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1일 전주세계소리축제가 개막하는 날이지요^^
개막식이 바로 오늘입니다.
맛과 멋의 도시 전주. 그리고 소리의 고장이기도 하지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바로앞에 위치한 비빔소리.
정말 이곳엔 항상 음식 비비는소리가 가득하답니다~
혹시나 축제때문에 전주를 찾으실분이 있을까? 해서
오늘 포스팅한곳이기도 합니다^^
평소에도 자주가지만 청국장에 밥비벼먹는맛이 정말 일품인 집이랍니다.
자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핸들을 자신있게 비비세요~ 가게가 좌측으로 들어가야있거든요.. 일종의 안내표지판입니다^^
주차장에 있는 작은간판이구요.
그리고 수풀이 우거진 입구랍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먼저 눈에 들어오는것이 바로..
연애인들과 같이찍은 사장님의 사진들... 엄청납니다.
태진아, SG워너비, 손심심, 이승철, 유소리, 조문식, 세븐, 봄여름가을겨울, 김영배, 김학도, 이필모, 윤여정,
김원준, 연정훈, 버즈, 장사익, 이정식, 유태웅, 유리상자, 배두나, 김영임, 최민식, 권해효, 김영민, 조영남 등등
더 많지만.. 이정도만..핵핵;;
뭐 예약인원수가 좀 살벌하군요..
전주에선 많아봐야 20명 30명 예약인데.. 120명 83명 ㅡㅡ;; 덜덜..
아래는 재미있길래 찍어봤습니다.. 저리 우측에..
음주운전 방지 캠페인.. 움주후에는 핸들을 비비지 맙시다! 핸들이 지멋대로 비벼집니다..--;;
역시 핸들이 지멋대로 비벼지는걸 방지하려면 음주운전은 절대로 안해야한다는..ㅋ
방으로 들어가면 한쪽에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정감가는 그릇들이 쌓여있답니다.
나중에 저기있는 그릇에 상추와 양념등을 넣어서 테이블로 가져오면 됩니다.
물론 셀프입니다.. 자신의 입맛에 맞게^^
날계란도 보이는군요^^ 이것도 셀프이구요
비빔밥에 계란넣어서 먹는걸 좋아하시는분이라면.. 10개를 넣어드셔도 된다능..ㅎㅎ
고등어조림입니다.
전 고등어조림에 고등어는 먹지않고,, 저 잘익은 무만 엄청 좋아라한답니다.
짭잘한 무를 젓가락으로 먹기좋게 커팅한다음.. 하나씩 밥과함께 먹는재미가 쏠쏠하죠^^
약간 익은김치입니다.
오늘 김치의 색감이 아주 죽여주는군요..
젓가락으로 주욱~~ 찟은후 비빔밥에 올려먹으면 아주아주 맛나답니다^^
식감도 사각사각하니 좋구요
미열줄기 무침과 가지나물, 생채와 오이무침입니다.
요즘 모든 채소값이 금값이죠..
하지만 항상 먹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만든지 5분도 안될정도로 신선하답니다.
음식점가서 오이무침 먹었는데 물컹거리면 기분이좀..
하지만 여긴 오이즙이 튈정도로 신선하답니다^^
풋고추입니다. 된장찍어서 한입먹으면 뭐 다른반찬은 필요없겠죠?
그리고 제가 좋아라하는 두부와 시금치나물. 그리고 점심에 먹었던 콩나물도 보이네요^^
고소한 두부와 콩나물무침만 있어도 전 밥한공기 뚝딱이랍니다~
제육볶음입니다.
왠지 배가 너무고파서가 아니라 그냥 먹고싶어서 시킨 제육볶음..
아주 달달하면서 고기도 큼직큼직해서 좋답니다.
된장찌개가 입니다. 비빔밥을 시키면 기본으로 나와주는겁니다.
보글보글 빨리 먹고싶어 죽겠네요..
하지만 모두 동작그만... 사진을 찍어야하기에..;;
양푼에 밥한공기 이쁘장하게 넣어줍니다.
곧 모든재료를 넣어(입맛에 맞는) 쓱쓱 비벼먹어줘야 하니까요^^
맛난 고추장입니다.
미니항아리안에 숨어있었군요.. 것도 모르고 어디갔지? 한참을 찾았답니다^^
비빔밥에 빠질수 없는 고추장은 저에게 소중하니까요~...;;;
자~ 밥위에 자신의 입맛에 맞는 반찬과 나물 그리고 청국장을 넣어줍니다.
청국장에 메주콩도 무척많아서 좋고 두부도 많이들어가서 아주아주 만족~
전 콩나물과 계란노른자, 상추, 생채, 콩나물, 참기름, 고추장을 넣었답니다^^ 휴~ 맛나겠당.
쓱삭쓱삿 요리조리 잘 비벼준후에~
크게 한수저 떠서 한입~ 하시고 싶으시죠?^^
맛이 아주 끝내줍니다. 구수한 청국장과 여러가지 나물들의 조합!!
맛난 두루치기 살코기하나 얹어서 먹어줘도 맛나답니다.
지금 식사 안하신분있으시면.. 죄송합니다^^;;
너무 맛있는 나머지
비빔밥 한공기를 게눈감추듯 뚝딱~ 해치워줬네요^^
이렇게 밥한톨 안남기고 먹어줘야 우리나라 농민들에 대한 예의겠지요?
메뉴와 가격입니다.
비빔청국장을 보통 제일 많이 먹는답니다^^
제가 소개해드리고 싶은 음식도 물론 비빔청국장이구요~
1인 6천원 되시겠습니다~
입구입니다. 왠만한 크기의 주차장도 있으며 산장느낌도 나지만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20미터? 정도 코앞에 있는 맛난집이랍니다^^
아마도 축제기간동안에는 예약을 하지않으면 못먹지 않을까.. 하고 심히 생각해봅니다~
혹시 가서 드실분은 꼭 미리 예약하시기바랍니다~
이상 맛난 비빔소리를 감상하고온 온달왕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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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항목 |
쭈맛회원은 타인의 입맛을 존중하고, 맛의 올바른 표현을 사용합니다. |
상 호 명 |
비빔소리 |
주소/위치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바로앞.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88-21 |
메뉴/가격 |
사진참고하세요^^ |
전화 번호 |
063-253-2589 |
한번 가보세요~^^ 맛도 있답니다~
비빔밥 가격이 만원? 다른곳에 비해 가격이 2천원정도 비싸군요. 그러나 맛은 어떤지....이럴땐 맛대맛을 한번 해야하는데...^^
저희가먹은 음식과 소개해드린음식은 비빔청국장 6천원입니다^^
그옆이 예전에 우리 회원이 운영하는 곳이라서 이곳을 가고 싶어도..눈치 보임
아 그렇군요 ㅎㅎㅎ 상호가??
소리마당..
소리마당...ㅋㅋ..저 거기서 알바했었는데..안 좋게 그만둬서..근처도 못갑니다..ㅡㅜ..죄송해서..하지만 맛은 잊지 못하는데..ㅡㅜ..
동물원 드라이브 하면서 수십번도 지나첬던 그곳이네요 ㅎㅎ 저도 엊그제 늦게 소리문화 보러 갔는데 저녁 11 시라서..다 끝났더군용 ㅠㅠ 주말에 한번 가봐야 겠어용..ㅎㅎ 정겨움이 묻어나는곳 같아요 ㅎㅎ
ㅎㅎㅎ 드라이브 다닌후에 밥먹으면 아주 좋은 코스지~
인순이도 보고 기타 등등의 연예인을 볼수 있죠 ㅋㅋ............... 손님이 많아서 밥을 콧구멍으로 먹어야하는곳이에요... 축제기간엔 ㅋㅋ
ㅎㅎㅎ 사람많을땐 정말 많은곳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