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추후기] 건대 호야 초밥 후기임. 추천은 안 함.

여성시대 익명

어제 건대 갔다가 친구가 초밥 먹고 싶다고 해서 호야 초밥 갔음

위치는 역이랑 쪼금 먼데 네이버 지도 보고 찾아갈만 함

1호점, 2호점 나란히 있던데 1호점 갔음

생각보다 테이블 간격도 좁고 일반 음식점 같았음

벽에 뭐 꾸며놓은게 있긴 있었지만..

여자 세 명이서 A 호야 세트 3개 시켰고

A 호야 세트는

참치 등살2, 선어2, 연어2, 찐쭈꾸미2, 찐새우2, 장어2

이렇게 나온다했느데 친구가 먹을거 하나는 장어초밥을 선어초밥으로 바꿈

나는 3세트가 각각 한 줄씩 쫙 나올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

접시에 똑같은 종류의 회들이 담겨져서 나옴..

그래서 머가 먼지도 모르고 먹었음..

막 담겨져 나와서 사진 안 찍을라다가

두번째 접시부터 찍어서 첫번째 접시는 사진이 없음ㅠㅠ미안

첫번째 접시 다 먹어가면 두번째 나오고 그렇게 나왔어

코스 요리 시킨줄..

이게 두번째 접시 연어+찐쭈꾸미인데 난 초밥중에 쭈꾸미, 낙지 이런 종류를 싫어해서 쭈꾸미는 하나만 먹음

연어는 걍 그럭저럭 먹ㅁ을만 함 여기는 회가 크더라..

이건 세번째 접시인데 저기 맨 위에 두개는 선어임 친구가 장어 2개 선어로 바꾼거

첨에 연어로 나와서 선어로 주문했다고 다시 말하니까 바꿔다줌

주방장인가 남자분이 직접 나와서 선어 맞으시죠? 주문 확인했씁니다하고 가시더니 연어가 나왔음ㅋㅋㅋ

그냥 먹을라다가 친구 연어 안좋아해서 바꿈 ㅠㅠ

맛은 전체적으로 쏘쏘하나........

걍 진짜 초밥이 먹고싶은데 간단하게 후딱 먹고싶은 사람만 가셈

진짜 내가 맛에 후한편이고 막입이라서 걍 맛있다고 하는 편인데 존나 솔직하게 말하자면

맛은 없진않으나 존맛도 아닌 회가 큰 예식장 뷔페초밥이라고 하고싶음ㅎㅎ..!

이렇게 썼다고 머 고소당하는거 아니겠지..ㅠㅠ(쫄보)

가게 분위기는 손님 많아서 사람들 졸라 바빠보이고 정신없음

가게가 좁은데 옆에 직원 왔다리갔따리 거리는것도 정신 사납고..

먹은 시간이 3시 반이었는데도 테이블 회전률이 빠른 식당이였어

어떤 커플 왔었는데 직원이 새로 온 손님인지도 몰라가지고 테이블 계속 안 치워주다가

커플이 먼저 치워주세요하니까 아 새로 오셨어요?하면서 그때 치워주더라

첫 데이트나 소개받는 중요한 자리면 가지마셈..

밑반찬은 락교+생강은 테이블에 기본적으로 있고

인당 냉모밀 1개씩 나오고 연어 구이 나왔는데 거의 뼈였음 살도 좀 있었는데 살이 두툼하진안항ㅆ음

회 뜨고 남은 살 구운 것 인듯.. 글고 뭐 순두부같이 생긴건데 느끼한 거 나왔는데

검색하니까 모찌리도후라고 일본식 두부인데 푸딩처럼 말랑말랑 쫀득한 식감이래

나는 우유 푸딩인줄 알았음..넘느끼해서

또 생각났는데 밑반찬에 회무침?같은거 나왔음 야채랑 네모난 회랑 뭐 무슨 알 뿌려진건데 초장 간이 너무 쎄서 조금만 머금..

기억나는건 다 적었는데 궁금한거 물어보면 아는 선에서 답해줄게

먹기만해서 모르는게 많을 수도 잇음..

나도 여기 ㅂㄹ 시장에서 먹는 기분 시장비하아님 ㅠ

진짜 여기 왜 유명한지 모르겠어

나도여기별루.. 맛없음

서비스반찬도 직원이 까먹고 몇개 안가져다준적있음ㅠㅠ 밥도 초밥초 땜에 완전 질은날도 있고...

여기 예전에는 진짜 맛있었는데 이제 안가ㅋㅋㅋㅋㅋㅋ초밥이랑 회 싸게 먹고싶으면 앞에 화양시장에 꼽싸리떡볶이집 옆에 회집가 싸고 양많고 초밥도 존맛이야ㅋㅋㅋㅋㅋㅋ

너무 연어가커서 물리는느낌이었어ㅠ

나 비린내 예민충이라 다신안가

진짜 ㅂㄹ 첨가서 어케 대기해야하는지 하나도 몰라서 물어보니까 그거 물어본다고 승질내더라 써져있는거 다 읽고 물어본건데...글고 살면서 처음으로 초밥 남겨봄ㅠ

나 갔을땐 비싼류들로 시켜서 그런가 스키다시 졸라 많고 친절했었는데ㅠㅠㅜㅜ 도떼기시장 느낌 나는거ㅇㅈ 중요한 자리면 가지마 여새들~~~

ㅇㅈㅋㅋㅋ 유명세에비해 별로
맛이없는건아닌데 진짜 유명할겈가진아닌듯

첨엔 좋앗눈데두번째때 2호점 갔는데 다찌앞쪽에 자리많은데도 뒤에 안쪽으로 들아기라고 계속그러고 알바생 존 별로고 주문햇는데 내말을 쌩깠던거임 그래서 주문도 안들어강 상태엿고 그 주방뒤쪽이라 음식물모아서ㅜ접시치우는거ㅜ다보이무존더러움 비위상햇음 글구 초밥정렬도 존나 막줌

222 나도 기대하고 갔다가 냉동인거보고 다신안감 예식장에 쓰는것도 냉동이잖어 다

회 너무커서 싫어나는...

여기거품임 ㅋㅋ

장어겁나허접하다....

난 여기 좀 짜던데 나만 그런가

22......2013년도 첨 먹엇을때 진짜 너무 맛잇어서 죽고싶었는데..

맞아 나여기 3년전엔가 갔는데 꾸준히 별로네..

호야 요즘 진짜 별로

여기 너무 시장통이야ㅠ

나여기 토욜에갔는데 존나불친절해 근데존나맛있었음.. 그치만 다신 안갈꺼야 존나불친절해

난 엄청 나무늘보마냥 느리게먹는데 체할뻔;; 특으로 두개시켰는데 밥조금있고 회두껍고 회두껍고 회두꺼웠어 교정중이라 씹기불편할정도

여기 지나칠때마다 사람들 줄서있는데 완전 별루.. 불친절하기도하고 완전 쫍고 맛도 솔직히 모르겠음.

난 여기 2호점 갔는데 밥이 무슨 떡처럼 치덕치덕한게 나와서 초밥 개덕후인데도 먹다 올라오는 느낌들정도로 별로였음. 서비스도 개별로. 무슨 서비스도 3개중에 하나 선택인데 2개주면서 생색냈는데 내 생각에는 밥이 저따위라 2개준거같음. 그 서비스 중에 생선 구이는 또 드럽게 비려서 먹지도 못했고, 회 샐러드는 초장을 너무 많이 뿌려서 턱이 뻐근할 정도로 짜서 못먹음ㅡㅡ 다신 안가

초심잃음 변했어

헐 전에 건대근처 살아서 자주갔었는데.. 한 3-4년전?? 가성비 좋아서 엄빠 최애였는디ㅠ아쉽넹

여기 진짜 먹다가 체하는줄...돈마니벌었으면 가게좀확장하지....먹는데 계속 왔다갔다...코로들어가는지입으로들어가는지 몰랐음 1시간기다려서먹었는데 그정도 값은 못함..

나는친절하다고생각했는디 맛은별루임

난 맛은 회 두꺼워서 맛있게는 먹었는데 가게 좁아터진거랑 직원들 태도가 좀 별로였음 ㅠㅠ먹고 후딱 나가야될 것같아ㅜ진심

여기 초심을잃은듯 맛없어짐

호야 광어 존나 비려 수족관냄새남 글고 연어는 진심 두개 먹으면 존나 물리고 느끼
가게는 좁아터져서 개시끄럽고 진짜 팔을 내맘대로 편하게 할수가없음 그럼 옆에 앉은 사람 칠까봐

거기 어디야 ㅠ 궁금해

난 별루였오 ㅠㅠ웨이팅 한시간 했는데... 회가 너무 두꺼워서 잘 안씹히고 우동 이랑 기타도 그냥 저렴한... 초밥 집 같앗눙

나 여기서 먹고 장염걸렸었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