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을 남기는 이유는여~ 6월30일부터 7월 4일 오늘까지 제가 조금이나마 자유로왔고 나의 사랑하는 친구들이 너무너무 많이 생각나서여~ ㅋㅋㅋ 지금은 거의 카페에 남겨진 인간도 없겠지만... 형돈이여??? ㅋㅋㅋ 그 얼라가 인간인가여???
아까 연식이가 향희언니를 통해서 형돈이랑 같이 피자 먹었다고 하던데... 정말이지 부럽네여...
저 지금 다니는 학교에서 C.C.C들었거든여... 부끄럽꼬마잉~
좀 짜증나는 부분도 있었는데 넘넘 은혜스러웠어여~ 짜증나는 부분이 있다면... 제 나이때문에 젊은 친구들처럼 뛸수 없었다는것...ㅋㅋㅋ
실은 주님을 너무 멀리 하고 지냈기 때문에 자유롭지가 않았나봐여~
여름 수련회에 각 프로그램마다 정말 제 사랑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이 생각 났습니다. 사랑하는 건남이,순주, 재성, 규진, 형돈, 연식, 영주, 남희, 민정, 화선, 경옥... 모두들 너무 많이 생각났고요~ 일본에 함께 전도여행갔던 식구들도 너무 많이 생각났답니다.
저는 선택특강에서 동아시아 선교와 일본선교를 들었는데요, 너무 은혜스러웠고... 일본으로 가고자 하는 마음이 많이 생겨났는데 이것이 한순간의 바람이 아니었음 싶네여~.
천국길이라고 저희가 수련회장에 들어올때 호산나로 섬기는 많은 대학생들이 양쪽에 서서 찬양으로 저희를 맞아주었구요, 미주에서 온 K.C.C.C 친구들의 찬양과 댄스도 무지 좋았구요...ㅋㅋㅋ 같이 따라온 외국인 청년도 참 건실하더라구요.
앞에서 찬양이 이어지면.... 앉아있는 셀 수 없이 많은 대학생들이 핸드폰 불빛으로 응답해주고,,, "예수그리스도", "아멘" 이라는 말을 얼마나 잊고 지냈었는지 다시 한번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인 자유롭게 그곳에서 찬양 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고요, 자유함을 많이 느끼는 수련회였습니다.
전에 다니는 대학에서 왜 C.C.C를 들지 않았나 후회스럽습니다.
일본선교여행갔던 식구들이 더욱 생각난 이유는 C.C.C에서 4박 5일간의 훈련을 받고 바로 이어지는 거지순례. 거지 순례는 주희한테 물어보세요~ ㅋㅋㅋ 주희를 거기서 봤는데 아는척 하는게 멋쩍어서...ㅋㅋㅋ 외국으로 선교여행을 갔다면 얼마나 체계적이었고 그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크게 품을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 대학부야 훌륭하져~ ㅋㅋㅋ
H.C.C.C라고 고등학생들의 수련회가 충주건대에서 있다고 하는데... 우리 교회 어린 친구들이 많이 참여했음 하는 바램이 커여~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함께 하는 가운데 자기를 더욱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것 같거든여~ ㅋㅋㅋ 오랜만에 와서 말이 너무 길었네여~ 정말 제가 받은 감사함을 나누고 싶었거든여~
저희 사랑하는 친구들 아시는 분도 있고 모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기도해 주세여~ 우리 똥싸베기 건남이~ 제발...제발...기도하고 예배할 수 있게 해주시구요~ 위에 친구들,,, 일찍이 사회에 나온 친구들이 있어써 많이 지치고 힘들어 하니깐여~ 기도~ 기도~ 기도~ 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