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님과 함께한지 벌써 6개월에 접어드네요..
첨엔 30명가까이 시작했지만 이젠 10명이 채 안되는 인원만 남았습니다..
중반에 그만 두신 님들은 기타가 싫어서가 아니라 피치 못할 개인
사정 때문이기에 더욱 아쉬운 맘 금할 길이 없습니다..
비록 지금은 잠시 접어 두지만 항상 문을 열려 있기에 다시 돌아
오는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그죠?*^^*
어젠 dust in the wind 정리와 3핑거와 스트록의 혼합인 내사랑
내곁에 그리고 커딩 ,뮤트주법을 배웠습니다..
dust는 이제 어느정도 숙달이 되신 듯 합니다..
담달 2기 발표곡이므로 소홀히 하면 안되는거 아시죠?
남은 것은 악보를 보지 않을 정도로 익숙해 지는 것입니다..
결론은 많이 쳐야 되겠죠?^^
본 필자도 예전에 dust한번 쳐보겠다구 몇밤을 새던 기억이 납니다..
새로운 무공은 결코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죠..^^
그리고 중요한 커팅과 뮤트 주법..
3기분들은 일지감치 배웠지만 1,2기 분들은 좀 어려운 주법이기에
나중으로 미루다가 앞으로 배울곡들을 접하려면 자주 나오기 때문에 어제 다루었습니다..
커팅엔 4가지가 있습니다..
오른손 커팅 2가지 , 왼손커팅 2가지..
이정선 교재에는 오른손 커팅주법이 자세히 나와 있으므로 생략하구..
왼손 커팅에는 오프코드 커팅과 하이 코드 커팅이 있습니다..
오프코드 같은 경우 스트록을 하는 것과 동시에 손가락을 펴서 줄에 대고 소릴 뮤트시킵니다. 그리고 업을 함과 동시에 다시 원래의 폼으로 돌아 옵니다..
이 두가지 동작이 순각적으로 일어날 수 있게끔 여러번 연습이 필요하지요..
바코드경우는 다운과 동시에 손가락힘을 빼고 그대로 소리을 뮤트시킵니다 그리고 업과 동시에 다시 손가락에 힘을 주는 것입니다.
글로 보는 것 보단 실제로 주위에 잘 치시는 분들의 손모양을 보면서 익히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커팅주법을 사용하므로서 빠른 리듬의 곡을 더욱 리드미컬하고 펑키한 느낌이 들도록 연주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느낌을 살리기가 어려우므로 많은 연습필요하다는거 다들
알고 계시죠?^^
다음주는 3핑거의 또하나의 맛 "귀뚜라미"의 도입부와 pop의 명곡이자 프리 아르페지오가 잘 표현된 "if"를 배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귀에서 맴돌때 까지 듣고 오시길 권장합니다..
이제 반환점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남은 기간도 힘차게 기타정복의 길을 갈 수있도록....... 화이팅입니다. 2기님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아참..
이번주 등록 못하신 분들은 담 주에 꼭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담주에 건강한 모습으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