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케텝의 글은 없네요
부산분들 꽤 열정적이신ㄷㅔ
조상현의 시즌 아웃과 딕슨의 아웃(?)으로
전력 누수가 꽤 있는 케텝입니다
더군다나 상대는 플옵만 가면 미쳐버리고 말아버리는
KCC..
신기성-황진원-송영진-맥기-켄 존슨
이상민-조성원-추승균-민렌드-아써롱
주전 노쇠화가 절실히 느껴지는 KCC에 비해
여느 매치업에서도 딱히 밀릴것없는 KTF의 라인입니다
이러고 보니 KCC정말 나이 있으시네요;;
20대 선수가 주전에는 없는 듯
많은 KTF팬분들은 조성원의 크레이지 모드, 추승균에게 막힌 송영진
등을 걱정하시겠지만 전 그 말고도 다른 변수가 있다고 봅니다
바로 상대 4번 민렌드를 수비하는 맥기죠
딕슨의 합류이후로 (물론 켄존슨 포함)
대부분 상대 4번은 맥기와 매치업입니다
더욱이 상대가 민렌드,단테,클라크와 같은 정통 인사이더가 아닌 경우
맥기는 순발력에서 조금 문제를 보이더군요
KBL 역사상 최고의 용병 4번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민렌드와의 매치업에서 맥기가 과연 얼마나 막아줄지 내심 걱정입니다
그의 수비는 사실 나무랄게 없지만 말이죠
그리고 켄존슨은 사실 크게 걱정 안합니다
그의 블락은 딕슨 과는 쪼금 다른 스타일로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사실 보드장악력은 맥기로도 가능하구요
오펜리바도 송영진이 많이 카바해주고 있는부분이구요
아써롱이 존슨고ㅏ이 매치업 보단 오히려 맥기와의 매치에서 쫌더
껄끄러워 하는거 같더군요
힘에서 쪼끔 밀리는듯 아무래도 맥기가 젊으니
그렇다면 용병 매치업을 바꾸던지..
아니면 변칙으로 수비가 좋은 황진원과 이홍수를 +용병으로 더블팀
하는 방법은 어떨까 하네요
kcc의 주득점원은 민렌드니까 .. 민렌드를 봉쇄하면 정말 kcc힘들꺼라고 봅니다
그리고 식스맨
kcc는 표명일,손준영,강은식??정도?
표명일은 주전급의 실력을 지닌 가드고 손준영도 삼점능력 잇는데다 수비도
깐깐하고 강은식도 센쓰있는듯합니다만
KTF의 선수진에 비하면 너무나 얕습니다
조상현의 빈자리를 상쇄해주고 있는 김도수
올해 너무 물오른 이홍수
사실 김도수를 벤치에서 꺼낼수 있다는 자체가 케텝의 힘이 아닌가요?
정말 무난하게 케텝의 2:0 혹시나 민렌드나 조성원의 크레이지모드에의해
2:1 정도는 가능하다 봅니다
작년에 이어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네요
초반 9위까지 추락하고
2약에 전자랜드와 함께 포함되었던 그 KTF가 아닙니다
과감하게 우승기대해봅니다 딕슨이 없다는게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충분히 케텝은 강하지 않습니까?
KTF 화이팅 ^^
PS. 작년 플옵 직전에 미나케의 부상으로
카니엘딕킨스가 왔었죠; 그래서 5위 삼성에게 업셋 당했던 기억 나네요 ㅜ
스케일을 꽁꽁묶어버리던 조동현의 모습도..
사실 딕슨이 아웃되면서 위와 같은 사례가 반복되지않을까
걱정했지만.. 다시 반복하기엔 작년의 유일한 주전 멤버인
맥기의 팀메이트들이 너무나 강해졌습니다
KTF우승에 백원 걸어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챔피언 케티엡~~~~~~~~~~~~~~~~~~~~~~~~~~~~~~~~~~~
(금정체육관 작전타임때 나오는 구호임^^)
주전 라인업에 외각의 한방을 기대하기 어렵다는게 우승후보로는 아쉬운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상현의 공백이 그만큼 아쉽군요.. 그런데 요즘 송영진 3점 자신있게 던지더군요.. 그리고 혹사당한 신기성의 체력이 얼마만큼 돌아오느냐도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스피드가 예전같지 않은 느낌이더군요.ㅎㅎ;
첫댓글 오직 우린 승리뿐이다
조상현 오늘 뛰지 않았나요??
정상적인 몸상태가 아니죠 거의 아웃이라고 보는 상태라고 들었습니다.. 만약에 조상현마저 정상적으로 뛸수 있다면 더더더 대박이겠죠??
어제경기도 나왔고 오늘도 조금 뛰었었죠.... 플옵앞두고 컨디션 조절하는듯...
뭐 이번시즌보다는 내년이 더 대박일듯한 ktf라서요, 전 기대는 하면서도 4강 정도면 만족하렵니다. 워낙 신인 드래프트를 잘했고 군대에서 옥뱀과 이한권이 돌아와서 조상현, 이홍수를 잃더라도(fa에서 비싼 조상현을 안잡고 황진원을 잡을듯) 워낙 로스터가 탄탄해서 정말 해볼만해보입니다.
kcc는 송영진을 얼마나 잘 막느냐가 승부의 키라고 보입니다. ktf전에서 항상 매치업상 송영진에게 많은 파울과 실점을 해서 고전했죠
케텝 딕슨이 빠지고난후로 포스가 약간 떨어지긴햇지만 국내스쿼드는 괜찬네요. 조상현선수는 베터랑인만큼 큰경기 에힘을 내줄테고 요즘 송영진 선수의 FA모드란...ㄷㄷㄷ 황진원선수가 살아나는 모습도 보기 좋구요 케텝이 케씨씨 이겨서 케씨씨는 내년엔 좀 대대적인 개편좀 했음 하네요. 제발 세대교체좀..ㅡㅡ;
KTF팬들이 꼭 부산에만 있는거는 아닌데...저는 광주사는 KTF 좋아합니다^^ 옛날 나산플라망스때부터 팬이였습니다...연고지 이사가고 선수들도 많이 변했지만...한결같이 좋아하시는 분들 있습니다...꼭 부산분들이라고 지칭하지는 말아주세요....약간의 태클 한번해봤습니다~!!!
저는 주전-황진원 백업-조상현 라인을 ㄷ ㅓ 좋아합니다..^^ 황진원이 점점 득점력이 살아나고 있어서...조상현이 백업으로 나와서 20분정도 뛰면서 결정적일때 3점 2~3정도만 성공시켜주면 좋겠어요^^
주전 라인업에 외각의 한방을 기대하기 어렵다는게 우승후보로는 아쉬운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상현의 공백이 그만큼 아쉽군요.. 그런데 요즘 송영진 3점 자신있게 던지더군요.. 그리고 혹사당한 신기성의 체력이 얼마만큼 돌아오느냐도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스피드가 예전같지 않은 느낌이더군요.ㅎㅎ;
kcc와의 플레이오프 키 포인트는 맥기vs민랜드 추승균vs송영진 요렇게 되지 않을까 하군요 신기성과 이상민은 워낚에 큰 무대에서 많이 붙었으므로 패스~ ㅎㅎ;
그리고 켄존슨과 아써롱의 대결은 비슷하지 않을까 하군요... 맥기야 4번에서 5번까지 커버 가능하니.. 아써롱에게 뚫리지는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민랜드는 자신보다 큰 상대에게 고전하는 경향이 있죠.. 나름의 스피드가 있는 켄존슨을 민랜드에게 붙이고, 맥기를 아써롱에게 붙이는 변칙도 나올듯 합니다. ^^
KTF팬으로써 이겼으면 좋겠습니다만 상대가 KCC이기에 무난한 승리는 예상하기 여렵구요 ; 그래도 KTF의 2:1승리나 2:0예상 해봅니다~ ㅎ 앤트완님 말씀에 200%공감이 가군요.. 맥기는 최고의 4번임에도 불구하고 민렌드나 윌리엄스에게 의외로(?) 고전한적이 있죠..;;
켄존슨같은 블로커용병들은 단기전에 더욱더 빛을내기 마련입니다. 아써롱도 의외로(?) 훌륭한 기량갖춘 선수니 켄과 아써롱의 기대감은 거의 동급이라고 보면되구요.. 아무래도 조상현이 성공적인 복귀만 덧붙여진다면 무난한 경기 치를꺼 같아요..
조상현이 예전포스가 안나온다면.. 좀 힘들겠지만.. 역대최고의(?) 백업요원들을 투입해야겠죠.. 올시즌 우승못한다면 좀 많이 통곡할거 같네요;; 이 로스터는 10년에 한번나올까말까한 로스터인데..;;
단기전의 사나이 조성원이 좀 두렵긴합니다.. 그리고 추승균은 시즌초, 중반 포스로 다가간다면 모를까 체력문제도 드러나보이더군요.. 첫경기가 홈코트인것도 매우 유리하네요...아무튼 KCC와의 경기 잼있을꺼 같네요..
저도 조성원 선수가 두렵습니다 ㅠ.ㅠ 작년 플레이오프 26점차 역전패의 주인공이였잖아요 아 생각만해도 무섭다
KTF 이긴다~!ㅋㅋㅋ
KTF 만쉐이~! ㅋㅋㅋ
케텝땜시 이카페 가입햇습니다..글이 적어 속상하지만..ㅜ자주 글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