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경주로 봄나들이 갔습니다.
코스: 보문호 벚꽃 -> 감은사지 -> 문무대왕릉 -> 주상절리
경주 보문호 벚꽃 구경을 갔습니다.
그것두 일요일 새벽에... 06:30분 출발 !!!
지금 경주는 벚꽃이 한창입니다.
벚나무의 종류에 따라서 지금 꽃이 진 곳도 있고,
꽃이 활짝 피어 상춘객들을 부르는 곳도 있습니다.
주말, 경주에 가면, 톨게이트부터 주차장을 방불케 합니다.
몸은 피곤해도, 편하게 구경을 하려면 부지런떨면 됩니다.
새벽에 부산을 출발(06:30분)해서,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아침해결하고,
볼거리 구경하면서, 간식으로 경주빵이나, 보리빵 사서먹으면 됩니다.
점심은 경주시내가 복잡하니까 부산도착(13:30분)해서 더 맛있는거 드시면됩니다.
차에 안시달리고, 편하게 잘 갔다왔습니다.
수상공연장
호수에 떨어진 벚꽃잎들
멀리 경주월드도 보입니다.
대나무와 벚꽃... 안 어울릴듯, 잘 어울립니다.
첫댓글 와우 조으네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길...
벗꽃만발한 경주 참이쁘네요~~
흐드러지게핀 목련향도 그립네요~~^^**^^~~
감사합니다.
경주 벚꽃은 지난 주가 절정이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벚꽃이 지고, 파릇파릇 새잎이 난 보문호의 경치도 좋습니다.
바람에 흩날리던 연분홍 꽃잎들~정말 이쁘더라구요~평생 못잊을 아름다운 광경이지용^^
호수 주변으로 벚꽃이 피어 있어, 걷는 발걸음이 아주 가벼웠습니다.
날씨까지 좋아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