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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호남선, 전라선 상행 야간 무궁화호 시간 변경에 대한 코레일의 답변
달빛천사 추천 0 조회 998 18.06.26 05:0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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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6.26 09:34

    첫댓글 야간열차의 수요가 저조하기도 하고, KTX로 빠른이동이 가능해졌기에 변경한 것 같습니다. 7량에 승차인원은 많아봐야 3량도 못채울 정도로 적은데 디젤견인이라 낭비가 많지요. 23:15발 야간이 사라지니 마지막 KTX를 21:50에서 22:30 정도로 조금 늦추면 좋을텐데 그건 안된 것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리미트무궁화객차를 새마을로 개조한 영향, 내구연한 도래한 차량의 폐차 등 때문도 있겠지요.

  • 작성자 18.06.27 04:35

    이번 시간표 변경에서는 무궁화호 편성은 줄지 않았습니다. 한시간 가량 당겨졌으면 되는데 무려 3시간 30분 가까이 당겨졌으니 기존 이용객들의 불만은 피해갈 수 없습니다.

  • 18.06.27 10:15

    @달빛천사 저녁에 16시 이후 19시, 23시 막차이던 것을 18시, 19시 대로 대폭 당겼군요.

  • 18.06.26 09:21

    뻑하면 시간표 변경해서 혼란주고 잘 다니는 차 없애버리는거 하루 이틀일은 아니니 그냥 자가용이나 버스타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자기들이 갑인데 을인 고객 입장에서 저런거 가지고 불만 가져봐야, '다수를 위해 어쩔수 없다'라는 답변만 돌아올겁니다.

  • 18.06.26 11:06

    동대구발 서울행 무궁화호 첫차는 정말 환원 잘햇다고 봅니다..없애기 전에 4시 첫차에서 다시부활하고는 4시25분 첫차로 운행되는데...은근히 새벽일찍 볼일보러 가시는 분들도 많은것으로 압니다 대구04:32 ~왜관04:51~ 구미05:05 ~김천05:22~ 영동05:51~ 옥천06:12 ~ 대전06:26~천안~평택~수원~ 서울 가는 첫 무궁화로 충분히 필요햇던 열차였기때문에 부활을 햇다고 봅니다..호남선이든 전라선이든 장항선이든 무궁화호 열차 운행 편성과 시간은 너무 줄이거나 변경을 심하게 하지않앗으면 합니다

  • 18.06.26 21:57

    동대구발 무궁화 첫차는 열차번호만 1312열차에서 1302열차로 바뀌었고 시간은 그대로 입니다.
    즉, 없어졌다가 부활한거는 아닙니다.

  • 작성자 18.06.27 04:33

    @운초 열번이 바뀌라기보다 시간대를 변경한 것이지만 새벽시간대에 열차가 없어진 것입니다. 옥천, 영동 박덕흠 국회의원이 해당 열차 시간 재운행을 요구한 결과로 대전역에서 출발하는 1314 열차가 동대구역으로 출발하게 된 것입니다.

  • 18.06.27 07:42

    @달빛천사 개편되기전인 오늘날짜로 열차검색 해 보시면 같은시간에 열차가 있습니다.
    참고로 태클은 아니니 양해하시기 바라며 저는 현재 이열차 정비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입니다.

    과거에 잠깐 사라졌다기 부활한적은 있었으나 이번개편에는 열차번호만 바뀌었습니다.

  • 수요에 맞춰서 가야죠.. 일본도 야간열차 보기가 정말~ 어려워졌습니다.

  • 18.06.26 19:53

    버스처럼 심야에 운행한다고 할증하는 것도 아니지만 코레일 입장에서는 관련되는 직원들(역무원, 차장, 기관사 등) 야간 수당을 추가로 주어야 하니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겠죠. 심야열차가 꼭 필요하다면 새마을호로만 운행하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18.06.26 14:40

    #1518이 새벽에 신탄진~용산 구간을 통과하는 최후의 열차이므로 이를 폐지하는건 최소한 야간 작업 시간을 20분 가량 추가로 확보하는 것인데 이게 누적되면 꽤되겠죠. 주중엔 #1412도 안다니니 작업시간은 그만큼 더 늘어나고요. 단순한 핑계는 아닌 듯 합니다.
    그리고 야간 무궁화호를 이용한 당일치기 관광 수요가 많다는 말씀이 근거를 갖는 팩트인가요? 이건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작성자 18.06.27 04:23

    전라선은 항상 수요가 많기는 하지만 젊은층 특히 대학생이나 저소득층 같은 사람들은 KTX를 이용할까요? 무궁화호 이용합니다. 평일이야 야간열차 수요가 많지는 않다 쳐도 주말이나 연휴 끼면 수요 많습니다. 본인도 몇번 이용해 본 사람입니다. 1518 열차 시간이 한두시간을 당기는 것도 아닌데 무려 3시간 30분 가까이 당겨진다는 것은 1박2일을 하지 않는 이상 당일치기는 어렵겠지요. 차라리 30분~1시간 당겨졌으면 좋았을 것이지만 시간대를 엄청나게 많이 당겨졌으니 그 열차 이용하는 승객들이 크게 반발한다고 봐야 합니다.

  • 18.06.27 10:36

    @달빛천사 그런 분들을 위하여 일반 버스가 운행합니다. 이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저렴하게 다닐려면 그만큼 불편함을 감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말이나 연휴는 딱히 전라선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연결되는 모든 노선에서 수요가 많습니다.

  • 18.06.27 22:39

    주말은 #1536-#1412 환승으로 그럭저럭 넘어갈수 있고, 휴가철은 (작년에 보니 용산~여수 무궁화 임시 들어갔던데) 이번에도 똑같이 하고 이거 복편으로 야간시간대 투입을 해서 넘길수 있다 치구요. 근데 문제는 월~목 한정으로 해당연선에 야간에 심야우등, 심야프리미엄만 있다는 거에요. 전주도 21시15분 넘어가면 우등만 남고요. 또 7.20일부터 센트럴~순천,여수 프리미엄이 확대되는지라 심야시간대가 어떻게 바뀔지 몰라요. 결국 #1428은 몰라도 #1518은 다시 환원갈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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