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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 렁쿤 사원, 새로 건설 중인 화장실 '중국인 이용 금지' 방침
태국 치앙라이에 있는 ‘렁쿤 사원(วัดร่องขุ่น)’이 새롭게 건설 중인 화장실에 대해 중국인 여행객의 사용을 금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고 홍콩 애플 데일리(Apple Daily) 뉴스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원 건립자이자 태국인 근대 미술가로 알려진 철름차이(Chalermchai Kositpipat) 씨가 중국인 여객의 화장실 이용 매너를 우려하며 이러한 조치를 내렸다고 한다.
이 사원에서는 중국인으로 보이는 여행객이 남자 화장실 소변기에 대변을 보는가 하면, 여자 화장실 벽에 사용한 생리대를 붙여놓는 등의 행위가 연달아 발생한 것을 계기로 올해 2월 초순에는 중국인 여객에 대한 참관 일시금지 조치가 취해진 적도 있었다고 한다.
홍콩에서도 중국 본토 여행객과 현지 주민과의 사이에서 트러블이 끊이지 않아 이 뉴스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사원 측의 대응을 평가하는 의견도 있는 한편으로 "홍콩인이나 대만인도 중국인에게 포함되는지?"라는 염려의 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왓렁쿤'은 20세기 후반에 건설이 시작된 새로운 사원으로 순백으로 빛나는 외관이 특징적이라 백룡사(白龍寺)라고도 불리고 있다. 현재도 건설 중에 있으며 완성까지는 수십 년이 걸린다고 한다.
■ 기사 출처 : http://hk.apple.nextmedia.com/news/art/20150301/19059372
태국 서부 지가가 급상승, ‘랜드 뱅킹’ 뜨겁다!
태국 내에서는 토지 매매로 이익을 주는 ‘랜드 뱅킹(Land Banking)’으로 태국 서부 깐짜나부리(Kanchanaburi )에서 투자가 의 매우 인기가 있다고 글로벌 뉴스 아시아(Global News Asia)가 전했다.
그 이유는 2015년 12월에 발족 예정인 ‘아세안 경제 공동체(ASEAN Economic Community, AEC)’는 동남아시아 전역의 경제 발전을 바라고 있어, 지역 간의 수출입 규제완화나 유통 경로 확보 등 자유로운 무역을 할 수 있게 된다.
태국에서는 2006년부터 정치 불안이 계속되었지만 입지적인 조건으로 각국을 연결하는 육로 수송용 슈퍼 하이웨이가 통과하기 위해 새로운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2006년에는 베트남 다낭(Da Nang)을 기점으로 라오스 남부를 경유해서 태국 국내를 횡단해 미얀마 모울메인(Mawlamyaing)까지 계속되는 ‘동서경제회랑(East-West Economic Corridor, EWEC)’, 2008년에 중국 윈난성 쿤밍에서 방콕까지 연결되는 ‘쿤밍 방콕 고속도로(Kunming-Bangkok Expressway)’가 각각 개통하고 있다.
또한 이웃나라 미얀마와 접한 태국 서부 깐짜나부리에서 랜드 뱅킹이 번성하는 것은 베트남 붕타우(Vung Tau)를 기점으로 해서 호치민(Ho Chi Minh)과 캄보디아의 프놈펜(Phnom Penh), 그리고 태국 방콕(Bangkok)과 주요 도시를 통과해 미얀마의 다웨이(Dawei)까지 연결되는 ‘남부 경제 회랑(Southern Economic Corridor, SEC) 후보지이기 때문이다. 개통은 2020년 이후가 될 전망이지만 이미 토지 가격 상승을 전망한 내외 투자가들이 거액의 돈을 시골 마을에 부어넣고 있는 상태이다.
웹사이트 ‘아세안 랜드 뱅킹’을 운영하는 ‘SRCS International’이 취급하는 토지를 예로 들면, 현재에 1라이(태국의 토지 단위, 1600평방미터) 당 약 55만 바트의 토지는 3년 정도 전에 평균 20만 바트 정도였다고 한다. 또한, 약간 시가에서 벗어난 토지에서도 바로 얼마 전까지 35만 바트였던 물건이 지금은 50만 바트까지 올랐다고 한다.
■ 랜드 뱅킹 (Land Banking)
개발 잠재력이 있는 미개발 부동산을 취득한 후 자산 관리 기법과 및 용도 계획 변경 작업을 통해 보유 자산의 가치를 증대시킨 후 매각하여 투자 수익을 창출하는 투자기법
■ 아세안 경제 공동체 (ASEAN Economic Community, AEC)
대상국은 미얀마,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10개국이다.
- 사람, 물건, 돈의 움직임을 자유화와 관세 철폐, 보다 활발한 무역을 촉진
- 아세안 출신자의 지역내 이동에 단기 체재일 경우 비자 불필요, 숙련 노동자 순서로 지역내 이동을 촉진
- 경쟁력 향상으로 주변 국가에 수출 확대, ASEAN 역지 내의 새로운 성장을 목표
방콕 도내 위법 도박장, 5번째 단속에도 체포자 없어
경찰과 군의 합동팀 60명 정도가 2월 27일 오후 위법 도박 혐의로 방콕 방스 타오뿐에 있는 건물을 수색했지만, 5번째가 되는 이번 강제 수사에서도 아무도 체포하지 못했다.
유력자가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 타오푼 위법 도박장은 건물이 뒤얽힌 장소에 있는데다 엄중하게 경비를 보고 있는 출입구는 튼튼한 문으로 되어있어, 수사원이 용이하게 발을 디딜 수 없는 구조가 되어 있는 것 외에 비밀 도망 통로까지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부근 주민도 유력자의 영향하에 있거나 도박장으로부터 혜택을 받고 있는 것 때문인지 당국에 의한 도박장 적발에 반대하고 있어, 이번에도 경찰과 군인들은 주민들의 방해 때문에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도박장에 접근할 수 있었다.
육군 사령관이 헌법 기초위 비판에 경고, 위원 사임 받아들여
우돔뎃 육군 사령관은 이번에 헌법 기초 위원회(CDC)를 비판하는 발언을 한 사람들에게 대해 “(비판) 의견은 직접 CDC에게 전해야 하는 것이다”고 말하며, 향후에도 비판이 계속되었을 경우에는 어떠한 조치를 취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CDC가 작성하는 신헌법 아래에서 총선거가 실시되어 신정권이 탄생될 예정인데, 신헌법 내용이 서서히 결정되고 있는 중에 군정에 반대하는 사람들에 의한 CDC 비판도 강해지고 있다. 그 때문인지 CDC의 위원 36명 중 1명이 2월 28일 위원을 돌연 사임했다.
우좀뎃 육군 사령관은 “군으로서는 (CDC에 비판이 강해지는 등) 상황이 통제가 불가능할 정도로 심해지는 것을 입다물고 보고 있을 수는 없다. 평화와 질서를 유지하는 것은 우리의 임무이다”고 말했다.
벤틀리, 렉서스 등 태국에서 압류 자동차 경매
태국 관세국은 2월 27일 밀수범들에게 압류한 자동차 232대의 경매를 방콕에서 실시해, 135대가 총액 2억6892만 바트에 낙찰되었다.
경매에는 ‘포르쉐’ ‘페라리’ ‘렉서스’라는 고급차도 등장했으며, 입찰 개시 가격이 가장 높았던 것은 ‘벤틀리 콘티넨탈 GT’로 999만 바트, 2번째는 ‘페라리 스쿠데리아 스파이더 16M’으로 600만 바트였으며, 가장 낮았던 것은 ‘토요타 하이에이스’로 2만 바트였다.
탐마까이 사원 주직 문제, 검찰이 9년 전의 불기소 처분을 재조사
국가 개혁 평의회(NRC) 불교 옹호위원회가 그의 행동에 문제가 있었다며 ‘탐마까이 사원(Wat Phra Dhammakaya) 주직의 환속을 요구한 것에 대해, 태국 불교계 최고 의사결정기관 ‘승가 최고 평의회(SSC)’가 “결정이 끝난 상태이라 재차 주직의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판단을 나타내고 있어 이 위원회가 반발하고 있는 문제로 검찰 당국은 이번에 9년 전에 검찰이 주직을 불기소 처분으로 한 경위에 대해 자세하게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직의 혐의에 대해서는 1999년에 당시 대종사(승직의 최고 지위)가 “토지 등 9억 바트 상당한 자산을 주직이 보유하고 있지만, 이것은 사원의 소유물이며 주직의 것은 아니다”는 서신을 남겼었다.
또한, 검찰은 이 건에 대해 수사하고 있었지만 2006년에 주직이 토지 등의 반환에 동의한 것으로 불기소 처분으로 했다. 하지만, 담당 검찰관은 기소해야한다는 자세를 바꾸지 않아 이 검찰을 담당에서 제외시키고 불기소하는 것으로 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크렁짠 신용조합의 전 조합장이 120억 바트를 횡령했다고 여겨지는 사건으로 법무부 특별수사국(DSI)은 2월 28일 횡령한 자금 대부분이 탐마까이 사원과 주직을 포함한 사원 간부에게 건너갔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방콕 중심부 오피스 빌딩에서 한국인 남성이 투신자살
2월 28일 오후 방콕 도내 쑤쿰빗 쏘이 26 거리의 리치몬드 오피스(Richmond office)에서 한국인 남성이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태국 현지 타이랃 신문이 전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사망한 남성(33)은 비상계단에서 투신자살한 것으로 예상되며, 가까운 곳에는 한국어로 쓰인 유서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사망한 남성은 어느 건설회사의 오너였으며,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거액의 부채를 안고 있었던 것이 자살의 이유로 보인다고 한다.
여론 조사, 80%가 “쁘라윧 정권에 만족”
쑤원두씯 라차팟 대학 여론 조사 센터 ‘쑤원두씯 폴(Suan Dusit Poll)’은 3월 1일 “80% 이상이 쁘라윧 정권에 만족하다”는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2월 20일~28일에 걸쳐 전국의 1632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과거 6개월 동안의 쁘라윧 정권의 일하는 태도’에 대해서는 53.9%가 “만족한다”, 27.5%가 “어느 정도 만족한다”, 12.1%가 “약간 불만족스럽다”, 6.45%가 “불만족스럽다”고 대답했다.
또한 ‘정부의 조치로서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복수 대답 가능)에는 87.25%가 “농민에게 지원과 (잉락 전 정권이 도입한 쌀 담보 제도로 지연되고 있던) 농가에 대한 쌀 대금 지불”, 81%가 “민관 양쪽 부분에서 부정 일소”, 76.35%가 “각 부처가 밝힌 국민 구제책”, 74.5%가 “대량 수송 수단 개발과 고속 철도 도입의 길을 열은 것”, 66%가 “여러 나라와의 관계 개선”이라고 대답했다.
또한, “현재 군정의 약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82.1%가 “교육 문제, 물가고, 약물 문제를 아직 해결해지 못하고 있다”, 75.9%가 “언론 자유가 제한되고 있다”, 71.69%가 “경험이나 고도의 견식이 부족한 분야가 있다”, 70.3%가 “스스로 행위의 평가나 검증이 불충분”, 69%가 “선거를 거치지 않은 정권이 때문에 외국으로부터 그다지 인정받고 있지 못하다”고 대답했다.
남부 나콘씨타마랏도에서 일제 적발, 총기와 약물을 압수
남부 나콘씨마타랏도에서 3월 1일 현지 유력자에 의한 위법행위를 적발하기 위해 경찰 약 1000명이 유력자와 관련된 80곳의 가택을 수색해, 권총 21정, 산탄총 13정, 기관총 1정, 실탄 1041발, 각성제 265정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80팀으로 나눠 수색을 실시했고, 또한, 그 이동에는 경찰 차량 48대, 헬리콥터 2기가 사용될 정도의 대규모 수색이었다고 한다.
경찰에서는 압수한 총기가 과거에 범죄로 사용된 것은 아닌지 자세하게 조사할 방침이라고 한다.
신헌법 내용에 이의 속출, 정치가 사이에서는 국민투표를 요구하는 소리도
헌법 기초 위원회(Constitutional Drafting Committee, CDC)에 의해서 신헌법 내용이 정리되고 있는 중에 탁씬파 프어타이당 뿐만이 아니라 반탁신파 민주당 관계자로부터도 비판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쁘라윧(Prayut Chan-o-cha) 총리는 3월 1일 “신헌법은 한창 기초 작업 중이다. 아직 내용이 정해진 것은 아니다”고 강조하며, 비판적 발언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우선은 CDC에 의한 작업을 지켜봐달라고 요청했다고 태국 영자 방콕포스트(bangkok post)가 전했다.
지금까지 CDC가 승인한 초안 내용 가운데 “정치 위기를 타개해야 할 경우에 한해서 비의원 민간인을 총리로 기용할 수 있다”고 하는 조항 등에 강한 비판이나 염려가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 때문에 민주당의 콤 부당수는 신헌법 시비를 묻는 국민투표 실시를 재차 요구하는 것과 동시에 CDC가 지난번에 승인한 “상원의원을 특정 그룹에서 선택한다”에 “이점이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다”며 이의를 주장했다.
또한, 프어타이당 간부로부터도 “민간인 총리 기용에는 이론이 있다. 정치 대립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국민투표로 시비를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여성 인권 활동가가 ‘국가 개혁위’ ‘헌법 기초위’를 사임, “있기가 불편하다”
여성의 권리 확대 등을 담당해 온 활동가 티차(Ticha Na Nakorn, Thai : ทิชา ณ นคร) 여사가 이번에 국가 개혁 평의회(NRC)의 평의원과 헌법 기초 위원회(CDC) 위원을 사임했다고 태국 현지 타이랃 신문이 전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이 여사는 “물고기에게 맞지 않는 물이다(ปลาผิดน้ำ, fish in the wrong water)”는 등의 이유를 들었지만, 쁘라윧 총리는 3월 1일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인지 모르지만, 그만두는 것은 자유이다. 내가 이유를 따질 필요는 없다”고 말하는 것과 동시에 여사가 빠진 것으로 헌법 기초 등에 영향이 미치는 일은 없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티차 여사의 사임은 여성의 지위 향상 등에 부정적 반응 등이 원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한다.
태국의 유명 사원에서 중국인이 사용할 수 없는 화장실을 신설, 중국이 사이에서 “믿을 수 없다”
얼마전 “화장실의 사용법이 최악이다”며 중국인 관광객의 입장을 일시적으로 거부했던 태국 북부 치앙라이도에 있는 ‘렁쿤 사원(วัดร่องขุ่น)’이 중국인 관광객이 사용할 수 없는 화장실을 신설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태국 영자 방콕포스트를 인용해 포커스 아시아(focus-asia)가 전했다.
이 사원에서는 중국 본토 관광객이 화장실 벽에 소변을 보거나 땅에 대변을 보는 등의 하는 도덕성이 부족한 행위를 해오고 있어, 사원 측이 일시 중국인 관광객의 입장을 금지했었으며 이번에는 사원이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화장실 설치를 결정했다고 한다.
화장실 설계자의 말에 따르면, 신설 화장실은 중국인 관광객을 제외하고 태국인이나 다른 나라 관광객이 사용할 수 있는 한편, 중국 본토 관광객은 종전의 화장실 밖에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이 뉴스에 대해서 중국 인터넷 유저들 사이에서는 아래와 같은 댓글이 이어졌다.
“이러한 도덕성이 부족한 행위를 중국인이 했다고 하는 것을 어떻게 알았는지를 알고 싶다”
“많은 유럽인은 원래 중국인과 한국인과 일본인을 구별할 수 없다. 아시아 얼굴을 보면 모두 중국인이라고 말한다. 태국인은 구별할 수 있을지? 중국인 관광객은 확실히 도덕성이 부족한 부분은 있지만, 다른 아시아인을 중국인으로 잘못 보았을 가능성도 있다. 여하튼 우선은 도덕성 개선에 노력하자”
“이것은 새로운 ‘중국인과 개는 거절’이 아닌가. 명백한 모욕 행위이다”
“해외에서 ‘나는 중국인이다’고 말했을 때 상대 표정을 보면 정말로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기분이 든다”
“‘중국인 관광객이 치앙마이 지면에 대변을 보았다’는 이야기를 태국에서 소문으로 직접 들었던 적이 있다”
“프랑스의 호텔에는 중국인 전용 식당이 있는 것 같다. 중국인의 큰 소리가 타인의 식사를 방해하기 때문”
“태국도 어쩔 수 없지”
“그러니까 지금부터 일본어와 한국어를 공부해둬. 문제 일으키면 일본어나 한국어로 뭐라고 말하면....”
“태국도 원래 더럽다. 일본에 갔을 때에 본 우리 중국인의 도덕성은 훌륭했어요”
“중국인은 돈이 있으면 곧 외국에 가서 과시한다”
“망신쟁이가 국외에 창피를 당하러 간다”
“국민의 도덕성을 정말로 높일 필요가 있다”
“믿을 수 없다. 중국인들이 그렇게 심해?”
첫댓글 뇌가 똥이 아니고서야....ㅉㅉㅉ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