주의 )
TV에 인형 cf가 나오고 있긔
말도 세 마디나 하고 고개랑 목도 움직일 수 있다고 영업하긔.
전 저 가르마가 마음에 안 들었지만 저걸 본 꼬맹이는
와우내!존좋! 이미 마음을 뺏겼긔
착한 애 장난감 회사 제품이래긔 번역 빻았긔
아무튼 상자가 눈에 익는다 싶은 꼬맹이
그렇긔 엄마가 준비한 생일선물 상자랑 크기가 비슷하긔
신난 꼬맹이는 자고 있는 엄마를 깨워 선물 개봉식을 강요하긔(아침6시)
잔뜩 기대하면서 발기발기 뜯어본 상자에는
옷이 들어있었긔. 꼬맹이 시무룩...
당시 그 인형은 인기가 존많문이라 비싸고 구하기도 힘들었긔.
실망한 아들을 보며 마음 아파하는 엄마
그러던 어느 날 엄마에게 희소식이 들려오긔
친구 매기가 뒷길에서 착한 애 인형을 파는 걸 봤대긔!
근무 중에 달려 나온 엄마
진짜 인형을 팔고 있었긔
눈을 왜 그렇게 뜨고 있니
100불짜리 인형을 30불에 득템한 엄마
인형을 안고 근무지로 돌아오니 생긴 거부터 꼬장한 상사가
자리 비운 걸로 지랄하며 저녁 근무까지 하라고 하긔 이새키 노동부에 신고 해야겠긔;;
엄마는 아들 생일이라고 어필해 보지만 7시까지 들어오라고 고나리를 듣긔
치사빤스똥빤스에 짜증 난 친구는 엄마가 근무하는 동안 꼬맹이를 돌봐주기로 하긔
드디어 인형과 만나게 된 꼬마 앤디
가르마를 관자놀이부터 탄 인형은 자기를 척키라고 소개하긔
이렇게 척키는 앤디의 친구가 되긔
척키와 같이 놀고 있는 앤디
척키는 티비를 보고 있었긔
뉴스가 보고 싶다고 앤디에게 속삭이는 척키
나름 지성인이긔
그렇게 뉴스가 보고 싶으면 네이버로 와주라
하지만 매기 아줌마의 대답은 놉! 잘 시간이 됐기 때문이긔
같이 끌려가는 척키
영상보면 팔이 비틀려서 끌려가긔
매정한 매기 아줌마
거품 몽시내가며 이 닦는 앤디
그렇게 앤디의 잠자리를 봐주고 매기는 그릇을 정리하긔
그런데 갑자기....
티비가 켜졌긔!
응?
거실로 나가보니 척키가 소파에 앉아 뉴스를 보고 있긔
본긔 척키 뒷모습이 찰랑둥이 닮아서 캡쳐 그만둘 뻔 했냄,,,
뉴스가 재밌는 척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그렇게 재밌으면 네이버 와주라
빡친 매기는 또 척키를 질질끌고 앤디에게로 가긔
이 닦다 봉변 당한 앤디
매기는 앤디의 장난이라고 생각하긔
앤디를 재운 매기가 거실에서 티비를 보고 있긔
또 한번 느껴지는 쎄함
일어나서 가 보지만 아무것도 없었긔
공포에 떨던 매기에게 걸려온 앤디 엄마의 전화
매기의 목소리가 심상찮은 엄마는 매기의 안부를 묻긔. 괜찮다는 매기.
하지만...전화를 끊고 바닥을 정리중이던 매기는 또 다시 쎄함을 느끼긔
이 정도면 걍 도망가야 하지 않긔?
요단강에 새끼발가락 담그는 매기
호잇!
아무것도 없쟈나
그 순간 누군가 망치를 들어올리긔
겁내는 본인을 이해할 수 없는 매기
안도하며 뒤돌아서는데
뙇!!! 습격을 당하긔!!
그렇게 매기는
인생퇴갤을 하긔... 그러니까 내가 도망가라고 했잖아요...
여기까지가 약 25분정도의 분량이긔
척키가 매기를 죽인 이유 정리해보자면
뉴스를 못 보게함 ,질질 끌고 감 이 두가지긔.
역시 또라이쟈나. 2편은 보는 대로 캡쳐해 오겠긔.
첫댓글 오예 정주행 간다 고마워
와 오랜만이다
내인생공포영화 존나무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