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간장은
가오리를 각종 채소와 쪄낸 육수를
매일매일 쌓인 씨간장과 함께 달여낸 것이라고 해요.
매일매일 새로운 간장과
어제까지의 간장이 합세하여
진한 맛의 역사를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하루하루 진해진 깊은 풍미의 간장이
박고지, 유부, 어묵 조림의 양념이 된답니다!
밥물 또한 특별했는데요.
돼지감자와 누룽지를 끓인 물로 밥을 짓는다고 해요!
이 물을 사용하면 밥이 한층 쫀득하고 고소하다고~
남은 건더기는 으깨어 달걀 지단에 들어가
쫄깃함과 구수한 맛의 지단으로 만들어진답니다.
어느 하나 허투루 만들지 않는 달인의 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