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강생 Q&A 게시판 이용 시 다음 사항을 준수해 주십시요.
- 다양한 의견과 정보공유를 위하여 비공개 댓글은 지양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위해 질문과 관련한 교재 페이지 또는 동영상 강좌 번호를 제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기본이론서 기준 127페이지
지적장애는 자기통제 기술 결함이 불안 분노라는 정서적 각성 반응으로 사회적 기술 습득을 방해하고 자기 통제 수행력 결함은 충동성으로 인해 나타난다고 쓰여있습니다.
반면 정서장애의 경우 기본이론서 기준 351페이지에 인지결함은 공격성과 충동성 때문에 발생하고 인지왜곡은 불안과 우울 때문에 발생한다고 쓰여 있습니다.
인지결함은 인지처리 과정 부재 때문인데 공격성과 충동성에 의해 사회적 문제해결의 방법을 알지 못한다 이렇게 쓰여있어요!
그렇다면 지적장애의 자기통제 수행력결함이 충동성에 의한것이라는 것과 상충되는것 아닌가요?
정서장애에서는 충동성때문에 인지 부재
지적장애에서는 충동성때문에 인지는 하지만 수행부재 이런식으로 각각 나눠서 알아야 할까요? 제가 너무 오버해서 생각하는걸까요?
헷갈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김남진입니다.
솔직히 선생님께서 무엇을 궁금해 하는지 아무리 살펴봐도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지적장애에서 왜 수행력에 결함이 있는가와 관련하여 충동성이라는 정서적 각성 반응때문이고 충동성은 결국 알고는 있으나 해당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를 일관되게 적용하지 못하는 것.
정서행동장애에서도 마찬가지로 해석되는 것인데 말입니다. 인지결함의 정의를 인지처리 과정의 부재로 보고 이와 같은 인지처리 과정에서의 오류로 충동성이 발생. 충동적이게 되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알고는 있더라도 일관되게 행동하지 못할 수 있음. 이와 같은 과정의 반복입니다. 결함이라는 용어를 혹시 완전한 결함으로만 해석하셔서 생기는 오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