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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부산사무소」 개소
- 귀농․귀촌과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전진기지 -
상주시(시장 성백영)는 4월 5일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5동에서 김형범 재부상주향우회장과 향우회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상주시 부산사무소」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사무소는 부산, 울산, 경남권 지역을 대상으로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 도시 상주를 알리고, 도시민의 귀농귀촌 활성화 및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상주시는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 등을 적극 홍보하고, 제2의 인생을 위해 상주를 선택할 수 있도록 귀농정책 홍보와 상담활동을 펼쳐 귀농귀촌인 유치와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상주는 신 낙동강 시대를 선도하는 국제 슬로시티 지정도시이자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귀농․귀촌1번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서울사무소에 이어 부산사무소 개소를 통해 도농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등 전국에서 부자 농업인이 가장 많은 ‘꿈이 있는 행복도시 세계속의 으뜸상주’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해 4월 9일 귀농귀촌특별지원팀을 발족하고 2016년까지 귀농․귀촌인 3,000호 유치를 목표로 지역단위별 D/B를 구축하고 귀농귀촌 희망인들을 위한 전문 상담창구(365일 연중 무휴)를 운영하는 등 One-Stop 행정서비스를 통해 지난해에는 520가구 966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금년 1월에는 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전략으로 농특산물 해외수출을 통해 글로벌 세계시장을 선점하고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국제통상T/F팀을 신설하고 3년후 1,000억원의 수출을 목표로 농특산품 해외수출 전략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H&P 인터네셔날 수입업체 허팡 사장단 상주방문
성백영 상주시장은 4월 3일 H&P 인터네셔날 허팡 사장단, 전희영 서상주농협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주농특산품 수출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H&P 인터네셔날은 동남아 중심으로 전세계 8,000여개 점포에 납품하는 거대한 무역업체로,허팡 사장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21일 상주농특산품 수출유통사업단 발대식에 참석해 지역의 다양하고 우수한 농특산품에 많은 관심을 가진후, 이번에 수출품목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위해 방문하게 된 것이다.
상주시와 H&P 인터네셔날은 간담회를 통해 서상주농협 포도수출단지에서 생산되는 포도 전량을 홍콩 등지로 수출하기로 협의하고, 조합공동사업법인을 방문하는 자리에서는 양파, 오이, 새송이버섯에도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 4월 2일에는 중국 갤러리아 백화점 사장단이 상주를 방문해 상주곶감유통센터를 둘러보고 수출품목을 협의하는 등 상주의 농특산품 수출확대 7대프로젝트 발표이후 많은 바이어들이 상주의 농특산품 수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늘아래 첫 감나무 유전자 후손 보전식
상주시에서는 경북대학교․상주시산림조합․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과 함께 4월 4일 우리나라 최고령(最古齡) 접목 감나무인 ‘하늘아래 첫 감나무’의 지속적인 유전자 보전을 위한 접목 행사를 가진다.
관계 기관․단체장, 시민 등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전자 보전을 위한 고유제를 지내고, 유전자 후손 본수를 50본으로 접목항여 활착이 잘 된 10주에 대해서는 하늘아래 첫 감나무 인근에 식재할 예정이다.
‘하늘아래 첫 감나무’는 수령이 750년된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령 접목 나무로서 선조들의 뛰어난 과학적 영농기술을 입증하는 자료로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을뿐만 아니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DNA지문 정보가 포함된 QR코드(유전자 인증 표시)가 부착되어 있는 나무이기도 하다.
성백영 시장은 “전국 곶감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곶감의 고장을 대표하는 “하늘아래 첫 감나무” 후손 보전을 위한 접목행사를 계기로 상주의 곶감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상주시, 제안제도 운영 우수상 수상
상주시는 지난 4월 2일 2012년도 경북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상주시는 시정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소속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시정발전 아이디어 제도를 운영하고, 시민들의 제안사항을 적극 수렴하는 등으로 지난 한해동안, 지역의 현안 과제인 귀농‧귀촌인 유치를 포함한 인구증가 방안, 감 고을 이야기 축제 관련 아이템 발굴, 농업의 수도 건설 방안 등 총 10회 466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경제성과 실현가능성 있는 28건에 대해서는 시행하거나 계획수립 중에 있다.
금년에도 상주시는 제안제도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친 서민 행정, 시민불편 제도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직자뿐 아니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공모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 제안 코너를 상시 운영하여 폭넓은 아이디어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상주시 공무원으로 구성된「행복공감연구회」를 운영하여 시민이 행복한 상주! 희망과 미래의 비전이 살아있는 상주 건설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혁신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우리시는 경북도정 역정시책 종합평가에서 연속 3년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도 3년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며, 앞으로도 상주시 전 공직자와 함께 시민이 행복한 친서민시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산배 미국진출 대응전략 배수출 활성화 세미나 개최
상주시에서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 배수출사업단․수출입조합․대미수출단지 운영위원․농협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산배 미국진출의 대응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배수출 활성화 세미나를 가진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산 저가배에 대한 미국의 허가조치에 따라 국내 배수출단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출전략 수립과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 배수출사업단 관계자는 중국산배가 우리나라 배수출가격의 1/3가격으로 미국에 수출될 경우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배수급 안정과 생산농가 보호차원에서 여러 가지 대응 방안을 강구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주시관계자는 행정과 수출업체, 농협, 생산농가 모두 어려운 시기일수록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배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수출 활성화에 힘을 합쳐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 명품쌀 생산을 위한 첫 걸음 시작
- 고품질 상주쌀 및 우량종자 생산 기술교육실시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대현)는 4월 3일 사벌농협회의실에서 식량작물분야 시범농가 및 벼농사 종사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상주 명품쌀 생산을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품질 쌀 생산과 우량종자 확보를 위한 채종포 조성 시범사업의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한 종자 소독 방법 및 건전 모 생산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종자소독은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일반종자(20㎏)는 물 40ℓ에 적용약제를 넣고 30℃ 48시간 침지 소독을 하여야 하고 보급종자는 껍질에 소독약제가 묻어 있기 때문에 30℃의 따뜻한 물에 48시간 침지시키면 되고 건전 모 생산을 위해서는 적정 파종량(130g/상자)을 준수하여야 육묘기간에 생기는 병을 예방할 수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농가맞춤형 교육을 농작업 시기에 맞춰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4월 상․하순 예년에 비해 저온이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벼 파종․육묘시 발아 불균일, 저온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침종과 파종적기 준수, 야간 온도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대경정공 김철대 대표, 상주상무프로축구단에 소고기(1마리) 제공
(주)대경정공 김철대 대표이사는 4월 4일 청리면 소재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생활관에서 지역 밀착형 팬서비스의 일환으로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소속 프로선수와 유소년클럽 회원들에게 소고기(1마리분)를 제공했다.
김철대 대표는 “우리고장의 명예를 걸고 K리그 챌린지 경기일정을 소화 하고 있는 프로선수들의 체력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백영 상주상무 구단주는 대경정공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상주상무 프로축구단은 상주시뿐만 아니라 축구발전에도 많은 공헌을 하고 있으며, 지역과 축구의 동반 발전을 위해 구단주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다가오는 4월 6일 홈경기에서 많은 시민들이 응원해 주길” 당부했다.
낙동강 환경지킴이 경천섬 볼거리 조성
낙동강 환경지킴이 성시택외 12명은 4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에 걸쳐 경천섬에 비욜라, 펜지, 칸나 등을 식재하고 재활용품을 이용한 새모양 솟대와 바람개비를 설치했다.
낙동강 환경지킴이는 상주보와 경천섬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옴에 따라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비올라․폔지․칸나 등 3,000여본의 꽃들을 식재하고, 폐 나무를 직접 깎아 만든 솟대 100여개와 폐플라스틱 병을 이용하여 만든 바람개비 150여개를 설치했다.
최고품질 과실생산으로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탑프루트 산마을과수연구회 김섭농가 새농민상 수상-
탑프루트 생산단지인 산마을과수연구회 김섭 농가는 4월 2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새농민상은 농협에서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하여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에게 시상하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수상자들의 모임인 (사)전국새농민회에 가입하여 회원간 정보교환 및 새농민운동의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에 새농민상을 수상한 김 섭 농가는 2001년부터 산마을과수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배 재배기술 향상과 친환경 안전과실 생산을 위해 친환경적인 병해충 방제 자재 등을 자가 생산 이용과 교육 및 벤치마킹으로 습득한 기술을 인근 농가에 확산시켜 상주배 품질 향상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봉사하고 어려운 일에도 솔선수범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2009년부터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이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탑프루트 생산단지에 선정되어 고품질 배생산에 노력하여 2009년 내사랑우리배전국큰잔치에서 우수상 수상, 2009년과 2010년 최고품질 과실생산 단지평가 우수상 수상, 2011년 경상북도 농민사관학교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섭 농가는 “전국에서 가장 맛있고 품질 좋은 상주배 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상주문화예술회관건립추진위원회 첫 구성
상주시는 4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문화예술회관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문화회관은 1989년도에 건립되어 20여년이 지나면서 노후화 되고 특히 주차장이 확보 등에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이로 인해 도단위 행사는 물론, 각종 문화예술 공연에 공간적 제약을 많이 받아왔으며, 서울 등 대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 공연물을 공연할 수 있는 여건이 미흡한 등으로 새로운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해야 한다는 여론이 조성되고, 특히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의 창작발표의 장으로 활용될 새로운 문화예술회관의 건립이 꾸준히 논의되어 왔다.
이러한 여건을 해결하기 위해 상주시는 상주문화예술회관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4월 3일 정하록(상주시체육회 부회장)씨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부위원장은 정운석(한국예총 상주지회장), 이사 4명, 감사 2명 등 총 36명으로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공청회를 비롯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회관의 건립 규모와 건립시기 및 장소 등에 대해서도 추후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정하기로 했다.
성백영 시장은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공간의 확충을 통한 삶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창작활동 의욕을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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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정보 잘보았어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