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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 엄청난 바람과 호우를 동반한 '뎬무'가 우리지역을 지나갑니다. 하던일 때려치우고,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걍~ 집으로 향합니다.ㅎㅎ
오후늦게 태풍이 지나가고, 집에 있자니 온몸이 근질거리고 ㅎ 그렇다고 어디 먼곳 가기엔 너무 늦은시각,, 이럴땐 집앞의 앞동산이나 뒷동산 오르는게 제격이죠ㅎㅎ
해발 328m의 엄청난 높이를 자랑하는 팔용산 암릉과 시원한 능선길, 산정에서 바라보는 마산만의 풍경이 일품이죠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확트인 조망을 바라보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2010. 8. 11 팔용산에서,,,
팔용산 돌탑 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돌탑은 계속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900기 정도 올려져있습니다.
오름길에 본 마산만
팔용산 상사바위
태풍을 피해 정박중인 선박들
창원의 꽃 무학산
창원 천주산
창원 정병산에서 진해 장복산까지 잇는 능선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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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328m의 엄청난 높이를 자랑 하는 팔용산!!ㅋ
통일이 되는날 까지 돌탑을 오가는 산님들께서 저렇게 쌓아논다는 말쌈이네여?
저두 함 팔용산에 날라가 돌탑 함 쌓아보구 싶네유..ㅎㅎ넘~~신기하네유..ㅎㅎ
마산만,팔용산의상사바위,무학산,창원 정병산에서 진해 정복산까지 잇는 능선길 의 션한 조망에 맴속까지 션하게 머물다 갑니다..ㅎㅎ
땅바닥부터 출발 하는 해발 입니다ㅎㅎ 내륙의 800미터급과 맞 먹지요 ㅎㅎ
산님들이 쌓는게 아니고 한분이 지극정성으로 쌓아올린 탑이라 더 놀랍죠
마산의 9경중 한곳입니다 ^^
카페지기께서 마산,창원지역에 계시는군요.
근방의 풍경들이 자주 오른다 했더니...
반갑습니다.
저도 창원입니다.
비온뒤라 그런지 가고파의 본고장물이 여~엉 탁류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저역시 이제는 통합 창원시이지만, 얼마전까진 마산에 서식중입니다 ㅎㅎ
호우로 인해 바닷물이 영 아니죠ㅠ
이날 별 피해는 없어셔는지요 ?
암튼 가까운 지역에 계시니 더 반갑네요 ^^
가까운곳에 좋은 산이 있군요...
빛 좋은날 돌탑을 여러가지로 찍어봐도 엄청 재미있을듯........
한사람이 쌓아 올리고 있다니 놀랍습니다............^6
이곳은 숲으로 둘러쌓여져 있어 강렬한 빛이 들어올때 담으면 좋은 곳이죠 ^^
엄청많은 돌탑 쌓느라 고생꽤나 하셨겠네요~~마산만의 시원한 풍경 잘보고갑니다~~
이날은 태풍이 지나간후라 바람이 엄청 많이 불어 정말 시원하이 ~ 즐거운 산보였습니다 ㅎ^^
마산앞바다에 막걸리를 풀어놓으셨나 많이 탁하군요. 동해바다와 남해바다는 비가와도 바다가 파랗게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닌갑네요 ㅎㅎ 사진에 코팅한 것처럼 입체감이 아주 선명하군요 아주 시원합니다 ㅎㅎ^^*
시계가 얼마나 좋든지,,정말 멀리까지 보였습니다
그리고 구름들이 어찌나 바삐 움직이든지,, 하늘만 바라봐도 좋았든 하루였습니다 ^^
폭풍이 몰아쳐도 쌓은 돌탑이 무너지지 않는다는것 놀라움 따름입니다...정성이 갸륵해서 일까요?
작은도시로 보이지만 깨끗하고 아름답습니다..
마산에 언제나 가볼 기회가 생길런지...
정성스럽게 쌓은 탑이라 그런지 비바람에도 끄덕 없슴다
궁금 하시면 내려오셔서 함 불어 보세요 ㅋㅋ^^
누가 저많은 돌탑을 쌓았을까요, 엄청시리 많이 돌탑을 쌓았네요, 마산 앞바다가 션해보입니다 ^^~
제 기억으론 "이삼용"씨란 분이 만들걸로 아는데,, 자세히는 ,,,
좋은곳에서 사시는군요~ 잘보고 갑니다... 이사람도 직접 간듯합니다 .. 구성 설명 감사합니다
마산만큼 좋은 도시 없을겁니다 ㅎ
팔용산에돌탑 정성들이 대단하고 태풍텐무는 아무런 피해없이 지나 같은면 마산 앞바다가 시원 합니다
별 큰 피해 없이 지나갔습니다 ^^
백수가 많은 동네군요 돌탑이 도대체 몇개나 됩니까 ㅎㅎ
산천이 어울려야 비경이라고 하죠 역시나 마산 앞바다와 어우러진 팔용산 그 험준하고 높은 산정답게 과히 환상의 비경을 보여 주네요 ㅎ
돌탑사이로 흐르는 청류가 압권입니다 아 좋습니다
해발이라 내륙의 왠만한 산정과 맞먹습니다 ㅎㅎ
비지땀 흘리시며 한번 올라보시겟습니까? ㅋㅋ
마산 '팔용산'=서울 '남산'=부산 '황룡산'... 전망이 좋습니다~~~ ^^.
낮고 조망도 좋아서 참 ~좋은 산입니다 ㅎ
팔용산에서의 조망이 아주 뛰어납니다. 지기님이 언제 함 보여주실려고 아껴두신 듯...돌탑은 비 많이 오면 쓸려 내려갈 우려도 약간은 있습니다. 멋진 풍광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것은 우려먹어야겠지요 ㅎㅎ
햐~~~~!!
지리산에 물폭탄 날려놓고서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을...,
쩝~~~ㅎㅎㅎㅎㅎ
아름다운 그림 즐감합니다~~~^^*
제가 한꼬장 합니다 ㅎㅎ
이번에 지리다녀오신 멋진 풍경 사진 꼭~ 옥 올려주세요 ㅋㄷㅋㄷㅋ
좋은명소 수시로 오르는 복많은님들
무지부러워하며 두루 구경함 잘했음니다
갈곳이 없이 동네 앞산 다녀왔습니다 ㅎ
마산 앞바다의 탁트인 전망들이 타들어갈것만 같은 마음에 냉기를 불어넣네요..ㅎㅎㅎ
팔용산의 돌탑은 멋진산에 또다른 명물로 계속 업그레이드 되는군요. 더구나 한사람의 취미생활로
이런 돌탑이 완성되나 했더니 그런 심오한 뜻이 있는줄은 몰랐네요..멋진 돌탑이네요..ㅎㅎㅎ
전 이런 돌쌓기 취미라면 사양합니다
더운데 이돌들을 메고 올라보세요 입에서 &%%*&) 나옵니다 ㅎㅎ
태풍이 몰아치면 가만히 집에 있을 것이지 요로코롬 쏴돌아 댕기시믄 우짠대유??,,ㅎㅎ
그러다 계곡물에 휩쓸리기라도 하믄 우짤라꼬?/,,
근디 돼지도 물에 잘 뜨는가 몰라??,, ㅎㅎㅎ
태풍이 물러간 마산 창원 하늘이 완전히 벗겨지진 않았지만
두꺼운 구름 이고 있어도 시야도 좋고 깨깟한 날씨가 참 좋습니다
잠시 짬을 내어 오를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더 좋아 보이네유,,
눈이 다 션해지는 느낌이네유,, ^^***^^
마음의 여유,, 이거이 중요한거죠 ㅎ^^
깨끗하고 맑은 하늘이 이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어쩌면 내가 가는 그곳에 이런 아름다운 비경이 언제나 비추워 줄지...잘 보고 갑니다..
요즘 주말에만 날씨가 안좋아서리,, 주중에 날씨 좋은날만 댕겨보세요 ㅎㅎ
돌탑 사이로 흐르는 계곡물이 멋지네요....
돌탑 참 많기도 합니다..오다 가다 하나씩 쌓은게 아닌것 같습니다.
누가 전문적으로 쌓은듯...
팔용산에서 바라보는 마산만 시원한 풍경들이 멋집니다.
하늘에 시커먼 구름은 산돼지님이 만든것 같은데 저구름속에 비가 그렇게 많이 들었다지요....ㅎㅎ
거긴 비 피해 없는감요?
대구엔 비가 많이 안오는 지역인데 이번에 집중호우로 저 지대는 피해가 많은가봅니다...
우리 횐님들은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요....
제가 구름을 좀 맹글줄 압니다 ㅎㅎ
태풍 지나간후라, 구름이 엄청 역동적이었습니다
빛이 없어 좀 아쉬워지만, 나름 시원한 바람 맞으며 간단히 한바리 했네요 ㅎ^^
덴무오던날 팔용산으로 가셨네요 바람불어 날아가면 어쩌시려구..ㅎㅎ앗참 무게땜시 안 날아가징..ㅎㅎㅎ
누군가 만들었을 저 돌탑들이 명물이 되었네요..계곡물도 기가막히게 이쁘게 흐르네요..
아~멋있네요..
집에 있잖니 심심해서 걍~ 올라봤습니다
시원하게 불어주는 바람이 정말 끝내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