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정: 2025년 2월 21일 (금) 저녁 ~ 2월 23일 (일) 아침 👥 참가자: 신승모 전 회장님, 조성복, 조형진, 양환주, 김병헌 (총 5명) 🏔️ 등반 코스: Huntington Ravine → Odell’s Gully → Alpine Garden → Mt. Washington 정상 → 하산
📍 출발 및 접근
2025년 2월 21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한남에서 신승모 전 회장님, 조성복, 조형진, 양환주, 김병헌 총 5인이 집결 후 6시 45분, Mt. Washington 밑에 위치한 Pinkham Notch Visitor Center로 출발했다.
22일 토요일 새벽 1시경 Visitor Center에 도착하여 락커룸에서 짐과 장비를 정리한 후 간단한 대화와 휴식을 취했다. 새벽 4시경, 차돌박이 듬뿍 들어간 설렁탕으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여전히 짙은 어둠이 깔려 있는 새벽 5시경, 강한 바람을 맞으며 Huntington Ravine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했다.
⛰️ Huntington Ravine 접근
새벽 7시경 Harvard Cabin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아침 8시경 Huntington Ravine에 도착했다. 다행히도 걱정했던 강풍은 더 이상 불지 않았고, 간간히 부는 바람만 있을 뿐이었다.
이곳에서 조성복, 조형진, 김병헌 3인은 등반 장비를 착용한 뒤, 신승모 전 회장님과 환주 씨의 화이팅 넘치는 배웅을 받으며 Odell’s Gully 하단으로 어프로치를 시작했다.
🧗 Odell’s Gully 등반
Odell’s Gully 하단에 도착 후 리드 조형진, 세컨드 김병헌, 라스트 조성복으로 등반 전략을 수립한 뒤 본격적인 등반을 시작했다.
3피치 빙벽 구간을 통과한 후, 설벽 구간 도착
이후 러닝 빌레이(Running Belay)로 전환하며 등반 지속
약 4시간이 지난 오후 12시 10분경, 총 길이 600피트(182m)의 Odell’s Gully 등반 완료 후 Alpine Garden 도착
Alpine Garden에서는 심하게 부는 강풍을 맞으며 간단한 행동식으로 점심을 해결한 후, 오후 12시 35분경 Mt. Washington 정상으로 향하는 산행을 시작했다.
🏔️ Mt. Washington 정상 등반
Alpine Garden Trail을 지나, Lion Head Trail과 Tuckerman Ravine Trail을 따라 걸어 오후 2시 10분, 더욱 거센 강풍이 몰아치는 Mt. Washington 정상 등반 완료.
정상에서 기념사진 찰영 후 바로 하산을 시작했다.
🔻 Lion Head 및 Winter Route 구간 하산
Lion Head을 지나 그동안 내린 많은 눈으로 경사가 더욱 심해진 Winter Route 구간에서는 빙벽 등반용 아이스 툴(Ice Tool)을 사용하며 조심스럽게 내려왔다. 이 구간에서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지체되었다.
하산을 지속한 끝에 등반 시작 12시간 15분 만인 오후 5시 15분, 신승모 전 회장님과 환주 씨의 따뜻한 마중을 받으며 등반과 산행을 마쳤다.
📊 등반 기록
총 이동 거리: 8.38마일 (약 13.5km)
총 고도 상승: 4,486피트 (1,367m)
총 소요 시간: 12시간 15분
Tuckerman Ravine과 Huntington Ravine 갈림길에서. 신승모 전 회장님께서는 원정 시작부터 무사히 한남으로 귀환할 때까지 저희에게 좋은 조언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셨다.
이번 원정에서 항상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우리 모두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아낌없는 서포트를 해주신 환주 씨.
잠시 휴식을 취한 후, Huntington Ravine으로 이동하기 전 Harvard Cabin 앞에서.
신승모 전 회장님께서 예술적인 감각으로 촬영한 Huntington Ravine 전경.
뒤쪽 왼편부터 Odell's Gully, Pinnacle Gully, 그리고 Central Gully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
빙벽구간.
설벽 구간.
Alpine Garden에 거의 다 올라와서.
Alpine Garden에 먼저 올라서서 듬직하게 확보를 봐주고 있는 성복 씨.
환한 미소로 반겨주며 응원해주는, 나보다 더 형 같은 모습의 성복 씨.
선등을 맡아준 믿음직하고 듬직한 멋진 형진 씨.
Alpine Garden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Mt. Washington 정상으로 떠나기 전.
Mt. Washington 정상에서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에서는 느껴지지 않지만, 정상에서는 강풍이 심하게 불었다.
이후 하산하면서, Winter Route 구간에서 뒤처지고 힘들어하던 나에게 성복 씨가 선뜻 로프를 달라고 했을 때, 더 이상 거절하지 않고 건네주었다. 그로 인해 성복 씨에게 부담을 주며 폐를 끼치고 말았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빙벽만 타시는 줄 알았는데 등반까지 하셨군요.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등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에 댓글을 달아야 하는데 단톡방에 푼수짓을 했네요. ㅎㅎㅎ 모두 수고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케니 형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밤새 운전을 하셨슴에도 불구하고 ....ㅎㅎ
대단한 체력이십니다...
항상 노력하고 도전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항상 응원합니다..
그리고 이번 산행 형님 덕에 넘 편하게 다녀왔습니다..감사합니다..
성복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