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쯔, 영국 우체국 스캔들로 조사를 받다
https://www.chinadailyhk.com/article/370981#Japan's-Fujitsu-faces-questioning-over-British-Post-Office-scandal
로이터 통신
2024년 1월 10일에 촬영된 이 사진은 런던 서쪽 브랙넬에 있는 본사 건물 꼭대기에 일본의 다국적 정보통신 기술 장비 및 서비스 기업 후지쯔의 로고를 보여줍니다. (사진/AFP)
도쿄 - 일본 후지쯔(Fujitsu)가 회사가 개발한 소프트웨어의 결함으로 인해 영국 우체국 직원 수백 명이 절도, 사기, 허위 회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스캔들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점점 더 큰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대중의 분노가 고조되는 가운데, 영국은 1999년부터 2015년 사이에 수백 명의 자영업 우체국장들이 부당하게 기소되거나 유죄 판결을 받은 후 유죄 판결을 취소하고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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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 대표자들은 다음 주 이 스캔들에 대한 공개 조사에 출석할 예정이며 회사는 또한 심문을 위해 영국 의회 위원회에 출석할 것을 요청 받았습니다.
Fujitsu의 Horizon 컴퓨터 회계 시스템은 우체국 계좌의 부족액을 잘못 표시한 스캔들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케빈 홀린레이크(Kevin Hollinrake) 우편업무 담당 장관은 월요일 의회에서 “이 스캔들에 책임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사람은 누구나 납세자 기금에 납부하는 것을 포함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이 사건을 다룬 영국 TV 드라마가 방영된 이후 잘못된 유죄판결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졌습니다. Fujitsu의 Horizon 컴퓨터 회계 시스템은 우체국 지점의 계좌 부족액을 잘못 표시한 스캔들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후지쯔의 도키타 타카히토 CEO는 이번 스캔들에 대해 공개적으로 논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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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는 목요일 로이터 통신에 보낸 성명에서 "이 조사는 우체국장과 그 가족의 삶에 대한 파괴적인 영향을 더욱 강화했으며 후지쯔는 그들의 고통에 대한 역할에 대해 사과했다"고 말했습니다.
후지쯔는 성명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하고 그로부터 배울 수 있도록 조사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추가 질문에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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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영국 정부의 전략적 공급업체로 등록되어 있으며 영국 정부로부터 다른 계약도 수주했습니다.
후지쯔 주가는 3일 연속 하락세를 보인 후 목요일 도쿄 증시에서 보합세로 마감했다.
2020년 10월, 도쿄 증권 거래소를 지원하는 Fujitsu 하드웨어에 장애가 발생하여 하루 종일 거래가 중단되어 증권 거래소의 평판이 손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