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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월요일 아침 손바닥 뉴스
오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13일 0시 기준 1433명으로 국내 1409명입니다. 일요일은 1천7백명대 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554 부산 35 대구 31 인천 151 광주 14 대전 39 울산 17 세종 4 경기 395 강원 13 충북 33 충남 58 전북 10 전남 5 경북 25 경남 21 제주 4 등입니다. 오늘부터 추석 방역대책이 시행돼 요양시설 면회가 가능해지는 등 모임 제한이 완화됩니다. 수도권 비중이 여전히 80%에 육박해 연휴 기간 비수도권으로의 확산이 우려됩니다.
한국의 코로나 백신 1차 접종률이 미국과 일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2차는 크게 뒤져있는 상황입니다. 1차 접종률을 놓고 보면 한국이 62.66%, 미국이 61.94%, 일본이 62.16%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2차는 미국이 53.7%, 일본이 50%, 한국이 38.3% 순으로 아직 2차 접종을 따라 잡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네 차례 지역 경선에 이어 1차 국민선거인단 투표, 이른바 슈퍼위크에서도 과반을 확보해 대세론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반면 이낙연 전 대표는 이 지사와의 격차를 줄임으로써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 결국 추석 연휴 직후에 치러지는 호남 경선이 최대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대선 경선 1차 슈퍼위크에서 51.41%의 득표율로 과반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 지사는 4차례의 순회경선과 1차 슈퍼위크에서 모두 압승을 거두게 됐습니다. 2위인 이낙연 전 대표는 17만2790표로 31.08%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3위는 6만3122표로 11.35% 득표율을 기록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차지했습니다.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정원의 대선 개입'이라고 주장하자 민주당은 '황당한 물타기'라고 맞받았습니다. 오늘부터 열리는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도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3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대정부질문의 최대 쟁점은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으로 민주당은 윤 전 총장 임기 중에 검찰권 남용이 있었는지를 추궁할 예정입니다. 한편 제보자로 알려진 조성은은 sbs에 출연해 뉴스버스가 보도한 날자인 9월 2일은 자신이나 박지원 원장이 원했던 날자가 아니었다고 밝혀 박지원 원장과 자신과의 공모관계를 밝히는 발언을 한 뒤 다시 이를 부정하는 등 여전히 갈지자 행보입니다.
공수처는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을 조만간 다시 시도할 걸로 예상됩니다. 국민의힘 측이 압수수색이 위법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공수처는 부당한 정치공세라며 이례적으로 장문의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의 ‘고발사주 의혹’에 대해 수사중인 공수처 검사는 민주당 표창원 의원의 보좌관을 지낸 김숙정 검사이며 공수처는 국민의힘 측 제지로 무산된 김웅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각 당의 대선후보 경선이 치열해지면서 후보자 캠프 간 고소·고발이 이어지고 있어 사안의 중요도에 따라선 내년 대선의 향방을 검찰이나 법원이 정할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 백신 부족을 호소하는 가운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1일 유엔총회에 앞서 글로벌 백신 공급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미국에선 백신이 남아도는데도 맞지 않고 있고, 3차 추가접종까지 시작한다는 각국의 비난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가 오늘부터 이틀간 일본에서 대북 대화 재개 방안 등을 놓고 연쇄회동에 나섭니다. 한미일 회동 직후인 내일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방한할 예정입니다. 한편 오는 14~15일 한국을 방문해 미국 견제 의도를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는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지난 10일 중국·베트남 양자 협력 지도위원회 회의에서 미국을 겨냥해 역외 세력의 간여(개입)와 도발을 공동으로 경계하고 저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북한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국방과학원이 지난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새로 개발한 신형장거리순항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어디서, 어디로 발사했는지 미사일의 제원은 무엇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 전세금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갈 곳 없는 세입자들이 월세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3년반 전 매맷갑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왔습니다. 서울 부동산정보 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임대차 계약(계약일 기준) 1만2567건 중 반전세 계약이 4954건으로 전체 39.4%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전달(35.5%)보다 3.9%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올해 들어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인천은 2배가 올랐습니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경기권을 중심으로 집값 불쏘시개 역할을 하면서 부동산시장이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9월 셋째 주 전국 19개 단지에서 총 1만 4,467가구가 분양 일정에 나서며 이중 일반분양은 7,857가구에 불과합니다.
9·11테러참사 20주기를 추모하는 행사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에서 열린 가운데 전, 현직 미국 대통령들이 미국 국민의 통합을 호소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영상 메시지에서 "미국을 공격하려는 테러범들을 추적하고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며 "미국을 보호하기 위해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과 미국이 랜섬웨어(악성 프로그램) 공격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한미 랜섬웨어 워킹그룹'을 조직하고 첫 영상회의를 개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랜섬웨어는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이를 인질 삼아 금전을 요구하는 사이버 범죄 프로그램을 가리킵니다.
중국 대중문화계에 불어닥친 이른바 '홍색 정풍운동'의 바람 속에 인터넷 플랫폼 업체들이 팬들의 모금 활동을 규제하는 등 내용을 담은 '자정결의'를 채택했습니다. 두터운 중국 팬을 확보하고 있는 K팝이 이번 조치로 인해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내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건설업계에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기피하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임기 중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 1년 이상의 징역 혹은 10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는 상황에서 대주주 2세나 고위 임원들이 CEO직 맡기를 꺼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 참사 직후 해외로 도피했다가 석 달 만에 귀국해 체포된 문흥식 전 5.18 구속부상자회장에 대해 경찰이 오늘 새벽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내일(14일)부터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만 65세 이상, 임신부 등 1460만 명을 대상으로 독감 국가예방접종사업이 시작됩니다.
이달 말 전자화폐 거래소에 대한 미등록 거래소 강제 폐쇄를 앞두고 마지막 '한탕'을 노린 거래소 사기가 절정에 달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박 종목을 찍어준다는 '리딩 문자'에 현혹되지 말고 특정상품 가입 유도를 하면 반드시 의심부터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신청 첫날인 오늘은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인 사람이 먼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카드와 연계된 은행이나 주소지 관할인 읍면동의 주민센터를 방문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은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13일엔 출생연도 끝자리가 1·6, 2·7은 14일, 3·8은 15일, 4·9는 16일, 5·0은 17일에 신청하면 되고, 오프라인 신청자는 신용카드·체크카드로 국민지원금을 받을 경우 카드와 연계된 은행을 방문, 선불카드와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으려면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국민지원금이 이번에도 고깃 값을 올릴지 주목됩니다. 추석을 앞두고 11조원 국민지원금 풀리면서 물가 상승세를 가속시킬 전망인데 지난해 5월 지원금 때는 돼지고기(목살)는 19.8%, 소고기(등심)는 9.3% 올랐습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범위를 명확한 기준 없이 소득 하위 88%에서 90% 수준으로 늘리기로 한 당정의 ‘고무줄 정책’으로 정부 정책 신뢰도가 추락하는 것은 물론, 3,000억원 안팎의 추가 재원 마련에 정부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추석명절 차례를 지내는 가구는 전체 가국의 65%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명절 차례 지낸다’ 65.8% vs ‘안 지낸다’ 34.6%로 집계됐는데 안지내는 이유는 ▷종교적 이유 15.3% ▷간소한 명절 보내기 위해 30.8% ▷해당없음 33.4% ▷경제적 형편 5% ▷기타 15.7%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더폴 3만 5천여명 조사한 결과입니다.
코로나 속 두 번째 추석을 맞는 가운데 명절 이혼은 되레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명절 다음 달이면 어김없이 늘던 이혼 건수인데 지난해는 추석달 10월의 이혼건수는 9347건이었으나 다음달 11월엔 8876건으로 오히려 줄어들었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나 선물 배송 등을 가장한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명절 인사나 상품권 지급 등을 가장한 스미싱의 경우 '추석 명절 선물로 모바일 상품권을 보낸다'거나 '주소가 틀려 택배를 배송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인터넷 주소와 함께 전송되는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택배 배송 확인이나 국민지원금 등을 사칭한 스미싱(문자 메시지 해킹 사기) 사기피해를 예방하려면 택배 조회나 명절 인사, 모바일 상품권 등의 문자 속에 있는 인터넷주소(URL)나 전화번호를 클릭하지 말아야 합니다.
서울지하철 노사가 최종교섭을 벌이고 있습니다. 노조는 사측이 구조조정 입장을 고수할 경우 내일로 예정된 파업을 강행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사측과의 교섭에서 진척이 없으면 파업 시작 시각은 승무원의 경우 14일 첫차 운행부터, 다른 부서는 오전 9시부터로 정했습니다. 지하철은 필수 공익사업장이어서 파업이 시작돼도 필수유지 및 대체 인력이 투입되면 출근 시간대는 정상 운행, 나머지 시간대는 평소 대비 20∼30% 줄어든 운행이 이루어집니다.
부부 공동명의로 주택 한 채를 갖고 있으면 종합부동산세를 단독명의로 계산해 달라고 국세청에 16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단독명의는 고령자나 장기보유 공제를 적용해 종부세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당국의 압박으로 시중 은행들이 줄줄이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대폭 줄이는 가운데 카카오뱅크를 제외한 케이뱅크·토스뱅크는 최대 2억7000만원까지 신용대출을 해주고 있습니다.
카카오나 네이버 등 대형 플랫폼 기업들의 갑질이나 문어발식 확장 우려가 커지면서 이들 기업을 규제하려는 움직임 역시 빨라지고 있습니다. 국민 절반 이상은 카카오나 네이버 등에 대한 규제가 적절하다고 답해, 당정의 규제 행보가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의 경우 독립 계열사만 무려 100개가 훨씬 넘습니다. ‘온 동네 골목상권을 다 위협할 판’이라는 비판의 소리가 높습니다. 계열사들이 상장 전 몸값 올리려 상생 대신 무리한 성장에 몰두한 결과라는 지적입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가 카카오의 지주회사로 평가받는 케이큐브홀딩스 관련 자료를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김범수 이사회 의장에 대해 제재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아마존, 알파벳, LG생활건강 등 주당 100만원이 훌쩍 넘는 고가 우량주를 커피 한 잔 값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금융위원회가 소수 단위 주식 거래(소수점 거래)를 전면 허용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소수점 거래가 허용되면 주식 가격이 비싸 접근성이 떨어졌던 고가 우량주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한편 국내 주식의 소수점 거래는 내년 하반기부터 가능하지만 해외 주식은 당장 올해 말부터 가능하며, 소수점 거래는 실시간 매매가 불가능해 내가 원하는 가격에 매수·매도를 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음 달부터 전기·도시가스 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 요금을 인상하더라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연속 2퍼센트대를 기록 중이고, 본격적인 대선 국면에 접어든 만큼 소폭 인상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한국전력과 6개 발전자회사의 적자 폭이 크게 늘어난 데다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철도공사의 2조원에 달하는 적자로 공기업·준정부기관 15곳은 올해 총 6조6787억원 상당의 순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산재보험 부정수급 징수결정액이 최근 4년간 평균 100억원대에 달할 만큼 심각한 수준입니다. 정부는 이를 막고자 매해 12억여원을 들여 부정수급 예방 및 환수 사업을 벌이고 있지만 환수액은 지난해 기준 약 4억원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제2외국어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인기 많던 중국어도 올해 신규 고교 교사 모집 ‘0’명으로 나타났으며 프랑스, 독일어는 대학에서도 머지않아 퇴출 될 것이란 전망도 있습니다.
코로나 학번(2020)’가운데 100명 중 7명이 ‘반수’를 하러 학교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대면 수업이 입시 재도전 기회로 생각했다는 분석입니다. 의대도 4% 넘게 중도 탈락이 발생했는데 서강대(11.8%), 세종대(12.2%), 중앙대(10.3%), 한국외대(10.2%) 등 6개 대학은 중도 탁락이 10%를 넘어섰습니다.
국방부가 군 바깥에서 활동한 전문 경력자를 활용한다는 당초 취지와는 달리 군 출신 민간인으로 돌려막기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간 경력 공무원 선발에서 지난 10년간 채용한 국ㆍ과장급 개방형 공무직 27명 중 20명이 군 또는 국방부 공무원 출신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북부의 유명 관광지 송추, 장흥유원지를 지나던 옛 '교외선' 열차는 지난 2004년 이용객이 줄어 운행이 중단됐었는데 20년 만인 오는 2024년 다시 개통됩니다. 정차역은 고양시 대곡역에서 의정부역까지 모두 6곳. 지하철 1호선·3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고 향후 GTX-A 노선과도 직접 연계됩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재택근무 확산으로 혼자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는 사람이 늘면서 편의점 도시락도 보양식으로 여겨지는 민물장어에, 메로 구이가 올라간 프리미엄 도시락과, 네다섯 가지 이상의 반찬으로 구성해 정찬 느낌이 나는 도시락까지 프리미엄 편의점 도시락을 찾는 수요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한강 다리 중 유일한 유료 다리 ‘일산대교’에 원성이 자자합니다. 승용차 기준 km당 1200원의 일산대교의 통과 요금은 서울춘천고속도로의 10배나 됩니다. 투자자(100%)는 국민연금공단으로 국민연금이 2038년까지 운영할 경우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은 최대 7000억원이나 된다는 지적입니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1시 40분쯤 여수시 한 원룸촌의 버려진 쓰레기봉투에서 신생아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생아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마트폰 영상통화를 하다 신체 노출을 유도해 협박하는 이른바 '몸캠 피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60대 이상의 피해가 2년 새 5배나 늘었습니다. 어떤 파일을 다운받게하여 해킹프로그램이 폰에 설치되면 이후 연락처를 이용해서 협박을 하는 형태입니다.
소방청이 ‘벌 쏘임 사고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추석 벌초와 성묘가 늘면서 벌 쏘임 사고도 크게 늘고 있는데 올들어 6명이 사망했습니다, 최근 하루 80건씩 벌쏘임 사고로 119가 출동하고 있는데 지난 5년간 누적 사망자 44명이며 이 가운데 9월이 18명(40.9%)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태풍 '찬투'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모레까지 500mm가 넘는 폭우가 예상됩니다.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에는 제14호 태풍 `찬투`의 간접 영향권에 차차 들어갑니다. 따라서 제주도는 아침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또한, 전남 남해안은 오전부터, 전남과 경남 남해안은 오후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50~10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이고 전남과 경남 남해안에는 10~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