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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레씽어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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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천사] 13화 : 미니 콘서트
한가로운 시골
호랑가시 보육원
쳐다보면
차가 들어옴
드르륵
“자~ 다 왔어~
여기가 오늘 미니 콘서트를 열 보육원이야”
“우와아 정말 멋진 곳인데요?”
“멋지긴 뭐가 멋져?
모처럼 타토하고 밖에 나왔는데
하필 이런 산골로 올 게 뭐냐고!”
“그래도 루나가 오고 싶어 했던 데 잖아~”
“아~ 그렇구나
루나도 보육원에서 자랐댔지?”
“어서오세요~
먼 길 오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죠?”
“아 별말씀을요~
저희야말로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이 곳 원장입니다”
“자 애들아 손님이 오셨으면 인사를 해야지?”
“하나 둘~”
“안녕하세요 풀문 언니~누나~”
“안녕~ 풀문이에요~
반가워요~”
“우와 완전 이쁘다
쑥덕 쑥덕”
“어?”
누가봐도
오늘의 주연이 될 것 같은 포즈
너는 마사카...
근데 저 뒤에 있는 새끼
루나 누군지 모르는 것 같은데
표정에서부터 뿜뿜되는
오늘의 노답이 될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삘링
'에이치 오빠..?'
앞부분부터 느껴지는
오늘도
우당탕탕 풀문의 가수 일기
[달빛천사] 13화 : 미니 콘서트
“하핫 루나~”
“에이치 오빠..!”
“루나? 루나!”
“루나!!!”
“으아악 매니저 언니!”
“나참 사람이 불러도 모르고..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아..저 그게..”
“아앗..ㅎㅎㅎ”
“아무것도 아니예요ㅎㅎㅎㅎ”
“루나 제발 정신 차려!”
저 언니 하는 짓이
우리랑 별반 다를 바 없어보여!ㅎㅎㅎ
“그것 좀 줘봐!
여기다 풀문 누나한테 싸인 받아야지!”
“아 그건..”
저 새끼가
내 안의 흑염룡을 일깨우네
“그건 소라 꺼야!”
“으아악!”
“으엉어어엉엉ㅇ”
“타이키 친구한테 무슨 짓이니!”
“이름이 타이키야?”
한남유충이나
일남유충이나..,
“어어엇!”
지금 어디야 XX놈아 내 전화 빨리 받아라.
지금부터 내 루나 치마 들추면 죽는다.
너따위 남자가 바라볼 수도
아니 감히 나조차도 바라볼 수 없는
소중한 내 루나 내 루날 니가 건드렸어.
나 못 참겠어 어떻게든 너를 때려야겠어.
다신 내 루나 못 보게 오늘 내가 너를 손봐주겠어.
you you you you
“타이키!”
“오빠 야단치지 마세요!
오빤 아무 잘못 없어요!”
“소라야..”
“소라야 가자!”
“응!”
지랄
“어휴..”
“죄송해서 뭐라 해야할지..”
“전 괜찮으니까
신경 쓰지 마세요”
“풀문이 찾아와서 아이들이 좀 흥분했나봐요”
“네 그럴 거예요
오신다니까 애들이 얼마나 좋아하던지~
물론 저도 감격했답니다”
“이 그림을 받고
여기에 꼭 한 번 와보고 싶었어요”
그림실력
루나보다 조금 더 나은 수준
“그랬어요?
그 그림을 그린 건 방금 소라란 아이예요”
“소란 풀문양을 무척이나 좋아한답니다”
“풀문이 나오는 티비나 잡진
빼놓지 않고 볼 정도죠”
“우와 영광인데요~”
“아, 저.. 그런데 소라하고 타이킨 남매인가요?”
멈칫
“실은... 둘이 친 남맨 아니예요
소란 워낙 얌전한 아이라
가까이 지낸 친구가 하나도 없었는데
타이키가 온 이후로부턴 몰라보게 씩씩해졌죠”
“그럼 둘인 거의 가족같은 사이겠군요”
“글쎄요 두 아이가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은
가족보다 더 한 것 같은데요?”
맞아
울 엄마 아들내미가
인형 뺏겼으면
일주일은 우려먹으면서 놀림
물론 뺏길 당시엔
남임
~좋아하는 사람에게 편지~
한줄도 쓰지 못한 루나의 편지..
넘 대존귀 아니냐ㅠㅠㅠㅠ
“루나 아직도 못 정했어?”
“난 축구선수 구단 형한테 썼는데~”
“난 우리 엄마!”
“난..”
“쓸 사람이 없으면
루나도 엄마나 아빠한테 쓰면 되잖아!”
“그치만 두 분 다 안계시는걸...”
“뭐? 어째서?”
“왜 안계셔?”
루난 어렸을 때 부터 주변에
눈치 재기한 새끼들이 원투 명이 아니었음 ㅠㅠㅠ
“히히힣하핳”
“이쪽이 아빠 이 쪽이 엄마!”
“어? 어...! ”
“얘들아 그럼 간다! 에잇!”
너도 타이키랑
같이 누나 차에 좀 타자
“ㅠㅠㅠㅠㅠ흐흑..ㅠㅠㅠㅠㅠㅠㅠ”
“무슨 일이야?”
어렸을 때 부터 태가나는
그의 기럭지
그의 가방 주워주는 매너
심지어 가방 털어주는 중
"어?"
싱긋-☆
슬쩍 보면
1학년 1반 루나
너의 이름 게또-☆
“아 저...”
“응?”
“우리 집 여기야...”
하핫-
“잘 다녀왔어?”
“어? 어??”
“나도 오늘부터 여기서 지낼거야”
“ㅎㅎㅎ다녀왔엏ㅎㅎㅎ”
“어서와 루나~
이름이 참 예쁜데?”
“다녀왔습니다!”
“나도 다녀왔습니다!”
“잘 다녀왔어?”
“응 루나도?”
“어서와..ㅎㅎ”
“저.. 방금 뭐라 그랬어요?”
“네?”
“ 아.. 아뇨! 그..그러니까”
“그게 저..”
“어서 와서 다 같이 노래하자!”
“아..저..그 그러니까 아이들하고 모여서
빨리 노래하고 싶다 이 얘기죠~
그치?”
“네!”
“아이구 그렇군요 고마워라”
“또 에이치 생각이겠지”
“그냥 넘어갈 리가 없지
오늘도 있어 색종이 가루라..”
“색종이 가루..?”
“응 콘서트 같은 거 할 때 뿌리는거..
아무튼 색종이란 색종인 다 거둬들이면
문제 없겠지?
부탁해 타토도 도와줘!”
“어느 쪽이든 한 명은
루나 곁에 있어야 될 거 아냐!”
“흥.. 메롱 칫 치사해!”
그러니까 니가 왜 굳이 남냐고
“먼저 보낸 짐은
이 쪽 방에 냅뒀어요”
“타이키!
지금 뭐하는 거니!”
들켰노
“타이키라고 했지?”
“누나하고 잠깐 얘기 좀 할래?”
누나가 타고 온 차
구경가보지 않을래?
차..차는 안돼..!
“아아악!”
“루나!”
”루나 괜찮아?”
“타이키!”
“고..괜찮아요..
아무렇지도 않아요..”
“아.. 미안합니다..
그런 애가 아닌데..”
“아니요 정말로 괜찮아요ㅎㅎ..”
“아악! 의상이 없어!”
“혹시 그럼 방금 그 아이가..?”
“세상에.. 이를 어째!
당장 돌려 드리라고 할게요!”
“장난이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정말 죄송합니다..”
“아무튼 당장 가서 찾아와야겠어요”
“잠깐만요..기다려요!”
“아직 타이키가 한 짓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잖아요”
“무슨 소리야!
이제 좀 있으면 콘서트 시작할 시간이라고!”
“걱정마세요
안되면 무대의상 없이 노래 할 수도 있으니깐요”
“하..하지만..”
“그 아이를 의심하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설령 정말로 제 옷을 가져갔다고 해도
분명 뭔가 이유가 있을거예요 그러니까..”
“훗.. 알았어..
루나가 꼭 그러고 싶다면 그렇게 하지 뭐”
“매니저 언니 고마워요”
“원장님 무대 상태 지금 볼 수 있을까요?”
“네...”
“그럼 루나 나 먼저 가 있을게!”
ㅎㅎㅎㅎㅎㅎㅎ
“으윽..아오~”
“괜찮다더니?”
“그치만..”
“그 아이가 에이칠 닮아서 감싸고 도는거야?”
“그런게 아니고요..
역시 그런건가..?”
“어쩐지 묘한 느낌이 들어요
난 지금 열 여섯 살이고 풀문인데”
“근데 내 마음속엔”
“그 때의 나와 에이치 오빠가
또렷하게 남아있어요”
갑분싸
“어디가려고요?”
“니 옷 찾아가지고 올게”
“ㅎㅎㅎㅎㅎㅎㅎㅎ”
“왜 웃어?”
“역시 타토는 마음이 참 좋은 분인 것 같아서요!”
“그..그런거 아냐!”
“이것도 다 저승사자가 할 일이라고!”
“일은 무슨 저승사자가 머슴이냐고!!”
“하여간 루나일이라면 그냥..
하여간 바보 멍청이!”
“으아아악!”
“나 이게 뭐야ㅠㅠ!!!”
~어서와 풀문~
“무댈 이렇게 대충 한 번 꾸며 봤는데요”
“우와 동화 속 같아요!
응 좋은데요!”
“원장선생님~
접니다 (꾸벅)”
“하아~
이녀석.. 어디로 갔지?”
?
순간 발에 깔고 있는 줄 알고
험한욕 할뻔
“아하~역시~”
“이 녀석 짓이였군”
“돌려줘야겠어”
??
“끄흡 끅..”
???
"흐규규"
타토 쪽 바라보는 중
마사카...
는 튀튀
“무슨 일이지?”
(심오)
“왜 여태 안 오는 거야?
타토...”
시끌 벅적
“자~ 다 같이 크게 불러볼까요?”
“호랑가시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풀문~~~”
시작되는 마셆 반주
우와아아아아아
박수는 힘차게 짝짝짝짝~!!
가수는 의상에 연연하지 않는
나의 모습을 보...
으얽?
“갑자기 왜 이러지?”
??
야단법석
“아 죄송합니다 풀문양”
자넨가
짐의 노래를 방해하는 자가
“이 녀석이 전원을 끊어 버렸어요”
“타이키..!”
“다 필요 없어!
꼴도 보기 싫으니까 가버려!”
꼬운 놈이 가렴
“이거 놔요!”
“타이키!”
“잠깐 기다려..!”
가려면 내 차에 타고 가!!
쳇 놓쳤나
“타이키!!”
도망가는 일남 유충과
따라가는 일남
“아 정말로 죄송합니다..
여기까지 힘들게 와 주셨는데..”
“안되겠는데요..
아무래도 콘서틀 중지하는 수 밖에 없겠어요”
“잠깐만요!”
“뭔가 이유가 있을 거예요”
“아직도 그 소리야?”
“그치만..
소랄 가족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는 타이키가
소라가 그렇게 보고싶어했던 콘서틀
아무런 이유도 없이 장난삼아 방해했다는 건
도저히 이해가 안 가요”
“그렇지만 아까 봤듯이
소란을 일으킨건 분명 타이키야”
반박 불가
“그것..때문일거예요”
“네?”
“사실은..
소랄 맡아주시기로 해주신 분들이 계시거든요..
아주 좋으신 분들이죠
그런데 소라가 콘서틀 무척 보고싶어했기 때문에
양부모님께서 오늘 콘서트가 끝나면
데려가시기로 하셨어요”
“그럼 타이키하곤...”
“서로 헤어지게 되는 건가요?”
“아무래도..
둘다 키우긴 힘들다고 하셔서..”
......
“타이키 마음... 알 것 같아..”
“원장 선생님!”
“타이키하고 소라가 보이질 않아요!”
“네?!”
이래봬도 풀문 인형 ㅠㅠ
“소라야~ 어디있니!
소라야 대답해!”
“타이키~~”
“얘들아~!! 얘들아 돌아와!”
“타이키!! 소라야!!”
“둘이서 대체 어디로 갔지.. ”
?!
“멜로니! 부탁해요!!
하늘에서 좀 찾아주세요!”
“미안하지만 우린 저승사자지
루나 심부름꾼이 아니야~”
“그리고 난 지금 저승사자 임무로
무지 바쁘다고~”
“제발 부탁해요
전 타이키 마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구요”
“흐음~”
“콘서트를 방해한 녀석인데 이해는 무슨~”
“콘서트가 끝나면 헤어져야 되니까..
어떻게든 콘서트를 못하게 하려고...”
“그래서 계속 훼방을 놓은거예요”
“그 두 녀석은 언덕 위에 있어”
“타토..!”
“언덕 위에요? 알았어요!”
“으이.. 또 루나 편만 들어주고!”
“타토 어딜 가는 거야!”
“멜로니 너도 어서 따라와!”
???
“응!!!”
“루나 어디가는거야~?!”
“그래 맞아!
이 옆 언덕 위에 올라가면
타이키와 소라나무라는 나무가 있어요”
갑자기 루나 발이 붕 뜸
“꽉 붙잡고 있어!
언덕까진 단숨에 날아갈테니까!”
“ㅎㅎ타토하고 평생 이렇게
손 잡고 있었음 좋겠다~”
“어?? 저기예요!”
거긴 어떻게 올라갔니...
에이치였으면
저 옷 벌써 소라 깔고 앉으라고
밑에 펴줬다...
착지는 안전하게
“타이키! 소라야!”
“오지마! 소란 아무데도 안 보내!”
“소라도 절대 안 가!”
“오빠하고 같이 있을거야!”
........
“....들어봐..
이별은 슬프지만
그래도 영원한 건 어디에도 없어”
“헤어지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강하면 강할수록
꼭 다시 만날 수 있을거야”
“거짓말!”
”그딴 걸 어떻게 알아!”
‘이제 못 만나..?’
“만날 수 있어”
!
“만날 수 있다고 믿고 싶어서
노래하는 거야”
“언젠가 꼭 만날 수 있다고 믿으니까”
“그래서...”
아픈 이별의 눈물에 아무런 말도 못하고
떠나는 뒷모습만 새겼죠
어렸던 그 때의 나에겐
세상이 무너진 듯
어쩔 줄 몰랐죠
아물어 갈 시간이 지나 알았죠
마음 속에 남은 그대를
서로 몰래 닮아간 나와 그대
나를 지켜주었던 마지막 그 약속에
다신 울지 않을래 모진 시련 앞에도
멀리 있어도 눈을 감아도 그댈 볼 수 있죠
간직하고 있어요 좋아해도 되나요
이제는 말할게요 그대에게
다신 울지 않을래 모진 시련 앞에도
(고개 도리도리 하는 루나)
멀리 있어도
눈을 감아도
그댈 볼 수 있죠
간직하고 있어요
좋아해도 되나요
(고개 끄덕이는 루나)
이제는 말할게요 그대에게
다시 만날 운명을 내 가슴 속에 새겼죠
시간이 지나도 꼭 그대가 볼 수 있게
“소라하고 헤어져도
타이킨 절대 혼자가 아니야”
“같은 하늘 아래 언제나 함께 있으니까”
“그리워하면 할수록 가깝게 느껴질거야”
“틀림없어”
“오빠...”
“정말..다시 만날 수 있을까?”
“응!”
“소라야”
“ 아무리 멀리 있어도 잊지 않을게”
“소라도..!”
“끄흡 흐흐흐흑”
“원장선생님 결심했습니다”
“둘 다 저희한테 맡겨주세요”
“저렇게 슬퍼하는 아이들을
서로 떼어놓는 짓은
도저히 못하겠어요”
“타이키 반갑다”
“이제부터 두 사람은 진짜 남매야”
“네!”
“정말 잘 됐지?”
“응..!”
“정말 잘 됐다!”
“이거 돌려줄게.. 미안해”
“고마워!”
“으어어어엉ㅇㅇ”
“축하해ㅠㅠㅠ
잘됐어 정말 다행이야!”
“흐아~”
??
뭔가 불안한 기운 감지
“괜찮겠어?”
“??뭐가??”
“으악!”
“이게 색종이 가루!”
“부장님한테 또 야단 맞겠다!”
“자 풀문~ 콘서트 다시 시작해야지? ”
“보육원으로 돌아가자!”
“네!”
“나도 믿어 ..
꼭 만날 수 있을거야”
“에이치 오빠”
다음화 예고)
응 뉴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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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족ㅋㅋㅋㅋㅋ개툿곀ㅋㅋㅋㅋㅋ흑염룡을 일깨운댘ㅋㅋㅋ
사족 미친다 진짴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
아 차에타봐 드립땜에 겁나 웃겼엌ㅋㅋㅋ잘봤엌ㅋㅋㅋ
ㅜㅜㅜㅜ짠하다
ㅠㅠ슬프다...중간에 차에타봐때매 빵터짐
ㅋㅋㅋㅋ아 사족ㅋㅋㅋㅋㅋ진짜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여샤
와이엠아이크롸잉,, 흑흑 리얼 우는중 ㅠ타이키,, 소라,, 따흐흑 ㅠ
차에타봐 왜이렇게 웃기냐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사족땸에 보는거같앸ㅋㅋㅋㅌㅌ 넘웃겨ㅜㅜ
나만 울엇네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갑자기 슬픈 브금 나왓어ㅠㅠㅠㅠ
이 에피소드 너무 슬펐어ㅠㅠㅠㅠㅠㅠ근데 차에타봐 존나 개웃김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기전에 차에타보고 가라니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쓴여시 사족때매 본닼ㅋㅋㅋㅋ
ㅋㅋㅋㅋ아니사족존잼이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