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개월도 더 지난 이야기지만 개역대급이라 함 끄적여봄 나년 유럽에서 유학하는 밀시인데 방학때 놀러왔다가 내 밀국으로 향하는 뱅기였음. 엄니가 뱅기값 아깝다고 그냥 졸업하고 한국오라고 해서 언제 다시 한국올지 기약없었음 나도 수긍 ㅇㅇ그래서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존나 셀렙처럼 일주일 내내 친구들 약속잡고 존나 영원히 한국 안올사람 처럼 굴고 보안검사하는데서 존나리 울고ㅠ 보안검사함 노트북 아이패드 알다시피 따로 담잖아 그래서 따로 담고 안챙김 ㅎ그리고 공항열차타고 게이트로 감 ㅎ근데 나 원래 뱅기탈때존나 부지런 떨기 때문에 게이트오픈 한 한시간 남겨두고 들감 그리고 한 오십분 남았을때 노트북 잃어버린거 눈치챔 ㅅㅂ근데 시간여유 있으니깐 승뭔한테 말함 에어프랑스klm 승무원.나한테 앉아계시먄 처리해주겠다함~존나 한참 앉아있었는데 존나 안해줘사 다시한번 말했더니 또 앉아잇으래서 내가 찾으러 가겠다함 혼자ㅡㄴ불가능하다해서 그럼 한명만 같이 가달라함 그때 당시 일반 승무원 4명 직급 높아보이는 아줌마 아저씨 (?) 두명 이래서 왜 저리 많은 인원이 필요한가 할 정도로 직원이 많았음;그랬더니 나한테 안된다함 그래서 내가 왜 안되냐물었더니 "저희도 각자의 업무가 있거든요;;"시전하고 들어보니깐 자기 일상얘기함 ; 심지어 전화조차 안해쥼 어디서 잃어버린지 아니깐 분실물센터에 확인할 필요도 없었음 ...내가 계속 서성이니깐 그때서야 전화해줌 내가 이미 어딨는지 말했는데도;;계속 가만히 있으라고 하는 바람에 시간은 존나 소요됨 한 삼십분 남기고 게이트 오픈 시작함 ..나는 존나 더 불안해지기 시작해서 어떻게 되냐고 물었더니 눈도 안마주치고 보딩하실거에요 말거에요 ?이런식의 답변만 계속함 ; 내가 아니 그럼 제 노트북은 어케 되는거냐고 물았더니 그건 저희두 어찌할바가 없구요;저희 지금 보딩 준비하는데 손님 수하물 빼야하는지 여부가 필요하거든요 ;이 얘기만 계속하는데 존나 환장 그래서 내가 아니 아까 시간 많을때는 가만히 있으라해서 시간이란 시간은 다 소요하게 만들고 대책조차 안만들어쥬교 이제와서 보딩을 할건지 말건지 결정하라는 건 무슨경우냐고 했더니 존나 계속 어후어후 이러면서 말씹음 ;나는 내가 거의 손님인가 ?왜 이런대접을 받아야하지 이럼서 개열받음 그래서 엄마한테 비행기타야하냐면사 전화했는데엄마 목소리 들으니깐 갑자기 억울+서러운 감정이 울컥해서 울음 ....;ㅎㅎ 그랬더니 외국인 승객들이 쳐다보기 시작 그거 의식했는지 존나 갑자기 신경써주는척함 ;그게 아니구여 ~어쩌구저쩌구 울엄마 개빡쳐사 전화 바꾸라함 그랬더니 그제서야 분실물로 올려주고 처리해줌 ~~~~~ㅎㅎ아직도 존나 걔네들 나를 거의 짐짝 취급하는 눈초리 짜증가득한 표정이 안잊힘 ㅎㅎㅎ 결국 내 노트북이랑 아이패드는 엄마 아빠 집까지 갔다가 다시 차돌려서(참고로 나 지방여시) 찾고 ,공항택배로 나있는 밀국 까지 10만원내고 보내줌 ~~~
보딩 도와주는 사람들은 승무원 아니야 비행기 탑승하는 직원이 아님. 지상직이라고 해. 그리고 아웃소싱인 경우가 많음 그래서 서비스 개 빻았을 확률 높음. 어쨌든 승무원은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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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17.04.01 16:46
ㅈㄴㄱㄷ글쓴여시가 화난건 안갖다줘서보다는 앉아서 기다리래놓고 아무것도 안해서 아닐까? 차라리 걍 찾아오라고 했으면 충분히 찾아올수 있는 시간이었을 것 같은데 마치 자기들이 해결해줄것마냥 행동했잖아
익명
17.04.01 21:02
그럼 못가져다준다고 얘기를 해야지 그게 내 업무가 아니라 못햐준다 말하는게 정상 아닌가
익명
17.04.01 23:02
어이없네.. 어디서 잃어버린줄 알고있고 무슨 비행기 뜨고나서 놓고왔다고 멈추라한것도아니고 저게 맞는 행동이야? 혼자 못가도 직원동행해서 곧바로 찾아왔으면 한시간이 뭐야 30분도 안걸릴 일을 놀고있지않다는 이유로 안하는게맞음?ㅋㅋㅋㅋㅋ 무슨 껌놓고온것도아니고 놋북인데 나도 밀국 직장인인데 의무가 아니더라도 이런저런 사항봐서 내할일 두고 하는거 많아. 고지라도 똑바로해서 알아서 찾게하던가. 왜 기다리라고해 ㅋㅋㅋㅋ노어이
익명
작성자17.04.01 23:14
ㄱㅆ) 어디 어디 출국장 맨 끝 보안검사줄 이라고 까지 말했어 ! 그리고 그때 당시 엄청 바빠보이지 않았어 자기 개인적인 얘기하는거까지 들었으니깐, 말한것도 보딩시작 정확히 한 사십팔분전 ?이었어 그냥 앉아서 기다린 시간만 한 삼십분 되는것 같아 그 삼십분동안 귀찮게 하기싫어서 두번 물었고, 막판에 보딩십분전 되니깐 그때부터 나를 짐짝 취급하더라고 ! 나는 지상직 직원들 태도를 말한거고 탑승해서 케빈외국인 승뭔들은 친절했어 !
익명
17.04.01 14:17
기내에서 잃어버린 것도 아니고 항공사가 선의로 도와줄 순 있지만 찾아줘야할 의무는 없지않아?
익명
17.04.01 20:59
그럼 못찾아준다고 고지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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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17.04.01 16:09
22차라리의무아니라서 못도와줘서미안하다하고 말던가 앉아있으라고했잖아
익명
17.04.01 16:47
333 졸라 노이해
익명
17.04.01 23:07
나도ㅋㅋㅋㅋㅋ 내가 글 잘못읽은줄...?ㅋㅋㅋ 아니 못하겠으면 자기들 업무 아니라고 첨부터 말하던가;; 왜 기다리라그래
익명
작성자17.04.01 16:53
ㄱㅆ) 나는 그 사람들 아웃소싱인거 몰랐음, 그냥 명찰에 에어프랑스klm붙어있길래 그 항공사 사람인줄 알았어 ! 그리고 의무가 아니란 것 도 몰랐음 애초에 아예 불가능한 일 이라고 했으면 마음이라도 편하게 기다리고 그사람들한테 불쾌한 감정도 안느꼈을거임 근데 뭐라도 해줄것처럼 기대하게 만들면서 정작 아무것도 안하고 나한테 불쾌한 표정 틱틱대는 말투로 말하는 것 부터가 나는 서비스가 아니라고 생각함 그리고 까먹고 안썼는데 그 연차 높아보이는 여자분께서는 나 눈앞에 있는데도 다른 승무원들한테 보딩할건지 말건지 빨리 결정하시라 그래 이런식의 말투가 기분 나빴던 거임. 아니 갖다 주는건 의무가 아니더라도
익명
작성자17.04.01 16:57
내가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알았으니깐 전화 한 통화만 해줘서 빨리 분실물로 올럈으면 찾을 가능성이 30프로는 있을거라고 생각함 한시간이라는 시간이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니깐, 일단 의무가 아니고를 따라서 내가 가장 불쾌했던 이유는 어떠한설명도 없이 기다리라고 하고, 내가 되물었을때의 내가 뭐 귀찮게 한다는 듯한 짜증섞인 대답과 표정이 가장 화났던 거임 그리고 놓고 온건 내 잘못 맞음 근데 내 잘못이면사 누굴 탓하냐는 듯한 댓글은 기분나쁨 실수하면 그런식으로 대우받아도 된다는 얘기임 ?
익명
17.04.01 21:00
반면 진에어는 내가 티켓 발권하면서 그 옆에 배터리 충전하는거 깜빡하고 안가져왔대니까 직원분이 직접 나가서 찾아주심. 그냥 버릴 요량했눈데 너무 감동했고 정말 감사했음
익명
17.04.01 22:59
의무가 아니면 고지를해서 그 부모님이라도 얼른 차를 돌리게해야지 기다리라그러고 진상취급하는게 맞음?ㅋㅋㅋㅋㅋㅋ의무가 아니라서 잘못이 아니라는 태도 진심 어이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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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진짜 왜저러지 ???소리 나왔음ㅋㅋㅋㅋㅋㅋㅋ
헐 진짜 어이없네 그따위로 승객대하냐 ㅡㅡ 낼모레 에어프랑스 타는데 장신 똑띠 차려야겠다
웅ㅠㅠ 뭐 잃어버리지마 ㅠㅠ 그러면 나처럼 지물건 잃어버리고 귀찮게 하는 쓰레기 취급받으니깐 ㅠㅠ
지상직원들아니야?게이트앞에서 일하는분들 아웃소싱인가거기도;
그건 모르겠는데 명찰에 에어프랑스klm이라 써있었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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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 으 소리 나와
존나 신여성인척 쿨한척 하지만 서비스정신 1도음슴ㅋㅋ
오 딱 이거야 .... ....내가 하고 싶은말
한국인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대박이다
웅 싹 다 한국인이었어 ㅎㅎ
아존나빡친다 컴플걸고싶어
컴플레인해 미친년들
ㅋㅋㅋㅋㅋ 우리교수님도 에어프랑스 타지말라고 개뭐라하심ㅋㅋㅋ
걔네 지들이 오버부킹하고 늦게왔다고 안들여보내줬대 들어갈수있는 시간이었는데
헐 나 15분전에 게이트 앞에서 게이트 닫았다고 가라고 해ㅛ는데 그것도 걔들 오버부킹이었나? 혹시;;;;;; 그래서 짐 다시 찾고 비행기 티켓 다시 샀었는데ㅜㅜ
ㅇㅇ 그거 오버부킹 일수도 있어ㅋㅋㅋㅋㅋ 교수님도 다시삿대 뱅기표
존나열받아ㅛ대 ㅋㅋㅋㅋ 오버부킹이냐고 뭐라했더니 당황해하더랰ㅋㅋㅋㅋ
존나 항공사공부하는겨수님인데 확신하더라 걔들이오버부킹한거라고
항공사가 도와줄수는 있어도 의무는 아니지 기내서 잃어버린것도 아니고 그래도 그 직원들이 공항 유실물센터 번호라도 알려주면 좋았을텐데
뻔히어딨는지도알고 도와줄수도있는건데 너무한다 그냥 알아서 찾게 놔두던가 찾아봐주지도 않을거면서 앉아서 시간허비시킨거 젤 화나네
보딩 도와주는 사람들은 승무원 아니야 비행기 탑승하는 직원이 아님. 지상직이라고 해. 그리고 아웃소싱인 경우가 많음 그래서 서비스 개 빻았을 확률 높음. 어쨌든 승무원은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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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ㄱㄷ글쓴여시가 화난건 안갖다줘서보다는 앉아서 기다리래놓고 아무것도 안해서 아닐까? 차라리 걍 찾아오라고 했으면 충분히 찾아올수 있는 시간이었을 것 같은데 마치 자기들이 해결해줄것마냥 행동했잖아
그럼 못가져다준다고 얘기를 해야지 그게 내 업무가 아니라 못햐준다 말하는게 정상 아닌가
어이없네.. 어디서 잃어버린줄 알고있고 무슨 비행기 뜨고나서 놓고왔다고 멈추라한것도아니고 저게 맞는 행동이야? 혼자 못가도 직원동행해서 곧바로 찾아왔으면 한시간이 뭐야 30분도 안걸릴 일을 놀고있지않다는 이유로 안하는게맞음?ㅋㅋㅋㅋㅋ 무슨 껌놓고온것도아니고 놋북인데 나도 밀국 직장인인데 의무가 아니더라도 이런저런 사항봐서 내할일 두고 하는거 많아. 고지라도 똑바로해서 알아서 찾게하던가. 왜 기다리라고해 ㅋㅋㅋㅋ노어이
ㄱㅆ) 어디 어디 출국장 맨 끝 보안검사줄 이라고 까지 말했어 ! 그리고 그때 당시 엄청 바빠보이지 않았어 자기 개인적인 얘기하는거까지 들었으니깐, 말한것도 보딩시작 정확히 한 사십팔분전 ?이었어 그냥 앉아서 기다린 시간만 한 삼십분 되는것 같아 그 삼십분동안 귀찮게 하기싫어서 두번 물었고, 막판에 보딩십분전 되니깐 그때부터 나를 짐짝 취급하더라고 ! 나는 지상직 직원들 태도를 말한거고 탑승해서 케빈외국인 승뭔들은 친절했어 !
기내에서 잃어버린 것도 아니고 항공사가 선의로 도와줄 순 있지만 찾아줘야할 의무는 없지않아?
그럼 못찾아준다고 고지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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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차라리의무아니라서 못도와줘서미안하다하고 말던가 앉아있으라고했잖아
333 졸라 노이해
나도ㅋㅋㅋㅋㅋ 내가 글 잘못읽은줄...?ㅋㅋㅋ 아니 못하겠으면 자기들 업무 아니라고 첨부터 말하던가;; 왜 기다리라그래
ㄱㅆ) 나는 그 사람들 아웃소싱인거 몰랐음, 그냥 명찰에 에어프랑스klm붙어있길래 그 항공사 사람인줄 알았어 ! 그리고 의무가 아니란 것 도 몰랐음 애초에 아예 불가능한 일 이라고 했으면 마음이라도 편하게 기다리고 그사람들한테 불쾌한 감정도 안느꼈을거임 근데 뭐라도 해줄것처럼 기대하게 만들면서 정작 아무것도 안하고 나한테 불쾌한 표정 틱틱대는 말투로 말하는 것 부터가 나는 서비스가 아니라고 생각함 그리고 까먹고 안썼는데 그 연차 높아보이는 여자분께서는 나 눈앞에 있는데도 다른 승무원들한테 보딩할건지 말건지 빨리 결정하시라 그래 이런식의 말투가 기분 나빴던 거임. 아니 갖다 주는건 의무가 아니더라도
내가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알았으니깐 전화 한 통화만 해줘서 빨리 분실물로 올럈으면 찾을 가능성이 30프로는 있을거라고 생각함 한시간이라는 시간이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니깐, 일단 의무가 아니고를 따라서 내가 가장 불쾌했던 이유는 어떠한설명도 없이 기다리라고 하고, 내가 되물었을때의 내가 뭐 귀찮게 한다는 듯한 짜증섞인 대답과 표정이 가장 화났던 거임 그리고 놓고 온건 내 잘못 맞음 근데 내 잘못이면사 누굴 탓하냐는 듯한 댓글은 기분나쁨 실수하면 그런식으로 대우받아도 된다는 얘기임 ?
반면 진에어는 내가 티켓 발권하면서 그 옆에 배터리 충전하는거 깜빡하고 안가져왔대니까 직원분이 직접 나가서 찾아주심. 그냥 버릴 요량했눈데 너무 감동했고 정말 감사했음
의무가 아니면 고지를해서 그 부모님이라도 얼른 차를 돌리게해야지 기다리라그러고 진상취급하는게 맞음?ㅋㅋㅋㅋㅋㅋ의무가 아니라서 잘못이 아니라는 태도 진심 어이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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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