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시황
- 코스닥시장-
9/11 KOSDAQ 709.42(+0.46%) 외국인 순매수(+), 2차전지/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강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美 대선 TV 토론 및 물가지표 대기 속 경기 침체 우려 확산, 기술주 강세 등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09.50(+3.30P, +0.47%)으로 상승 출발.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오전 중 718.65(+12.45P, +1.7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일부 상승폭을 반납해 714선 부근에서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 장후반 더욱 상승폭을 축소해 706.93(+0.73P, +0.10%)에서 저점을 형성. 장 막판 상승폭을 다 소 키운 지수는 결국 709.42(+3.22P, +0.46%)로 장을 마감.
美 대선 TV 토론 소화 속 외국인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하루 만에 반등.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음.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
특히, 美 대선 TV 토론 해리스 부통령 우세 평가, 간밤 테슬라 주가 상승 등에 에코프로비엠(+3.36%), 에코프로(+2.75%), 엔켐(+3.63%), 대주전자재료(+3.74%)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고, SK이터닉스(+29.94%), 금양그린파워(+23.63%), SDN(+19.90%), 씨에스베어링(+19.81%), 대명에너지(+18.73%) 등 풍력/태양광에너지 등 여타 신재생에너지 테마도 강세를 보임.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95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2억, 252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엔켐(+3.63%), 펄어비스(+3.55%), 에코프로비엠(+3.36%), 에코프로(+2.75%), 레인보우로보틱스(+2.20%), HLB(+1.40%), 솔브레인(+0.92%), 알테오젠(+0.33%), HPSP(+0.21%) 등이 상승. 반면, 실리콘투(-4.00%), 리가켐바이오(-2.78%), 에스티팜(-2.71%), 셀트리온제약(-2.10%), 파마리서치(-1.96%), CJ ENM(-1.74%), 휴젤(-1.59%), 삼천당제약(-1.38%), 리노공업(-0.98%)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건설(+1.73%), 일반전기전자(+1.59%), 금융(+1.47%), 오락/문화(+1.28%), 종이/목재(+0.86%), 기계/장비(+0.75%), 기타 제조(+0.74%), 화학(+0.72%), 제조(+0.59%), 금속(+0.24%) 업종등이 상승. 반면, 유통(-1.05%), 음식료/담배(-0.66%), 운송장비/부품(-0.46%), 비금속(-0.42%), 섬유/의류(-0.34%)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09.42P(+3.22P/+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