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 자주 놀러오는데 먹는 곳은 한정돼있음..
하지만 어제는 도전을 했다는!!ㅋㅋㅋㅋㅋ
그곳은 바로 커리앤조이
(인도커리집인데 전체적으로 거부감없이 부드럽고 뭔가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맞춘 맛임)
지나가다가 입간판보고 끌려서 슝~ 들어감ㅋㅋ
사실 가격과 비주얼에 홀려뜸!
가격보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진짜 저런 비쥬얼로 나옴!!
"구성"
그 날의 커리요리 3가지
(오늘의 메뉴?처럼 그날그날 정해진 요리가 잇다던뎅)
띠까????암튼 닭고기!
(개인적으로 진짜 맛이쓰! 어딜가든 닭은 사랑이죠♥ )
밥
피클
양배추절임..인가?
(암튼 이것도 피클보다 맛있었음)
라씨
(직접 라씨 만든다고 함)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한 "난"
(아진짜 쫄깃하고 크기도 크고 많이줌ㅋㅋㅋㅋ)
+
민트레몬티
(그들이 생각하는 그런 엄청 상큼함보다는 탄산이 많음. 하지만 인도요리와 잘 어울림!)
짜잔~!
난도 짱 많이 주고 다양한 커리도 있고!
솔직히 본인은 향신료 냄새 싫어해서 인도커리는 쳐다보지도 않는데
여기껀 독특한 향은 있으나 거부감 들지 않고
대체적으로 커리가 부드러웠음~!
분위기도 거부감 들지않는 느낌의 세련된 인도스타일?
(인도에서 직접 가져온 팔찌 악세사리도 이쁜거 많이 팔고있음)
그리고 진짜 인도쉐프들이 있었당ㅋㅋㅋ신기방기
값도 싸고 양도 많고 비주얼도 짱이고!
(먹스타그램추천ㅋㅋ)
"지금까지 커리 안먹어봤다"
"커리 맛 없을거같다"
라고 하는 커리 입문자에게 추천!!
다음에 오면 저거 하나랑
옆테이블이 먹고 있었던 단호박커리도 먹어봐야겠소...ㅋㅋㅋ
단호박커리 비주얼부터 냄새까지 자꾸 탐남...
맛을 본 옆테이블 언니들의 황홀한 표정이 맛을 말해줬음ㅋㅋㅋㅋ왕기대중
홍대역 8번 출구로 나가서 오른쪽 골목으로 쭈욱~ 들어오면됨!
조기 2층 빨간천막!
실제로 보면 호박등도 달려있고 테라스도 있어서 좋음
*참고로 홍대 부야스 바로 앞 건물임!
첫댓글 답글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커리 앤 조이
구천구백 저 하나가 일인분이야? 2인이 먹기는 모자르지??
1인분이라기엔 많고 2인분이라기에 걍 조금은 아쉬운정도? 근데 양 적은 내 친구는 저거보고 2인줄 알았대
와 신기하당!
우와우와...이건뭐야...진짜신기하다ㅠㅠㅠ꼭 먹으러가봐야지ㅠㅠㅠㅠ
와와와 나도 가볼거야ㅠㅠㅠ커리 짱 좋아
카레 요즘 완전 땡김! 고마워 추천해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