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따뜻한 나라로 여행하는 경우 겨울옷을 보관하는 법을 알아보자. 수년간 겨울철에 동남아 여행을 하면서.. 최대한 가볍게 껴입고 대중교통으로 후다닥 이동하기(춥다ㅠㅠ), 세탁소에 드라이클리닝 맡기고 출국 때 찾기(불필요한 드라이를 한번 더 한다는 단점이 있다), 가족이 마중오는 경우 우체국 택배로 보내기(한상자에 2벌 밀어넣기가 가능하다)를 시도해보았다. 이번에도 '가볍게 후다닥법'을 이용해보려 하였으나 간밤 폭설과 강추위로 인해 코트룸 서비스 프로모션을 이용해 볼까 심각하게 고민하다 포스팅한다. 갈수록 춥고 배고프고 졸린걸 못참겠다. 편히 살고 있는게지.ㅜ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 5일까지 무료. 이후 추가요금 발생.
*한진택배 - 1일 2000원, 단기여행에 유리함.
*대한통운, 사우나 등 - 1달 10,000원
*공항 내 세탁소 이용
*유료 보관 서비스 이용(http://www.coatroom.co.kr)
서비스 이용요금(사전예약제) 외투 1벌당 보관일수에 상관없이 10,000원 (12월 8,000원 프로모션 중)
- 장갑, 목도리는 추가 비용 없이 같이 보관 가능.
- 만 4세이하의 유아 외투는 보호자 1명의 외투에 3,000원을 추가하여 보관가능. - 여행일정이 30일을 넘는경우에는 추가일정에 따라 약간의 추가요금이 발생.
*우체국 택배 서비스 이용(상자 당 5000원 이상) -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1층 7번 게이트에서 맞은 편 2층 중앙에 위치. - 택배로 보내고 가족이 마중 나올 때 가져오면 편리, 저렴하게 이용 가능. - 다른 택배서비스는 인천공항의 특수성으로 인해 비싼 요금이 적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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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in & Young 여행을 살다. 원문보기 글쓴이: Hee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