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과 이탈리아의 유벤투스가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칠레 대표팀의 윙어 알렉시스 산체스(28)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아스날에게 산체스의 이적을 설득할 것이라 장담하고 있습니다. (미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한스-요아힘 바츠케(57) 사장은 아스날이 아르센 벵거(67) 감독을 대신해 선수단의 차기 사령탑에 취임할 인물로 토마스 투헬(43) 감독을 낙점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일축했습니다. (더 선)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23)는 어렸을 때부터 몸담아온 에버튼과의 재계약을 보류할 것 같습니다. 그러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여러 빅 클럽들이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과거 레인저스를 이끌었던 알렉스 맥리시(58) 감독은 최근 사임을 발표한 마크 워버튼(54) 전 감독을 대신해 친정팀으로 컴백할 가능성을 얼마든지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스날에 이어 토트넘 홋스퍼가 AS 모나코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어린 스트라이커 킬리앙 음바페(18)의 영입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음바페는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7) 감독이 옛 제자인 티에리 앙리(39) 같은 선수라고 극찬할 만큼 요즘 들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미러)
과거 브라질 대표팀의 전설적인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호나우두 지 아시스 모헤이라 '호나우지뉴'(36)는 올 겨울 맨체스터 시티에 정식 합류한 대표팀 후배 가브리에우 제수쉬(19)가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29)에 이어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반열에 오를 재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랑스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앙토니 마르시알(21)이 앞으로 한 골을 더 넣으면 전소속팀인 모나코에 1,000만 유로(약 850만 파운드/약 122억 원)를 추가 지급해야 합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9월에 기본 이적료 3,600만 파운드(약 518억 원)를 투자해 마르시알을 데려오면서 이러한 부대 조항을 포함시킨 바 있습니다. (미러)
한편 마르시알의 동료인 스페인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후안 마타(28)는 당초 우려와는 달리 주제 무리뉴(54) 감독이 맨유의 새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방출 위기에 빠진 적이 한 번도 없답니다. 마타는 무리뉴 감독의 뜻에 따라 첼시를 떠난 악연이 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올 시즌 팬들의 거센 비판에 시달리고 있는 맨시티의 골키퍼 클라우디오 브라보(33)는 동료인 아르헨티나의 노장 골키퍼 위이 카바예로(35)를 찾아가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방법을 조언받았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사우스햄튼은 이달 말에 맨유와의 잉글랜드 EFL 컵 결승전이 열리기 전에 따뜻한 나라로 잠시 날아가 전지 훈련을 진행할 것입니다. (서던 데일리 에코)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센터백 크레이그 도슨(26)은 지난 토요일(현지시각)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2-2 무)에서 자신이 맹활약을 펼친 것을 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46) 감독이 긍정적으로 생각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날 경기가 열린 런던 올림픽 주경기장을 방문해 양 팀의 플레이를 지켜봤습니다. (버밍엄 메일)
선더랜드는 지난 토요일(현지시각) 사우스햄튼과의 홈 경기(0-4 패)에서 참패하며 팬들의 시선이 전혀 곱지 않은데도, 이번 주에 미국 뉴욕으로의 3박 4일 단합대회를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선더랜드 에코)
And Finally
번리의 어떤 팬이 SNS에서 스타가 됐습니다. 어제 열린 첼시와의 홈 경기(1-1 무) 도중 관중석으로 날아온 강슛에 어떤 어린이가 얼굴을 얻어맞자, 재빠른 대처로 더 큰 피해를 막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입니다. (더 선)
AFC 아약스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의 풀백 요얼 펠트만(25)이 비신사적인 플레이로 전 세계 축구팬들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어제 스파르타 로테르담과의 홈 경기(2-0 승) 도중 본인의 근처에서 동료 윙어 베르트랑 트라오레(21)가 다리를 부여잡고 쓰러지자, 상대 선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척 하고는 재빠른 눈속임 동작으로 경기를 속개했기 때문입니다. (텔레그래프)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