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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름다운 그림책 100권. 전병호 시인의 재미있는 시에 송선옥 작가의 상상력 가득한 그림이 더해졌다. 표지에는 아이가 사과나무를 보며, ‘사과 먹는 법’을 상상하는 듯한 장면이다. 그런데 책을 넘기면 다양한 곤충들이 나온다. 곤충들은 저마다 다양한 사과를 가지각색의 방법으로 먹는다. 한입 크게 베어 물고 와작와작 깨물어 먹기도 하고, 조그맣게 떼어 꼭꼭 씹어 먹기도 한다. 그렇게 재미있던 책을 덮으면 뒤표지에는 앞에 나왔던 아이가 사과를 먹고 있다.
저자 및 역자소개
전병호 (지은이)
충청북도 청주에서 태어났습니다.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비닐우산」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동시 「몽돌」 「학」이 수록됐습니다. 세종아동문학상(2004), 방정환문학상(2011), 소천아동문학상(2013), 천상병동심문학상(2021), 열린아동문학상(2022)을 받았습니다. 한국동시문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펴낸 책으로는 동시집 『들꽃 초등학교』 『봄으로 가는 버스』 『민들레 씨가 하는 말』 『백두산 돌은 따듯하다』 『아, 명량대첩!』, 동시조집 『자전거 타는 아이』 『수평선 먼 섬으로 나비가 팔랑팔랑』, 시그림책 『우리 집 하늘』 『달빛 기차』 『사과 먹는 법』 등이 있습니다.
송선옥 (그림)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지금은 오롯이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딱 맞아》, 《토끼 그라토》, 《꼭 잡아, 꼭!》, 《상자가 좋아》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 《아이스크림 걸음!》, 《에너지 충전》, 《춤바람》, 《눈사람 사탕》, 《골동품 수리점의 비밀》, 《사과 먹는 법》, 《토마토 기준》 등이 있다. 이 중 《토마토 기준》은 2022년 화이트 레이븐스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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