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암호화폐) 비트코인 10억 달러(1조1300억 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폴란드 국적의 미르체아 포페스쿠(41)가 해변에서 갑자기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외신들이 2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미국 마켓워치 등 투자 전문 매체들은 코스트리카의 플라야 헤르모사 해변에서 지난 23일 오전 8시 30분쯤 발견된 변사체가 이날 포페스쿠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당시 포페스쿠는 바다에서 수영하던 중 조류에 휩쓸려 익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구역을 담당하는 구조요원 자코 비치는 “플라야 헤르모사 해변은 수영이 금지돼 있다”며 “비상시 도움을 요청할 사람 없이 바다에 들어가지 말라고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페스쿠는 2011년부터 비트코인에 투자해 왔으며, 2012년에는 직접 가상화폐 거래소 ‘MPEx’를 설립하기도 했다. 최초의 암호화폐로 불리는 비트코인은 2009년 공개됐다.
외신들은 선구적인 가상화폐 투자자로 알려진 포페스쿠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그의 소유인 10억 달러 비트코인 향방에 관한 보도를 내보내고 있다.
우선 그가 생전에 자신의 비트코인 계좌 암호를 남겼을지가 관심이다. 비트코인 특성상 계좌 암호를 모를 경우 누구도 그 재산에 접근할 수 없기 때문이다. 포페스쿠가 암호를 남겼더라도, 1조 원이 넘는 비트코인이 누구에게 갈 것인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포페스쿠의 비트코인 계좌는 현재 10억 달러 가치가 있다고 추정되나, 비트코인 시세가 최정점에 달했던 지난 4월에는 그 두 배 가까운 20억 달러(2조2600억 원)로 평가됐다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이와 관련, 지난 1월 뉴욕타임스(NYT)는 가상 자산 시장 분석 업체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를 인용해 1850만 비트코인 중 20%가 암호를 찾지 못하는 무주공산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약 1282억 달러(145조 원)에 해당한다.
첫댓글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1:2)"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새찬송가 94장)"
[1.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 영 죽은 내 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밖에는 없네
2.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명예와 바꿀 수 없네 / 이전에 즐기던 세상일도 주 사랑하는 맘 뺏지 못해 /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밖에는 없네
3.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행복과 바꿀 수 없네 / 유혹과 핍박이 몰려와도 주 섬기는 내 맘 변치 않아 /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밖에는 없네]
"인생은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뜻으로, 재물에 욕심을 부릴 필요가 없음을 이르는 말)
비트코인을 가로채기
위한 측근의 살인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