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3일 (토) ~ 14일 (일) 이틀동안
大板(오오사카) 이케타 시민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코로나 끝나고 작년 , 올해 도 다녀왔습니다.
정신없이 준비하여 출발하는 바람에 세부 여행일정을 만들지도 못하고
비행기 시간 맞추어 비행기 타고 관서국제 공항에 도착하여 日本橋(니혼바시)로 가기위하여 난바(難波) 까지 열차타고
40분 달려 난바에 도착해서 트렁크 끌고 니혼바시 햄 샾으로 갔는데
하필이면 쉰다고 합니다 . 그래서 버스타고 이타미 로 가는 버스를 타고 잠시 잠에 푹 빠졌다가 깨어나니
이타미에 도착하고 있었습니다.
13일(토) 14일(일) 전시회 .
여느때와 같이 아침일찍부터 많은 사람들이 입장을 준비하느라 바쁘게 움직였고
주차장에 들어선 차량들은 안테나로 아마추어무선사임을 증명하듯 헸습니다.
그 동안 알고 지낸 지인들과 잠시 인사하고
정해진 부스로 가서 물건을 펼치기 시작하고 잠시 후 전시회는 개막되었습니다.
밀물처럼 쏟아져 들어오는 인파 , 이 인파는 스쳐가는 파도라 생각하고
사람의 간격이 조금씩 생길쯤 부터 문의하는 구매자에게 설명해주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13일 참관자 5,000명 14일 (참관자) 3,000명 합계 8,000명이 다녀갔다는 행사진행 위원회 이메일을 오늘 받았습니다.
전시회를 마치고 고삐풀린 망아지 처럼 이곳 저곳 싸지러 다니기 바빴습니다.
上田무선에 들러 그 동안의 이야기도 짧게 하고 .....
오오사카 니혼바시에 가시면 上田(우에다)무선을 들러 보세요 ..
긴 이야기는 여기서 접고 짧은 사진을 몇장 올립니다.
전시회 사진은 내가 귀국하기 전에 일본 유투버들이 많이 올려서 사진을 조금만 촬여 했습니다.
- KANHAM 2024 검색하여 보세요
야외 전시장 사진들 입니다.
예년 같으면 폭염으로 인하여 물차를 동원하여 바닥에 물을 뿌려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혔는데
금년에는 밤새 기가오고 낮에는 구름이 햇뱓을 가렸고 안개비도 살짝 내려주어 30년 가까이 다년던 오오사카 날씨중
최고의 선선함을 느꼈습니다.
엔 화가 낮은 덕분에 가벼운 마음으로 쇼핑을 했습니다. 통신기기, 초음파 커팅기 등등
택시비는 오오사카 내에서 다릅니다. 신형 (영국형) 차량은 500원 , 700원 의 기본요금이고
콜을 하면 콜비가 400원 또는 500원이 추가 됩니다. (후쿠오카에서 콜비가 추가 되지 않았는데)
니혼바시 의 호텔에서 택시 호출을 부탁했는데 그냥 길가에서 지나가는 차 잡으라고 해서 잠시 짜증 났는데
널린개 빈택시 , 손을 드니 내앞에서 바로 서로 트렁크 열어 주고 기사가 내려서 트령크 등등 짐을 손수 실어 줍니다.
이라다가 한국에 와서 택시를 타니 짜증이 납니다.
기사은 운전석에 트렁크만 열고 손님이 짐다싣고 , 내려서 짐내리고 트렁크 닫아주고 .... 친절이라고는 찾아 볼 수없다.!
8월에 동경에 다녀온 이야기를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잘 다녀 오셨네요! 즐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