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도보여행의미학 우리길고운걸음
 
 
 
카페 게시글
여행도보후기 6월7일(일) 영월 산꼬라데이길
이같또로따 추천 1 조회 252 20.06.09 00:2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06.09 05:51

    첫댓글 눈뜬 신새벽~~~

    어느날
    여행길을
    감성 충만으로 다시 여행을
    다녀오게 하시네요...

    열혈 청심(?)ㅎ 시인님^^
    덕분에
    그리고 여러님들의 배려ㆍ수고로움에 좋은날
    보냈습니다

    식사는 이름에 어울리게
    ㆍ방랑식객ㆍ
    길동무
    김삿갓 후예들에겐
    흡족한 둘째라면
    시샘할 정도로 정갈하고
    맛ㆍ찬 식사였습니다^^
    한잔의 막걸리는 백미였구요ㅎ

    좋은 길에서 뵙길 희망하며
    감사함으로 배꼽 인사 드립니당^^~

  • 작성자 20.06.09 08:31

    나름 산꼬라데이길도 의미있었지만 점심이 더(?)좋았다고들 하더군요.
    잠시 김삿갓 모드로 방랑식객이 되어 꿀점하셨다니 보람있네요.

  • 20.06.09 08:21

    맑은 하늘 아래
    드러난 모든것들이
    빤짝 빤짝
    보석 아님이 없었네요

    초록도,
    방울 방울 영글어 붉게 메달린 산딸기랑
    향기 가득한 바람까지..

    길 열어 주시고
    진행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덕분에
    온몸 가득 자연의 청정 기운을 받으며
    영혼의 샤워까지 하는
    귀한 시간이였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0.06.09 08:36

    우와~보석보다 빛나는 혜안으로 하루 일정을 지내셨군요.
    네추럴한 강원도의 정기를 듬뿍 안고 오셨다니 로따도 쪼게 위안이 됩니다.

  • 20.06.09 09:16


    사진을 훑으면서ᆢ
    <햐~! 이 부운
    전채를 보는 눈이 탁월하시네..> 속 말을합니다.. ^^

    보는 마음이 덩달아 그 순간순간으로 치닫고ㆍ
    미처못본 곳까지 보고나니
    비로서 틀이 완성된 듯
    뿌듯합니다. ^^

    오감이
    햇살에 드러나고
    충분한 시간씀이
    넉넉하였지요~

    수고로우심에
    감사드림니다.

    꾸벅~ ()_ ^^

  • 작성자 20.06.09 09:50

    영월이 슬로우 여행길임을 온몸으로 느낀 여정이셨나 봅니다.
    함께한 여정을 돌아보며 다시한번 가고픈 곳이더군요.

  • 20.06.09 12:00

    댓글 올리기도 부끄럼요~~
    어쩜 미처보지못한 구석구석 속살에
    문인 같으신 글솜씨에 지대로 다시 다녀왔어요 로따님^^

    그옛날 그시절의 흔적은 아니었지만
    여유로운 하루~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수고하심에 다시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0.06.09 12:05

    시간적으로는 아무래도 주마간산인 셈이였지요.
    그럼에도 세월의 자취를 엿볼 수있었죠. 함께한 여정 저도 즐거웠답니다.

  • 20.06.09 15:10

    산꼬라데이길 이름을 몇번이고
    되뇌이다 확실히 알았네요 ㅎㅎ
    마치 뚝 떨어진 마을에 온듯
    다른 느낌을 받아 참 좋았어요
    몰래 숨어 익은 산딸기 우리길님들에게 선물 주었죠
    물장구 치며 잠깐 동심으로
    여정을후기로 담아주어 다시
    걸음해보듯 진행과 맛난후기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06.09 20:17

    해발 700m를 오르는 길은 완죤 구불구불 S코스 연속이였죠.
    구비구비 돌아 오른 마을에서 구불구불 흐른 세월으 흔적을 느끼기도 하였지요.
    여러모로 신경써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 20.06.09 21:23

    잔잔하게 풀어쓴 후기를 접하면
    한결같이 설렘과 김동이 듬뿍 묻어납니다.
    그 감동 속으로 살짝
    들어가 봅니다
    모든 길들이 이야기가
    있고 또한 그길을 걸을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광부의 애한도 그려보고 김삿갓 체취도 느껴보는
    여유로운 하루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0.06.09 22:17

    산 속의 작은 마을의 옛날의 흔적을 돌아 본 별난 여행였지요.
    김삿갓 모드로 변장한 목련님 모습도 보고요. 함께해 저도 보람을느낍니다.

  • 20.06.10 18:40

    로따님의 후기 언제나 감동 입니다 영월에서 완전 휠링하고 김삿갓 흉내??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06.10 22:05

    방랑시인 김삿갓 복장 체험도 의미가 있었지요.
    손착해님께서 함께하시어 더욱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 20.06.10 19:15

    타임머신을 타고 다시한번
    산꼬라데이 여행길에 오릅니다

    걸음걸음마다 한장면장면 마다
    한껏 숙성된 찐한 구수함으로
    그곳에 발길을 멈추어 섭니다.

    꿈을꾸듯 다녀온 그곳은 오래도록
    영혼을 숨쉬게 하는 매개체가 될듯
    싶습니다

    그날을 빛나게 해주신 로따님 호수님
    그리고 봉사에 여염이 없었든
    비와사랑님과 우리길님들 모두에게
    감사,감사. 드립니다.
    다음 좋은길에서 또 뵈어요~🤗

  • 작성자 20.06.10 22:08

    이름도 외우기 힘들었던 산꼬라데이...이름 만큼이나 별난 곳였죠.
    어려운 살림에 총무를 맡으시느라 소전님~수고가 크셨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