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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아직 비전철화상태의 장항선에 ITX새마을을 디젤견인으로 운행할 필요가 있슬까?
고속철도 시속 천킬로 추천 0 조회 729 18.06.14 11:02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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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6.14 11:16

    첫댓글 새마을호가 객단가가 높지요.
    주말 매진은 기본이고 평일도 꽤 들어차는데, 제가 사장이라면 ITX만 넣을 것 같은데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8.06.14 14:17

    무궁화특실을 개조했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았으니 논란이 있습니다. 기존 리미트무궁화객차를 인테리어, 익스테리어개조만 하여 새마을로 변경하였기에 기존 리미트무궁화와 시설이 똑같고, 좌석간격도 똑같습니다.(96cm, 기존 새마을 109cm) 커튼에서 블라인드로 변경된 것, 팔걸이 테이블, 콘센트가 추가된 정도의 차이는 있습니다.

  • 18.06.14 14:08

    무궁화와 비슷하게 운행하지만 수익은 1.5배나 되기에 수익창출을 위한 꼼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유선형새마을일때는 좌석과 승차감이 좋아서 이용할 가치가 있었는데 리미트새마을로 바뀐 지금은 비싸게 이용할 가치가 없어졌지요. 그리고 새마을을 늘리고 무궁화를 줄임으로써 요금상승과 수익증대효과를 발생시키기 위한 꼼수도 있습니다.

    또한 정치적인 영향도 있습니다. 철도를 이용하지도 않으면서 자기 지역구에 운행하는 열차는 더 높은 등급의 열차를 운행시켜서 지역의 이미지를 높히려는 정치질을 합니다. 대표적으로 중앙선 새마을의 부활이 이때문입니다. 철도를 이용하는 지역민들, 서민들은 생각하지 않는 못된 정치꾼입니다.

  • 18.06.14 14:32

    중앙선은 경북, 안동, 영주에서 새마을호를 요구하여 재운행하기 시작했으나 버스에 밀리는 지역이어서 애물단지인 상태입니다.
    철도에 정치질해서 실패한 예로는 함안역이 있는데 타당성이 낮고, 감사에서도 지적했음에도 무리하게 KTX정차역으로 건설했다가 일평균이용객이 50명도 안되어 KTX정차 폐지, 무궁화와 일부 새마을이 정차하는 역으로 격하되었으며, KTX의 정차때문에 크게 만든 역 시설에 대한 비용만 낭비하게 된 것이 있습니다.

  • 작성자 18.06.14 20:58

    그렇다면 왜 아직 장항선의 전철화를 완성 안하는 것인지? 서해선공사 상황을 보고?

  • 18.06.14 21:09

    전철화 공사는 코레일이 하는 게 아니죠.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수요 외에도 정치적 결정을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장항선 전철화에 들일 돈이면 생색낼 수 있는 수많은 다른 무언가를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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