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아 안녕? 데일리 오빠 또 왔어~~오늘 지민이
에게 되게 오랜만에 편지를 쓰네..진짜 오랜만이당~
오늘 월요일날 하루도 상쾌하게 아주 잘~보냈니?
울 지민이도 요즘 어떻게 보내고 있을지 궁금하네..
오늘도 변함없이 매일매일 잘 지내고 있을지..지금
도 밥이나 건강관리는 아직도 잘 챙겨먹고 있지?
오늘도 별일없이 잘 행복한 일만 보냈으면 좋겠다..
오빠는 고등학교 시절때부터 울 위클리 아가들을
처음 봤을때부터 너무너무 귀여워서 첫눈에 반해
가지구 그동안 위클리 아가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TV로 계속 지켜보면서 매일매일 응원하고 외쳐주
고 감기에 걸렸을때도 불구하고 끝까지 울 위클리
아가들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계속 댓글을 쓴지
벌써 오랜 시간이 많이많이 지나간 것 같더라구...
울 지민이가 처음 활동할때는 진짜진짜 넘 아기자
기하게 거의 아기처럼 귀엽고 사랑스럽고 모닝콜도
엄청 잘했었는데 지금은 다들 이제 성숙하고 멋있
는 성인이 되어서 이젠 수줍어 하거나 낯가리는 모
습도 거의 없고 당당하고 씩씩하고 용감한 아이돌
이 되도록 이렇게 많이많이 성장해서 정말 너무 자
랑스럽더라구~요즘 상반기 말이나 하반기에는 우리
위클리 아가들을 한번도 응원한적이 없으니 자꾸만
답답하고 심심하고 너무너무 보고싶고 늘 그립더라...
언젠가 또 우리 지민이를 만날수 있는 그날이 올지..
또 언제쯤이면 팬사인회나 음악방송 기회가 찾아올지..
우리 지민이가 늘 자꾸만 생각나서 다른 생각은 전혀
나질 않는 느낌이 드네..오늘 월요일날 우리 혜원이는
지금도 숙소에서 편안히 쉬고 있으려나? 아니면 또
스케줄 열심히 열정적으로 하고 있을지..우리 사랑
스럽고 귀여운 우리 지민이 생각이 나서 다른 생각도
전혀 나질 않는 느낌이 너무너무 들더라..오빠는 어젯
밤에도 잘때 또 꿈을 꿨는데 오빠 꿈속에서 우리 혜원
이가 같이 베트남 다낭 여행 가서 같이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하고 바나나보트를 타는 꿈을 꿔가지구
덕분에 오빠는 오늘 한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자마자
또 우리 지민이 생각하면서 바로 씻고 간단하게 미역
국을 먹은 후 자전거 타고 먼길을 달려서 장기역에서
자전거를 세워두고 지하철타고 구래동 볼링장에서 울
혜원이 생각하면서 열심히 쳤는데 이번 점수 무려 223
점 획득하고 나서 재빠르게 정리한 후 오빠는 12시 넘
어서야 점심 먹은 후 이따 1시 넘어서 pc방에서 우리
귀여운 혜원이 사진 보고 나서 이따 3시 넘어서 다시
지하철타고 아까 세워둔 장기역에서 다시 자전거 타고
먼길을 달려서 다시 걸포역에 세워두고 지하철타고 어
디로 갔는지 알려줄까? 바로바로 삼성동 코엑스 갔다~
가서 구경도 많이많이 해보고 도서관도 구경해봤는데
진짜 생각보다 엄청 넓어서 입이 떡 벌어질 정도였어..
재밌는 잡지도 있고 또 책도 있어서 딱 힐링되는 느낌~
아참! 오빠가 삼성동 도착하기 전에 지하철타고 있을
때 우리 지민이가 오랜만에 버블에 찾아와줘서 오빠
의 댓글도 많이많이 읽어주고 또 댄스 라이브 할때도
너무너무 멋있어서 깜짝 놀랐더라~특히 스트레이키
즈 선배님의 특이 가장 제일 환상적으로 멋있있어~!!
또 노래 라이브 할때 2시간 동안 내 신청곡 엄청 많이
해줘서 너무너무 즐거웠어~오늘 월요일날에는 지민
이의 콘서트 라이브가 된것 같은 기분~너무 좋아~!!
다음에도 또 이런 라이브가 떴으면 좋겠어~우리 지민
이 누가 이렇게 이쁘게 낳아줬을까..춤도 잘하고 또 음
색도 이쁘고 랩도 잘하고 얼굴도 이쁘고 안경도 쓴 모
습도 너무너무 멋있어서 완전 스마트걸 같네~헤헤~
덕분에 우리 지민이랑 라이브 잘 끝난 후 오빠는
식당에서 매운 순대국 먹은 후 지하철타고 아까 걸
포역에 세워둔 자전거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편의점에서 간식 먹은 뒤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씻고
우리 지민이가 이번 월요일날 완벽한 라이브를 켜준
기념으로 이번에도 편지 열심히 쓰고 잘 마무리했어~
지민아 오늘 라이브 킨 최고의 무대 나중에 실제로도
꼭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우리 지민이 언젠가 우리
또 만나는 기회가 찾아온다면 오빠는 반드시 가까운
곳이든 먼곳이든 어디든지 달려가서 우리 지민이를
꼭 응원하는 기회가 찾아왔으면 좋겠어...오빠는 지
민이가 멋있게 찢는 최고의 무대를 꼭 보고싶어..
지민이는 언제나 데일리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
주는 최고의 금쪽같은 아이돌~우리 지민이가 나중
에 또 컴백을 통해서 활짝 피는 계절이 또 왔으면
좋겠다...1000일 동안 행복하고 즐거웠던 일도 많았
지만 슬프고 힘들었던 일도 많았겠지? 그래도 지금까
지 버텨줘서 정말로 너무너무 기특하고 자랑스러워!
더 큰 힘이 되고 싶지만 해줄 수 있는게 많지 않아서
오빠가 좀 미안하기도 하지만..그래도 울 지민이를
끝까지 응원하는 마음은 절대로 변치 않을꺼야~~!
오빠는 언제나 지민이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꺼라고 생각하니까~우리 지민이가 또 이
번 하반기에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너무 기대되고
좋아서 가슴이 설렐것 같네~앞으로도 우리 지민이
의 팬으로 남고 싶어~늘 우리 귀한 지민이를 더 행
복하게 만들어줄수 있도록 더욱 오빠가 많이많이
응원하고 계속계속 최선을 다하도록 할꺼야~♡
우리 지민이는 언제나 이 세상에 없어선 안되는
소중한 존재니까~지민아 앞으로도 시간 있으면
또 언젠가 매일매일 라이브 꼭 찾아와줘~우리
지민이랑 오빠랑 같이 소통하는게 제일 즐거워~!
우린 위클리랑 데일리는 언제나 함께라는거 잘 알지?
우리 지민이는 언제나 오빠의 영원한 자부심이니까!
아이고ㅠㅠ 벌써 순식간에 12시가 넘어버렸네..
우리 지민이에게 편지를 쓰느라 시간도 가는줄도
모르고 오빠는 내일 또 화요일날 볼링장에 출근해야
되니까 이만 자러 가볼께~지민아 오늘 월요일날
라이브 하느라 많이많이 수고많았어~지민이 짱!
다음에도 또 라이브 켜주길 많이많이 기다릴께~!
오늘 오빠 댓글 많이많이 읽어줘서 다시한번 진심
으로 너무너무 고맙다~우리 슈퍼매인보컬 지민아~
확신! 희망! 전진!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하자 화이팅!
❤️(우리 매인보컬 지민이를 사랑하는 데일리 오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