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4범이요 온갖 부정과 비리의 몸통이자 사법 리스크 범벅인 민주당(이하 이재명당)의 이재명 대표(이하 이재명)가 진즉에 섰어야 할 검찰청 포토라인에 10일 오전 10시 30분에야 겨우 섰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하 문재인) 적으나 국민의 눈높이를 생각했더라면 내로남불의 추태를 보이거나 내 편임을 생각하지 않고 정해진 법률에 따라 이재명을 법에 따라 처리했더라면 오늘 같은 불상사는 없었을 것이고 이재명당이 조폭 집단으로 의원들이 조폭으로 비판을 받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재명이 포토라인에 서서 이재명당 최고위원들과 의원들에 둘러싸여 기자회견 하는 모습에 대하여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그들의 추태가 얼마나 꼴불견이었으면 “이 대표가 검찰에 출두하는 모습은 민주주의의 정치인답지 않았다. 이 대표가 무죄를 자신한다면 객관적 소명으로 증명하면 될 일이다. 헌정 사상 최초로 야당 대표가 법치주의를 후퇴시킨 치욕의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날 선 비판을 하면서 “이 대표 주변에서 병풍을 쳤던 민주당 의원들도 부끄러움을 느껴야 한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자 드가자’라고 외치는 최형배 일당을 보는 줄 알았다. 정치 탄압이라는 억지 명분을 만들어 쪽수로 밀어붙이는 것이 조폭과 다름없지 않느냐”고 직격하며 비난을 했다.
이재명을 중심으로 민주당 지도부가 병풍처럼 둘러서 있다.
진중권 광운대 교수는 10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하여 이재명이 검찰에 출석하면서 낸 입장문을 두고 “음모론 수준의 변명”이라고 하면서 “이 대표의 입장문은 이분이 늘 하던 바대로 신파조에다가 적반하장을 섞어서 한 것이며, 한마디로 요약하면 서민과 평등한 세상을 위해서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정권이 나를 제거하려 한다는 얘기”라고 했다. 즉 음모론 수준의 변명이기 때문에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 비판이었다.
여당과 정치평론가들이 이재명의 입장문과 이재명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이재명을 옹위하는 추태에 대하여 날카롭고 정당한 비판을 하였는데 반하여, 작년 8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5명 중에서 정청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적 제거, 이재명 죽이기 수사는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며, 부당한 수사를 온 국민께 알리기 위해 우리 민주당 국회의원과 당원들이 똘똘 뭉쳐서 이재명을 지키고, 당을 지키고, 반드시 ‘김건희 수사 왜 안 합니까?’ 국민과 함께 물으면서, 김 여사도 검찰 출석하는 그 모습을 저희가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넋두리를 늘어놓았는가 하면,
고민정은 “제1야당 대표에 대한 표적 수사로 자신에 대한 비판 세력은 모조리 잡아 가두면 세상을 다 얻으리라 생각하시는 건가. 윤석열 정권의 하수인을 자처한 정치검찰의 음모는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오늘의 무리수는 오히려 야당 민주당을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헛소리를 늘어놓았고, 서영교는 “김대중 대통령님도 노무현 대통령님도 지키지 못했다. 이재명 대표는 지켜야 된다”고 페이스북에 적었는데 생판 거짓말이다! 김대중과 노무현을 지키지 못했는데 어째서 그들이 각각 5년 동안 대한민국과 5천만 국민의 대통령으로 주적인 북한의 독재자 김정일을 위해 묻지마식으로 마구 퍼다 주는 종북 정치를 했는가!
장경태는 “검찰의 기소를 목적에 두고 야당 책임자를 소환하고 무혐의로 끝난 사건을 다시 끄집어내는 사법 쿠데타와 다름없다. 더 이상 정치검찰이 파놓은 함정에 속지 않아야 한다. 국민들은 검찰의 ‘검은 속내’에 더 이상 속지 않는다”면서 ‘당 지도부뿐만 아니라 당원 모두와 함께 똘똘 뭉쳐 이재명 대표를 지키고 당을 지켜내겠다”고 했는데 이재명의 ‘성남FC 불법 후원금’ 사건을 누가 무혐의 처리했는가? 문재인 정부 때인 2021년 9월 경찰이 불송치 결정만 했는데, 이는 범죄 혐의가 없다는 불기소 처분과는 다르며, 이후 고발인의 이의 신청으로 뒤늦게 사건이 검찰에 넘어와 수사가 이뤄진 것이다. 장경태는 뭘 좀 정확하게 알고 세 치 혀를 놀려야지 아니면 말고 식으로 계속 내뱉고 보려는 추태인가!
그런데 박찬대는 과연 어디 갔기에 이재명을 위해 한마디 내뱉지 않는가? 이재명 방탄 국회를 열기 위해 1월 임시 국회 준비하려고 갔나? 이재명당 대변인 임오경은 ‘성남지청에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오늘 현장에서 화가 나고 분노가 치밀어 올라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 국민과 함께 윤석열 정권이 왜곡하는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당당하게 싸우겠다”라고 했는데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문재인과 이재명이 말살했는데 무슨 군소리를 하는가! 이재명은 법정에서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이라고 큰소리해대니만 안지 땐 굴뚝에 연기가 나지 않듯이 검찰이 얼마나 할 일이 없기에 이재명에게 없는 죄를 만들어 수사를 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