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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BA VIEW 원문보기 글쓴이: Doctor.J
참 그러고보니, 스포츠를 좋아하지만 이토록 오랫동안 열광하고 사랑하는 스포츠는
바로 NBA, 저의 팀 던컨의 샌안토니오 스퍼스입니다.
벌써 던컨과 샌안토니오와 함께한지 10년입니다.
다른 스퍼스 회원들에 비해 전문가처럼 기술이나 게임을 보는 흐름은 없지만
그냥 사람을 좋아하듯이, 이유없는것 처럼 던컨이 좋았습니다.
96년 조던을 알게된 후부터 왠 검은색 유니폼에 쌍둥이처럼 큰키의 트윈타워
거기에 묵묵히 조용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 귀여우면서도 잘생겼던 선수.
바로 팀던컨.
댈러스와의 통쾌하고 감동의 시리즈 승리로
현재 이시점까지 던컨 데뷔이후 지금까지의 샌안토니오는 어땟는가, 팀 던컨이 얼마나 위대한 선수인지를
보여드리고자, 현재까지의 팀던컨이 만들어낸 샌안토니오의 결과물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꾸밈없이 수수함이 묻어있는 던컨. 이게 바로 던컨의 매력.
다들 아실겁니다.
던컨의 팬이라면 스탯은 기본이죠.
근데 당연히 아는 스탯은 왜 보여주냐구요?.
자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던컨의 현재까지의 통산 커리어
자, 던컨의 스탯중에 위대하게 눈에 띠는 공통적이고 종합적인 스탯이 눈에 띠실겁니다.
아직도 모르시겟다구요?
어디가 정렬 되있습니까?..
던컨이 왜 미스터 기본기입니까?..
네. 바로 위대한 팀던컨의 기록인, 데뷔이후 13년연속 더블 더블 입니다.
득점+리바운드가 두자릿수 입니다.
그만큼 던컨은 꾸준하면서도 던컨이 왜 위대한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도 홀린져 스러운 성향이 있어서 던컨 스탯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던컨 스탯에도 심장 떨리는 그 기분.
포포비치의 지나친 출장 관리에 전부터 불만도 있는 터라.
저 말고도 여러 스퍼스 팬분들도 아실겁니다.
이번 시즌이 끝이 아닌 다음시즌에도 쭉 갔으면 좋겠습니다.
던컨은 플레이오프의 사나이 입니다. 역사를 만들고 있다는 증거죠.
현재까지의 플레이오프 상황.
플레이오프만 되면 괴물로 변하는 던컨.
보시는 바와 같이 던컨이 기록을 위해 한단계씩 올라가고 있습니다.
시즌 더블더블 기록을 위하여 나아가고 있습니다.
자 보십쇼. 자세히 보세요. 대단하지 않습니까?..
역대 시즌 더블더블 부문 공동 4위 입니다.
그만큼 던컨은 공.수에서 완벽하고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음.. 그런데
현실적으로 보면 냉정하게 봤을때 올시즌이 마지막 더블 더블 시즌인 가능성이 큽니다.
내년까지 14년 연속 기록을 세우면 좋겠지만..
(올시즌도 참 가슴 졸이며 봤습니다.)
이제는,
자 보십쇼. 던컨의 화려한 그의 NBA 인생을..
이것은 던컨 본인 스스로가 만들어낸 대 업적입니다.
역대 위대한 선수 10명안에 드는 당당한 커리어 입니다.
던컨은 매사에도 인간적으로 좋으며, 그가 왜 위대한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던컨팬이라는게 뿌듯 합니다.
제가 선수 보는 눈이 좋아서 일까요? 복일까요?
던컨이 팬을 위해 본인을 위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 우승하는 순간 던컨도 그렇지만 팬과 본인도 감동이다.
던컨이 있었기에 지금의 샌안토니오가 있는 겁니다.
감독, 운영진, 스퍼스 멤버들이 있었기에 지금,샌안토니오의 역사가 있지만
그 중심은 바로 팀 던컨입니다.
(던컨이 없었다면 과연 지금의 샌안토니오가 있었을까요?)
던컨 대신 다른 선수가 있었다면 지금의 샌안토니오 존재 했을까요?..
다른 선수가 있었다는 것은 과정일 뿐이고 지금은 현실입니다.
던컨이 있기에 지금의 팀스타일과 역사가 존재하는거도, 다른 선수가 있었다면 모른다는 겁니다.
왜냐구요?.. 지금의 던컨이 샌안토니오를 만들었습니다.
감독은 군사전략가 입니다. 감독은 전략을 세우면 던컨 본인은 실행+자기능력으로 발휘하는 겁니다.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02-03시즌, 03-04시즌 던컨이 있을때와 없을때의 차이점.
던컨이 원맨팀 처럼 이러저리 안스럽도록 종행무진 했다는것..
개구쟁이, 마누라 풋내기 시절이었던 터라 골밑에서 스핀무브, 포스트업 보여줄거 다보여주었던 팀 던컨이죠.
지금도 던컨이 쉬는동안에도 금방 스코어가 따라 붙고
던컨의 존재는 대단합니다.
자, 그렇다면 팀던컨이 만들어낸 샌안토니오의 결과물 팀성적을 보도록 합시다.
이것 또한, 던컨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적이며, 던컨의 실력과 영향력으로 만들어낸 역사입니다.
자, 결과물입니다. 던컨은 데뷔이후 팀을 13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 시켰으며,
11년 연속 정규시즌 50승 이상을 달성 했습니다.
이 기록은 레이커스에 이어 역대 2위 기록입니다. 3위는 보스턴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놀라운 사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3년 동안 계산을 해본 결과 0.695 라는 평균 승률이 나왔습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저 또한 그렇고 여러분들이 팀 성적이 안좋다고 아무리 그러셔도 평균 57승을 하며 상위 랭킹을 유지
했다는 겁니다. 올시즌 서부 1위를 레이커스가 57승 25패를 했습니다. 자, 보시면은..
생각해보세요. 던컨 데뷔이후 샌안토니오가 13년 동안, 매시즌마다 57승을 거두었다는 겁니다.
이 얼마나 강력한 팀 입니까? 매시즌 상대팀들을 위협하는 강력한 우승후보..
정말 스퍼스팬이라는게, 던컨팬이라는게 자랑스럽지 않습니까?
(자부심이 엄청납니다.)
그리고 NBA에서도 던컨의 샌안토니오는 새로운 역사,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정규시즌 팀성적.
그것은 바로 13년연속 6할 이상 승률 입니다. 이것은 종전에 기록하던 레이커스의 12년 연속 6할 승률입니다.
그것을 던컨의 샌안토니오가 기록을 다시 한번 세웠습니다.
우승에 대한 추억.. 5회우승의 희망은 조금이라도 존재한다. 난 던컨을 믿기에.
자, 그렇다면 던컨이 올려다 놓은 샌안토니오의 플레이오프 기록을 봅시다.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현재까지의 13년 연속, 역대 플레이오프 성적 입니다]
97-98 NBA전체 공동6위 56승26패, 플레이오프진출 2라운드에서 탈락
(1R) 샌왕 3-1 피닉스 (2R) 샌왕 1-4 유타
98-99 NBA전체 공동1위 37승13패, 플레이오프진출 NBA 우승
(1R)샌왕 3-1 미네소타 (2R)샌왕 4-0 레이커스 (3R)샌왕 4-0 포틀랜드 (FINAL)샌왕 4-1 뉴욕
99-00 NBA전체 공동5위 53승29패, 플레이오프진출 1라운드에서 탈락
(1R)샌왕 1-3 피닉스
00-01 NBA전체 단독1위 58승24패, 플레이오프진출 3라운드에서 탈락
(1R)샌왕 3-1 미네소타 (2R)샌왕 4-1 댈러스 (3R)샌왕 0-4 레이커스
01-02 NBA전체 공동2위 58승24패, 플레이오프진출 2라운드에서 탈락
(1R)샌왕 3-2 시애틀 (2R)샌왕 1-4 레이커스
02-03 NBA전체 공동1위 60승22패, 플레이오프진출 NBA 우승
(1R)샌왕 4-2 피닉스 (2R)샌왕 4-2 레이커스 (3R)샌왕 4-2 댈러스 (FINAL)샌왕 4-2 뉴저지
03-04 NBA전체 단독3위 57승25패, 플레이오프진출 2라운드에서 탈락
(1R)샌왕 4-0 멤피스 (2R)샌왕 2-4 레이커스
04-05 NBA전체 공동2위 59승23패, 플레이오프진출 NBA 우승
(1R)샌왕 4-1 덴버 (2R)샌왕 4-2 시애틀 (3R)샌왕 4-1 피닉스 (FIANL)샌왕 4-3 디트로이트
05-06 NBA전체 단독2위 63승19패, 플레이오프진출 2라운드에서 탈락
(1R)샌왕 4-2 새크라멘토 (2R)샌왕 3-4 댈러스
06-07 NBA전체 단독3위 58승24패, 플레이오프진출 NBA우승
(1R)샌왕 4-1 덴버 (2R)샌왕 4-2 피닉스 (3R)샌왕 4-1 유타 (FIANL) 샌왕 4-0 클리블랜드
07-08 NBA전체 공동4위 56승26패 플레이오프진출 3라운드에서 탈락
(1R)샌왕 4-1 피닉스 (2R)샌왕 4-3 뉴올리언스 (3R)샌왕 1-4 레이커스
08-09 NBA전체 공동5위 54승28패 플레이오프진출 1라운드에서 탈락
(1R)샌왕 1-4 댈러스
09-10 NBA전체 공동9위 50승32패 플레이오프진출 2라운드 진출 (현재상황)
(1R)샌왕 4-2 댈러스 (2R)샌왕 ?-? 피닉스
이것이 바로 던컨 데뷔이후, 플레이오프의 역사입니다.
매순간 플레이오프에서 역사에 남을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감동이라는 선물을 주었습니다.
(던컨 데뷔이후 플레이오프를 다른 시점으로도 보실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샌안토니오 플레이오프는 항상 가득찹니다.
참 운명적인 만남입니다.
?
던컨 데뷔이후 플레이오프에서 상대한 팀들입니다.
던컨의 스퍼스는 플레이오프에서도 상대팀을 만나도 무적 이었습니다.
현 플레이오프가 진행중인 가운데 피닉스와 다시 한번 전쟁을 준비중입니다.
13년 동안, 오랫동안 뛰어온 던컨. 새월이 무성합니다.
여태껏 스포츠를 봐오면서 한팀과 한선수를 오랫동안 좋아하고 열광한것은 던컨이 처음입니다.
어찌보면 저나 던컨 팬인 스퍼스팬분들은 행운입니다.
우승에 대한 감동을 맛보며 던컨의 플레이를 보며 감탄하고.
던컨의 재미난 에피소드도 많고.
던컨의 지나온 역사를 봐오니 뿌듯하며
지금의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만들어낸 장본인 던컨을 보니 흐뭇합니다.
여러 팬분들도 그렇지만 제 스포츠중 역대 최고의 선수이자 제일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지금도 그의 심장은 뛰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P.S 추신: 내쉬의 눈물
공공의 적이 되어버린 던컨의 스퍼스.
누가 가장 스퍼스에 한이 맺혀 있을까요?
2000년대를 함께해온 레이커스?
텍사스의 영원한 라이벌 댈러스 매버릭스?
그것이 아니라면 당연히 피닉스 선즈?
던컨의
파워포워드계 라이벌 케빈 가넷??
아닙니다. 바로 스티브 내쉬입니다.
내쉬는 자신의 선수생활동안 플레이오프에서 대 스퍼스전에서 항상 무릎을 꿇었습니다.
현재 내쉬는 대 스퍼스전 성적은 6전 6패 입니다.
다시한번 내쉬는 던컨의 스퍼스를 잡으려고 단단히 각오하고 있을겁니다.
내쉬의 한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역대 플레이오프 스티브 내쉬 - 샌안토니오 스퍼스
97-98 플레이오프 1라운드: 샌안토니오 3-1 댈러스 (내쉬 벤치멤버 시절)
이당시 내쉬는 벤치멤버 시절 샌안토니오에게 첫 일격을 당합니다.
00-01 플레이오프 2라운드: 샌안토니오 4-1 댈러스 (내쉬 주전시절)
내쉬가 다시한번 스퍼스에 도전하지만 다시 한번 무릎을 꿇습니다.
02-03 플레이오프 3라운드: 샌안토니오 4-2 댈러스 (댈러스 빅3시절)
내쉬-핀리-노비츠키로 이어지는 절정의 삼각편대, 황금 빅3 시절입니다.
정규시즌 공동1위를 한 댈러스의 내쉬는 화려한 복수를 꿈꾸지만 다시 한번 무너집니다.
04-05 플레이오프 3라운드: 샌안토니오 4-1 피닉스 (내쉬 MVP 시절)
대부분 내쉬의 피닉스를 우승후보 1순위로 보고 있을때입니다.
이 당시 내쉬의 주가가 한창 오르며 MVP 시절입니다. 피닉스를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만들어 버리며,
동시에 스퍼스에 대해 설욕을 다짐하지만 1위 포스는 스퍼스에 무너지고 맙니다.
06-07 플레이오프 2라운드: 샌안토니오 4-2 피닉스 (내쉬 주전시절)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전쟁 같은 플레이오프 였습니다. 이를 갈고 온 내쉬는
내쉬&아마레 콤비로 다시한번 스퍼스를 공략합니다.
그러나 다시 한번 스퍼스에 지며 눈물을 흘리고 맙니다.
07-08 플레이오프 1라운드: 샌안토니오 4-1 피닉스 (내쉬 주전시절)
대 스퍼스전을 위해 샤킬오닐을 데리고 왔지만 포포비치의 핵어샼과 여러전략으로
다시 한번 피닉스를 꺽으며, 피닉스에겐 2000년대 플레이오프 4전 4패,
내쉬에겐 대 스퍼스전 6전6패를 당하고 맙니다.
이제 7번째... 다시 한번 도전하는 내쉬의 피닉스와 던컨의 샌안토니오..
이제 전쟁은 시작 됐습니다.
댈러스전의 통쾌한 시리즈 승리에 대한 감동을 다시 한번 바라며..
V5 SPU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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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타 카페서 퍼온건데 던컨이 왜 위대한가를 저한테 인지시켜주는 내용이군요~ ㄷㄷ
한 포지션에서 역대 최고라 평가받는 인물을 보고있으니~
2000년대 샼 던컨 코비가있지만, 저도 던컨을 높이쳐주고싶네요.....LA3연패를 샼과 코비가 같이이루엇으니;;;;지금생각해봐도 어마어마한팀이었음...ㅎㅎ
09-10 4:0 스왑 피닉스승 한이 조금은 풀렸겠죠?
바클리,켐프,가넷,가솔등등 좋아하는 파포는 많지만, 막상 누구랑 같은 팀할래? 물으면 던컨 뽑을거 같습니다; 조용하고 묵묵한 리더를 좋아해서 그런가봐요.
가넷을 좋아했던 사람으로써...대단합니다..(무슨말이니..;;)
던컨도 이제 노쇠화가 두드러지는 걸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조던때문에 농구를 봤고 좋아했고 즐겨했던 팬으로써 조던을 보내던 그 아픔이...
이제 오닐 가넷 던컨 코비 아이버슨이 곧 떠날 생각하니...씁쓸하네요...
그래도 스퍼스에 대한 한은 지난시즌 풀었는데.. 내쉬형도 진짜 우승하셔야 할건데 ㅠㅠ
더블-더블...3년남았습니다..넘버원까지...
예전에는 몰랐는데 제가 나이가 들면 들수록 정말 매력적인 선수라고 생각이 듭니다
던컨이 훌륭한 선수라는 점에는 이견이 있습니다. 던컨이 위대한 선수라는 점에는 절대적으로 찬성합니다.
둔칸...밉다...
올해는 꼭 만나자!!
제발..부디.................기원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그렇게 알고 있는데 말이죠. 카페에서 못 보시게 된 분이 쓴 글로 알고 있는데..
닥터제이님은 닥터 다음에 . 이 없죠. 그냥 비슷한 아이디를 쓰시는 분 같습니다.
던컨 은퇴하면 레전랭킹 순위가 좀 복잡해질듯. 누굴 내려야 하나. ㅎ
참 신기한 선수입니다. 플레이를 보면 굼뜨고 어딘가 모르게 어설퍼 보이는데도 기록을 보면 어느순간 더블 더블을 기록하고 있죠....;; 외형적인 모습이 압도적이진 않지만 기록과 결과물은 압도적인 선수. 이런 느낌을 갖게 하는 선수는 던컨이 유일합니다.
스탯 엄청나다;;
던컨이 대단합니다만 사실 팀복이 좀 있는것 같네요~ 들어와서 해군제독과 함께 하며 배우고... 파커라는 최고의 PG... 지노빌리 및 예전 악역으로 상대팀 한명씩 골로 보내던 보웬... 괜찮은 감독 및... 저런 위대한 기록에 던컨 혼자만 스폿을 자꾸 받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 입니다.
그리고 팀원이 좋은 것으로 따지면 래리버드, 매직 존슨 모두 할 말이 없죠. 제독은 전성기가 한참 지난 상태엿고, 파커와 지노빌리는 뛰어나지만 hall of famer가 될것이라는 것에는 아직까지는 공감하기 힘든 레벨의 선수들입니다. 래리버드와 매직존슨은 4, 5명의 hall of famer와 뛰엇지만 그 누구도 그들의 업적을 폄하하진 않죠.
스퍼스는 좋은 팀입니다만 던컨이 팀 복이 있다기 보다는 파커, 지노빌리, 제독이 팀(Tim)복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팀이 던컨복을 받은것이죠...
팀복은 LA정도되야.....현3대레젼드중 두명이한팀에서 이뤄냇으니.......
모두들 맞는 말씀입니다. 팀이 던컨복을 받았다.. ^^ㅎ 팀원과 던컨 서로가 서로에게 복을 준 셈인듯 하네요.
던컨 같은 인재가 LA 클리퍼스 같은 팀에 픽되어서 프랜차이져로 팀의 위상을 높여주었다면 NBA구단의 인기가 조금씩 평준화 될수 있었을텐데 그런점이 조금 아쉽기도 하면서 부럽기도 하네요 ~ㅎ
개인적으로 코비와 던컨은 참 자신에게 어울리는 곳에서 커리어를 시작할수 있었다는게 큰 복인듯 합니다.
명실공히 최고의 선수임에 틀림없습니다. ^^*
정말 존경합니다.
대단한 던컨....그리고 무관의 제왕 바클리;;
랄팬이지만 던컨은 인정안할수가 없는 선수입니다. 성실성, 근성, 열정, 실력 어느것 하나 그 어떤 올타임 선수들에게 밀리는게 없는 NBA역사상 가장위대한 빅맨중 한명입니다.
피닉스팬만큼이기야 하겠습니까만은 랄도 스퍼스를 많이 꺼려했죠. 지누에 파커 던컨...
푸홀스와 함께 발전이 없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