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2006 년 1월31일 ) 우리교회 의 이삿날이다.
마귀들과 의 싸움은 하나도 안무섭지만 은 ,정말이지 집주인은 정말로 무섭다, 교회 한번 이사 하자면은, 등골이 휘어
진다. 그렇다고 팔자 좋게 포장이산지 뭔이산지는 자그마치 돈백만원 날리기는 십상이다. 예천 - 대구성당시장 4 층- 송현동 2 층- 죽전동지하
- 내일가는곳이 이곡동 지하 25평이다.
그눔 의 대형마트 라는 괴물때문에, 소점포들은 장사가 안되어서 곳곳마다 텅텅 빈점포들 이 산재해서,
우리같은 돈 없는 목회자들은 개척교회 를 얻기가, 수월해진것이 다행이다. 정말로 도시에서 개척교회 하는 목사님 들은, 알아줘야 한다,교회임대료이며, 각종 세금 이며,또 자식이라도 두어명 있다면은 죽을 맛일게다.
그렇다고 7~ 80 년대 처럼 교회 간판만 걸어도, 몇달 안되서 2~ 30 명 씩 모이는 시절은, 흘러간 옛얘기 일뿐이다.
돈이 철철 넘쳐나는 통합교단 같은데야 개척교회목회자 기본급으로 월백만원씩 지급 한다니,그런 개척 이라면은, 누워서 떡먹듯이 하긋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20 여년을 전도 하면서, 전도중에 가장마찰 이 심한 교회가 대부분 통 합에 소속된 교회 들이니.
아예 통합 으로 넘어가기는 틀려 뿌렸다. 또 내가 가면은, 통합측 장로들 한테 " 초비상 " 이 걸릴터이니,,,,,
1997 년도 11월 말일경 / 서서히 전도영역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시기였었다.
신학후배인 " 안 영두 " 전 도사 ( 지금은 목사) 가 일산에서 개척교회 의 교육 전도사로, 있다고 해서 한번 찾아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또안 전도사 의 결혼 중매 를 내가 한 까닭도 있어서이며, 요셉 이라는 아들을 낳았다고 해서, 찾아볼양 에서이다.
전화 로 물어 물어서 가보니깐은, 안 전 도사는 개척교회 의 교육 전도사인지라 그교회 의 재정이 너무나도 어려워서 사례비 가 몇달쨰 밀려서는 . 먹구 살길이 막막 해서
건축 현장에 " 노가다 " 일하러 나갔으며, 사모님도 하두 못먹어서 삐쩍 말렀으며 , 요셉 이 에게 먹일 우유도 다 떨어져 간다고, 눈물이 글썽 이는 것이었다,
그렇다고 돈없는 은 피차일반 인지라, 어찌할 방도 가 없어서는, 이웃에 있는 감리교회 엘 무작정 찾아가서는 자초지종 을 얘기 했드니. 나이 많 으신 목사님 이,
정이 많으신분이신지라 ,선듯 5 만원 을 주시는 것이었다, 그돈으로 우유몇통과 쌀 1 말 을 사가지고는 사모 님께 안겨 드리고는 차를 몰고는
한강 고수부지에다 주차 해놓고는 잠을 청했다, 아침도굶고 ,점심도 굶고, 저녁까지 굶은 데다 날씨는 초겨울 인지라 넘넘 추워서 밤새 달달 떨면서, 정말로 " 악발 " 으로 견디었다.
하두 춥고 배가 고프니 은 " 주 여/" 소리도 안나왔었다,
차의 꺠스도 달랑 달랑해서는, 히타도 못틀고 견딜려니깐은 막말로 이빨이" 딱딱" 부딪치는것이었다,
온밤을 뜬눈으로 지새고는 , 이사람 이 전도간증한 원고뭉치를 책으로 펴낼려고 , 명동의 모출판사 를 찾어 가는중에
아침출근 길인지라 ( 9 시경 ), 명동 국립극장 앞에다가 또 전도끼 가 발동 해서는, 전도현수막 을 펼쳐 놓고는 메가 폰으로 외침 전도를 하기 시작했었다.
한 20 여분간을 전도에 열중하고 있는데,
여자 집사님 같은분이 " 목사님 / 전도도 좋지만은 몸이 굉장히 아파보이네요/ 요 근처 에 자기가 다니는 영락교회 가 있으니깐은 찾어 가시면은, 따듯한 국물 과 선교비 도 줄것이니 빨리 찾아 가 보세요/" 라면서
재촉을 한다. 밤새 떨었으며 꼬박만 하루 를 굶었으니, 정상으로 보일리가 만무인게다.
전도 장비를 접고 는 영락교회 를 찾아갔드니 본당은 안쪽 깊숙히 있으며 정문과 가까운 곳에 5층 짜리 선교삘
딍이 자리 잡고 있어서는 3 층의 선교 회관 으로 들어 갔다. 복도에는 자기네 교회 가 선교한다는 세계지도가 커다랗게 펼쳐져 있었으며 빨간줄로 선교국 을 표시해 놓았드랬다.
이윽고 10 시쯤 되니깐 , 말쑥한 정장차림 의 목사인지, 장로인지 같은 50대 중반 의 사람 이 들어 서는것이었다, 간단히 인사 를 하고는 전국 을 순회하는 복음 전도자 인데, 배도 고프고 차의 기름도 다 떨어져서 들렀으니 선교비 좀 달라고 햿다.
그런데 이작자가, 춥고 배고픈 사람 에게 별것을 다 질문 하는것이었다, 아마도 내차에 " 예수 천당 / 불신 지옥 " 의큰글자며 무시무시한 유황불 지옥그림이며.
또 대한 예수교 장로회 " 산돌교회 " 란 글짜를 사무실 앞에다 주차해놓은 내전도차 를 유심하게 보앗든 모양이다,
신학교 는 어데 나왔으며 왜 순복음신학을 하고는, 장로교 로 옮겼냐는둥 총회장 이름 이름이 누구냐고 꼬치꼬치 케묻길래 나는 그교단 에 가입한지 얼마안되서 총회장 이름을 모르겠노라고 좀 퉁명스럽게 대답 했드니,
그작자왈" 우리교회는 예산에 없는것은 십원 한장 못 나갑니다''라고 하길래 아/ 그렇슴 니까?" 대답
하고 나오는데 갑자기 부아 치밀어서는 " 이눔의 교회는 예수님이 오셔도 내쫓기겠네/
교회는 살인강도 나 도둑놈이 와도 보살 피는게 주님의교회 일진대 춥고 배고픈 복음전도자 가 와서 선교비 좀 달
라는데 무에 예산이 어떻구 저 떻구해/ 이 도독놈 들아/ 한경직 목사가 관두더니 개판 됬고나/ 느그덜 교회에서
믿음 없는놈을 안수 집사로 세우니깐은, 얼마전에 이눔의 교회 안수집사인 삼풍백화점 의 회장 이 사람보담 돈을 더 귀하게 여기다가 폭삭 주저 앉어서, 500 명이 넘게 죽었잖아/
이게 무신 교회야/ 종교기관도 아니지/
악에 받히니깐은 어데서 그런 우렁찬 소리가 나오는지 모르것다. 그야말로 교육관에 있었든 수십명이, 창문으로 나의 고함 소리 를 듣고는 다들 나와서 구경 을 하는 것이었다. ' 회개 하랏/ 이눔의 엉터리 교회 야/'느그덜은
세상 람만도 못한 악질들이다' 했드니 수위서너명이 와서는 " 당신미쳤소/ 여기가 어데라고 큰소리 요? 하길래 " 어데긴 어데야/ 썪어 빠진 영락교회지/
미치긴했는데, 나는 예수한테 미쳤다/ 고 꽥소리차고는
결국은 그들에게 끌려서는 교회 밖으로 나왔으나 분이 안풀리는 것이었다.
차주위 에다가는 대자보를 써갖고는 서울시내를 돌까하다간은 불신자들에게 우리 주님 의, 영광가릴까 하여서 겨
우겨우 참고는 , 가까스로 작은 개척교회 들인 이교회 저교회 에 찾어가서는 선교비 와 식사대접을 받고는, 씁쓸한 마음으로 예천엘 내려 왔었다.
처음에 "불세례" 받 는 그저 십자가만 보아도 좋았으며, 교회차량만 보아도 눈물나게 좋 았건만은,
20여년을 전도하 서 느낀점 인데, 영적으로 변화되지 못한 얼치기 기독교인들과 세속적 인 교회들은, 안믿는 불신자 들 보담도 더 인색하고, 못되먹었다는것을 피부로 느꼈었다.
전도사떄 는 겁없이 돈떨어지면은, 아무교회나 용감하게 찾어가서 손을 벌렸지만은, 9 년 전에 목사가 되고부텀은, 아예 포기 해버렸다.
목사 체면 때문인것도 크게 작용 하지만 은, 선교비 를 주면서도" 무신목사가 기도해서 주님꼐 달라고 하지 손벌리고 다닐까 ?' 랄게 분명하기 때문이다/
여직껒 일선 에서 전도하면서, 결심 한것은, 창조주 되시는 예수님도,, 하찮은 피조물인, 인간들에게 전도하시다가 따귀를 맞으셨으며, 침뱉음 까지 당하셨는데 나같은 것이 무슨 목사라고, 대접 과 영광만 받을 소냐라는 결심 으로
전도사때나 목사때나 한결같이 전도를 해왔으며, 또 앞으로도 할참이다,
나같은 죄인의 괴수 를 구원해 주신 주님의 그 사랑을 만천하에 전파하고 싶기 때문이다,~~~ 샬 롬 ~~~~
2006,1,30, 저 녁 19;00 시
대구산돌교회 ; 조 무웅 목사
010-5400-3909
인터넷 선교사 겸 전국 노방 전도목사 전 도 집 회 강 사 다음카페 ; 산돌3909 이 메 일 ; j3909@hanmail,net
전도헌금구좌 ; 우체국 300996-06-000186 조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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