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들어와서 글을 읽으며 '가야되는데 가야되는데..'생각만 하는 불효?막심한 홍돼짐다...-.-"
잘 들지내시죠?
금방 크리스틴 누나랑 체팅하고 글 올려요
누나 방가웟어요^^
얼마전에 피아니스트를 봣어요.
(한일극장가는길에 아둥님과 만낫뿌릿죠..ㅋㅋ)
아는 후배가 일본가기 땜시 만낫는데 피아니스트를 봣답니다.
홀로코스트(대량학살) 영화인데요. 심각한 영화지만 사이사이 다른 느낌의 웃음을 자아내게하는 영화엿슴다.
근데 이 영화처럼 2차대전의 유태인을 주제로한 홀로코스트 영화는 배후에 유태계 자본 또는 미국의 정치성 자금지원이 잇다는군요.
후자의 경우, 미국이 전쟁을 일으키는데 잇어서 세계적으로 정당성을 확보하기위한 물밑작업의 하나라고 보는 의견도 있나봐요.
(요약하면 "불의에 대한 적대감"을 증폭시키고 "정의를 위한 무력"을 정당화시키기 위한 것이란 거죠. 물론 그 "정의의 사도?"는 미국이 되는거구요.....)
영화를 통해 관객에게 "영화 속 상황"과 "현실 상황"을 생각하게하고
은연중에 "불안한 현실 타개"는 "미국"에 의해서라도 "안정?"만은 찾아야한다는 심리를 우회적으로 독려한다는거죠.
주인공의 아름다운 피아노 소리를 들으면서 이런 생각을 하고잇자니 씁쓸하대요.위 주장을 확신하기 때문에 씁쓸햇던건 아니고 아름다운 음악을 그저 아름답게만 볼 수 없게 만드는 현대를 살아가는데 대한 비애라고나할까.....^^;;
그래도 요즘 촛불시위하는 청소년들보면서 든든하긴 합니다...^^
평화적인 시위이지만 희망을 느끼게 하잖아요?
나도 누군가에게 희망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사람이엇으면 함니다.
이 자리의 모두가 모두에게............호호~^^
PS : 근데 한일극장 의자 넘 불편해..머리를 기댈수가엄슬정도로 짧은 의자......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