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눈일까?
눈의 관상 중의 최고로 치는 '봉황눈'의 대표 인물이다.
맞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싫어할 사람 없는 푸른 종이의 인물.
세종대왕님의 눈이다.
현대 성형의학의 미적 기준과 맞지는 않으나, 관상학적으로 운을 가지고 있는 눈은 이렇게 세종대왕님처럼 얇고 길면서 끝이 세밀한 눈이다.
동양의 관상학문에서 이야기하는 다양한 눈의 관상 보는 법을 총정리 하였다.
* '달마상법'에서 이야기 하는 가장 좋은 눈 관상에서 가장 나쁜 눈관상으로 순서를 정했다.
봉황>용>호랑이>현무>해태>사자>늑대>...>독수리>..>말>당나귀>...>물고기 순으로 봉황안이 최고요, 물고기안이 가장 나쁘다 한다.
봉황안의 특징은 형태가 가늘고 길게 이어지며, 끝은 칼로 자른 듯 기다랗다.
가장 중요한 것은 동공과 검은자위가 매우 칠흑같이 검어서 동공과 검은자위가 구분 안되는 점칠안인데,
봉안의 형태를 갖추고 있어도 점칠안을 갖추지 못하면 봉황안이 아니고, 쥐눈의 형태라도 점칠안을 갖추면 그것은 귀한 상이다.
얼굴의 다른 모든 상이 물고기 상이라 할지라도 눈이 봉황의 눈이라면 그는 봉상이다. 반대로 눈은 쥐눈이고 다른 부위가 모두 봉황상이고 행동이 출중하다 할지라도 그 사람은 쥐상이다. 즉, 다른 것이 아무리 출중해도 눈이 정해준 팔자를 벗어나지 못한다.
<봉황안을 갖춘 인물>
부처님, 세종대왕, 소지섭, 유승호
<점칠안을 갖춘 인물>
이승만 대통령, 이병철 회장, 정주영 회장, 신격호 회장, 구본무 회장, 김연아 선수, 빌게이츠, 마크 주커버그, 워렌버핏
봉황안 관상의 특징은 한 문장으로 끝난다.
"불가능이란 없다."
용눈-길상
눈 관상의 최고로 뽑는 '봉황안' 다음으로 '용안'이 있다.
큰 눈에 흑백이 분명하고, 길게 찢어져 있다.
봉황눈보다 한 단계 낮지만 용눈만 갖추어도 일국의 제왕이나 황후가 될 가능성이 높았다고 한다.
위나라의 조조, 김연아 선수(용안이자 원숭이상)
호랑이눈-길상
호랑이눈은 큰 눈에 비해 눈동자가 작아 좌우로 흰자가 많이 보인다. 둥글면서 부리부리한 눈매이다.
강직한 성격에 정의감 있는 타입이며, 사회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부귀와 명예를 누리나, 말년에 자식으로 근심할 일이 있을 수 있다.
강동원(용안과 호안을 모두 갖춤)
공작눈-길상
공작눈은 현명하고 사리판단에 밝다.
한예슬
사자눈-길상
사자눈은 큰 눈에 쌍꺼풀이 있으며, 눈꼬리가 위로 올라갔다.
지혜롭고 호탕한 성격의 리더형의 눈으로 관복이 좋아 일찍 출세한다. 과격한 성격과 과한 욕심을 주의해야 한다.
고수
소눈-길상
소눈은 둥글고 큰 눈에 속눈썹이 유난히 많다. 인자한 성품에 인내심이 강해, 실수가 적고 부지런하다.
큰 부자가 많다.
박보영
거북이눈-길상
거북이눈은 둥그런 눈에 윗 눈꺼풀이 여러겹으로 섬세하게 잡혀 있다.
정이 많고 느긋하여 고고한 성품이다. 건강한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어 장수하고, 자손과 행복한 삶을 영위한다.
학눈-길상
학눈은 동양인에게 가장 많은 형태로 크지도 작지도 않은 보통 크기에 눈동자 흑백이 분명하다. 청렴결백하고 이상이 높고 원대하여 주변에 선망도 두텁다.
허지웅
원숭이눈-길상
원숭이눈은 눈동자가 살짝 위로 붙어 있으며, 아래 눈꺼풀에 주름이 가지런히 잡혀 있다.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재치만점이라고 불리우며, 민첩하고 눈치가 빨라 상황파악을 잘 하여 부귀를 놓치지 않는다. 다소 이기적이고 작은 일에도 근심하는 버릇이 있다
원앙눈-길상
원앙눈은
재물을 잘 모으며, 부부관계가 좋다.
참새눈-평범
참새눈은 쌍커풀이 있으며 작고 또렷한 눈, 눈꼬리가 위를 향한다.
두뇌가 명석하고 책임강이 강하여 부지런하고 재물을 잘 모으지만, 성격이 급하고 고집이 세다.
실눈-평범
실눈은 눈웃음을 짓는 듯 작고 가늘다. 흰자위가 푸른빛을 띄며 눈물이 고인 듯 촉촉해 보인다.
재치가 뛰어나고 사교성이 좋아 영업이나 개그맨 등으로 성공할 수 있다. 끈기가 부족하고 변덕이 심하며, 여성의 경우 낭비벽이 있거나 정조관념이 약하다.
물고기눈-흉상
물고기눈 어안은 가장 나쁜 상이다. 어리석고 졸렬하고 수명이 짧다.
동태의 눈과 같이 몽롱하고 힘이 없으며 눈동자를 움직이지 아니한 것은 정신이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 정신이 희미하여 병고를 면치 못해 수명도 단축될 것이니 덧없는 인생을 살고, 아무리 노력해봐야 작은 부자 정도일 뿐이다.
뱀눈-흉상
뱀눈은 윗쪽 눈꺼풀이 내려앉고 흰자위에 핏줄이 있다.
심성이 사납고 간사하며 욕심도 많아 교도소나 감방을 면키 어려운 패륜지상이라 한다. 모든 일이 흐지부지하게 끝나기 쉽다.
돼지눈-흉상
돼지눈은 탐욕스러워 성욕이 강한 바람둥이이거나 변태적인 행위를 좋아한다.
튀어나온 눈
악착같이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 수완이 좋아 재물을 잘 모은다. 성격이 급하고 이기적이라 말년이 고독하다.
눈꺼풀이 얇으면 직감력과 통솔력이 좋고, 두꺼우면 투지력이 강한 활동가이다.
오목하게 들어간 눈
인내심과 성취욕이 강하다. 재능도 상당하여 직장에서 실적을 잘 올리지만 재물운은 약하다. 표현력이 서툴고 비사교적이다.
아래는 눈의 관상을 보는 또 다른 방법이다.
눈꼬리로 보는 관상
쳐지면, 부드럽고 조용하며 침착하여 문학적 소질을 가지고 있으나, 행동이 느리다.
올라가면, 성격이 급하고 솔직하며 호탕하고 진취적이나, 남에게 머리 숙이기를 싫어한다.
도화눈
요염하게 웃는 듯하며, 항상 촉촉한 눈이다.
이성에게 인기가 많으나, 사치와 환락에 빠지기 쉽다.
기타
*(눈은 곧 마음) 눈이 불량한 사람은 마음 또한 불량하고, 눈이 순한 사람은 마음 또한 순하다.
*옆눈질을 하는 사람은 도둑질을 잘하고, 정시하는 사람은 마음이 정직하며, 자주 크게 둥굴리는 성난 눈은 명을 재촉한다.
*눈물을 머금은 듯 촉촉하면 음란하기 쉽다.
*눈빛에 힘이 있어 초롱초롱하여 새벽별과 같은 느낌이 드는 눈은 뷔귀할 상이다.
*눈에 살기가 등등하면 부부간에 사별한다.
*눈이 큰 사람은 재능은 있지만 귀한 신분이 되기는 어려우며, 눈이 작은 사람은 귀하지만 성취가 적다.
*큰 눈에 비해 이마가 좁고 작은 사람은 평생 운이 따르지 않고, 명을 재촉한다.
*눈이 크고 얼굴이 작은 사람은 재산을 모으기가 어렵다.
*흰자위에 늘 붉은 핏줄이 감도는 사람은 천성적으로 성격이 급하고 흉포하다.
*눈과 눈썹이 붙은 사람은 질투심이 많고 교활하며 간사하다.
사람의 정기는
눈을 감고 있을 때 마음에 머물러 있고,
눈을 뜨고 있을 때는 '눈'에 머물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