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gilbird.com/5758
하이퍼링크? 그걸 어떻게 하는지 몰라 이렇게 주소를 남깁니다.
'일본은 없다'가 제게 일본관을 심어준 뜻깊은 책이였는데
언제가 부터 표절이라는 이야기를 듣긴 들었었어요.. 그리고
전여옥씨가 한나라당 대변인 인가로 정치 활동 하실때 부터 실망하고 돌아섰는데요
소송까지 가서 이렇게 패소까지 한 줄 몰랐네요
요즘 살아가다 보니 거짓말 잘하고 , 자기를 포장 거대하게 잘하고, 남을 잘 현혹 시키는 사람이
정직하고 자신의 신념을 실천하고 자기 성찰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보다 성공에 더 가까이 가거나
최소한 자신이 원하는 바는 이루기 쉽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며 혼란스러운데
이글까지 읽으니 뭐 쩝...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첫댓글 음...일단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 중학교때 읽었었나.....
표절 정도가 아니라 아예 원고를 도둑질 해 간 수준이죠.
인생이 거짓으로 점철된 사람 같은 느낌 많이 나죠
사회생활하다보면 정말 자기 능력 별로 없이 밑에 사람한거 자기가 다 한것처럼 떠버리고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있네요...저 여자는 정말 뻔뻔하게 저래놓고도 잘 사는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윤여준씨 보면 확연하게 알 수 있죠. 삶의 행보 보다 순간의 선택과 말빨, 포장이 훨씬 더 쉽게 다가온다는 것을 말입니다.
이거 엄청 예~~~엣날에 본 것 같은데 표절이라니 신기하네요.왜 이제서야 터졌을까요;;;
원고 도둑질한거죠
전여옥 : 유재순씨 우리에겐 돈과 권력이 있습니다...옛기억이 떠오르네요ㅋㅋ
내가 이걸 돈주고 삿다니!!!!
꽤 된 사건인데....늦게 아셨네요.
'일본은 없다' 만으로 일본관을 세우시면 좀 잘못된 시각을 가질 수도 있어요.
자기가 정말 표절했으면 재산 다 내놓겠다고 하고 뒤로는 원작가 협박하고 그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