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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1)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2122507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12화 - (2)
~스압주의~
서리 : 팽~ 밤 바람 좋지?
찬 : 뭐해요? 안자요?
서리 : 그냥..날씨가 좋아서요.
찬 : 아. 페스티벌 준비는 잘 되어가요? 연습 엄청 힘든 거 같던데.
서리 : 네! 아주 잘되어 가고있어요.
찬이가 걱정할까봐 거짓말 하는 서리
찬 : 아..까비. 직접가서 봐야되는데 대회랑 겹쳐서리..
서리 : 마지막날 응원갈게요. 내일 출발이죠?
찬 : 네. 며칠전에 가서 미리 물이랑 적응하고 그래야돼서.
찬 : 나 우승하면..아줌마가 해줘야될거 있는데.
찬 : 나 개인전에서 1등하면...그날 같이 놀아요. 나랑.
서리 : 당연하죠. 우리 다같이 파티해요.
찬 : 다같이 말고 우리 둘만요.
찬 : 그날은 우리 둘만 놀아요. 밖에서.
서리 : ...그래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 찬이를 바라보는 덕구
찬 : 아! 진짜 우승하고 싶다!!
.
.
.
희수 : 빼먹은거 없지?
서리가 없는데요
서리 : 잠깐만요!
그 누구보다 공우진이 반가워함
서리 : 저도 같이 출발할래요.
그저 좋음
희수 : 어후 뭐하러요.
급 정색
희수 : 클래식 공연날 맞춰서 오라니까..
서리 : 궁금하기도 하고 뭐라도 돕고싶어서..
또 좋음
현 : 역시 의리!
현 : 타요. 내차로 가기로했어요.
서리 : 네!
다급하게 서리 옷 소매 잡는 공우진
우진 : 나나나랑 가요..
서리 : 네?
눈치챘으
우진 : 야 그 차 두대로 움직이자. 그게 편할것같은데?
현 : 뭐하러 두대나..
현아 눈치!!!
눈으로 욕함
희수 : 그래그래그래 가가가가
희수 : 날 잘 뫼셔라 진현.
현 : 예..뭐..타시죠.
좋음
서리는 또 고장남ㅋㅋㅋㅋ
우진 : 음?
안오는 서리를 발견한 우진
우진 : 타요.
.
.
무대 세팅중인 희수
더위에 지쳐갈때쯤
서리가 시원한 물 들고 등장
희수 : 땡큐 서리씨.
희수 땀까지 케어
무대 소품 옮기고 있는 현이
목말라서 죽어가고있음
어디선가 나타난 서리가 물을 줌
현 : 땡큐입니다. 후배누님.
더워하는 우진
그리고 어디선가 나타난 서리
서리가 선풍기 바람 쐬어주니까
자기는 괜찮다고 서리한테 바람 쐬어줌
하지만 다시 우진에게로 향하는 바람
좋다고 웃음ㅋㅋㅋ
우진 : 좀 마실게요.
서리 : 어 그거 제가 먹던건데..
우진 : 그게 뭐 어때서요.
서리 : 새거 있는데 쩜쩜쩜..
마냥 좋음
공우진이 자신이 마시던거 마셔서 부끄러웠는지
자신 쪽으로 선풍기 돌리는 서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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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첫째날 공연인 케이팝 무대가 시작됨
신난 힙합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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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재즈공연도 잘 마무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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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 아..드디어 라스트네. 이 날이 오긴 오네요?
희수 : 끝날때까지 정신 바짝땡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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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 소품 챙기고 있는 우진
그 뒤쪽으로 서리가 지나가고 있음
그때 쓰러지는 판자를 아무렇지도 않게 맨손으로 붙잡는 서리
서리 : 어!
서리 목소리에 놀람
서리 : 앗 따가...
우진 : 봐봐 괜찮아요 손?
서리 : 그냥 가시 하나 박힌건데요 뭘..
우진 : 아니 그래도 손이..
안절부절 못하는 우진과 다르게 아무렇지 않게 가시 빼내는 서리
현 : 후배누님!
서리 : 네! 선배님!
.
.
스탭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온 서리
그 모습을 우진이 바라보고 있음
희수 : 이따 수족관무대 도입부에서..
우진의 시선을 따라가보는 희수
공연자들에게 물을 나눠주고있는 서리가 있음
희수 : 클래식 무대 보는 거..어째 서리씨한테는 좀 잔인한 일 같다.
.
.
우진 : 아니 그걸 왜 나눠줘요 무대 디자인팀 스텝이.
서리 : 누가 하면 어때서요. 저 지금 바쁘지도 않은데요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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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킴 : 자 그럼 리허설 시작하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서리를 찾는 우진
리허설 무대를 바라보고있는 서리를 발견함
리허설을 지켜보던 서리를 다 보지못하고 자리를 피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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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에게 다가가는 우진
서리 : 어?
우진 : 아..피곤하다. 잠깐만 이러고있을게요.
서리 : 네?
서리한테 이어폰을 건넴
서리 : 네? 이건 왜...
들으라구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쥬뜨브
우진이 자신에게 기대서 놀란 서리
우진 : 음악끝나면 깨워줘요.
서리 : 예? 아니..
우진 : 잡니다.
우진이 의식되는지 계속 우진을 바라보는 서리
또 바라봄
우진 : 왜 자꾸 봐요?
들킴
서리 : 안봤는데요.
우진 : 보던데
우진 : 더있고 싶은데 가야겠네. 덕분에 잘 잤어요.
서리 : 나 괜찮은데...
우진 : 안가요?
서리 : 아 네!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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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쿼드 시합 당일
몸 풀고 있는 고딩들
해범 : 야야 풍진고풍진고
덕수 : 유찬. 정진운 정진운
사회인경기 아님. 고딩부 경기임.
진짜 정진운 (a.k.a. 찬이 라이벌)
가소롭다는듯이 웃고 가는 정진운
해범 : 아 너 저자식이랑 개인전때 제대로 붙어야되는데.
괜히 기운빼는거아니냐...
덕수 : 그러게..괜히 우리가 메달 따고 싶다 그래서..
찬 : 아이 또 그 소리냐 또? 선수가 메달 따고 싶은데 당연하지.
찬 : 그리고 나
찬 : ☆유찬이야☆
찬 : 끄떡없다.
"야 태산고 코치님이 집합하래."
"오늘 사고한번 제대로 쳐보자! 태산고 화이팅!"
찬 : 화이팅!!!! 가자!!!!!
결의를 다지는 고딩들
(with 말없는 친구한명)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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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선에서 대기하는 선수들
"어텐션. 고!"
경기가 시작됨
고딩들도 출발하려는데
덕수가 노를 놓침ㅜㅜ
덕수 : 얘들아 미안해!
찬 : 괜찮아 침착해 침착해!!!
찬이의 지휘로 다시 노를 젓기 시작한 고딩들
덕수 실수로 5등으로 달리기 시작함
고딩들과 함께 달리는 코치님
그리고 코치님과 함께 달리는 리안이
리안 : 달려!!! 달려!!!
서서히 치고 올라가는 고딩들
응원에 힘입어 속도를 내기 시작함
마침내 3위로 역전함
마지막까지 힘내는 고딩들
"선수들 결승선 통과했습니다! 1위 풍진고 2위 수범고 3위 태산고 순으로 결승선 통과했습니다!"
동메달!!!!!
머쓱
그래도 기쁨
덕수 : 고마워...
찬 : 동메달이다!!!!!!
좋아하는 고딩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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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앞두고 리허설 중인데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지 린킴의 표정이 좋지않음
린킴 : 사운드 전달 이렇게 엉망이면 공연 못해요.
"아니.. 콘서트홀도 아니고 야외 특성상 이정도는 감안해줘야되는거 아시잖아요."
린킴 : 아뇨. 전 용납 안돼요.
린킴 : 최종 리허설까지 최대한 보안해서 어떻게든 완벽하게 만들어주세요.
.
.
대기실로 가는 린킴을 발견한 서리
린킴을 따라감
똑똑
서리 : 감독님...
서리 : 공연 빠지기로하고 말씀도 제대로 못드린거 같아서요.
죄송해요. 한댔다가 만댔다가..
린킴 : 바이올린 별로 간절하지않은가봐요 우서리씨한텐.
그정도 가지고 쉽게 포기되는거 보면.
서리 : 절대 쉽게 포기한거 아니에요.
오히려 너무 간절해서 멈춘 거예요.
서리 : 더 느리게 가더라도 더 오래 좋아하고싶어서..
서리 :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음악..
급하게 가려고 쫓기듯이 싸우듯이 숨막히게하긴 싫더라구요.
서리 : 잘하는 것보단 즐겁게하는게 먼저이니까..
서리 : 진심으로 즐겁게 할 수있는 기회오면..그때 다시 시작해보려구요.
서리 : 아...감독님 같은 분한텐 이런 생각 우스워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린킴 : 나같은 사람..? 무슨 뜻이에요?
서리 : 이미 너무 완벽하시잖아요.
다 이루시고 아무것도 부러울것도 없으시고..
린킴 : 내가요?
서리 : 사실 저번에 감독님 독주회보고 저..펑펑 울었어요.
서리 : 무대에 선 감독님 모습이 너무 멋지고 부러워서..
린킴 : 우서리씨가..날..부러워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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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페스티벌 기대할게. 엄마가 우리 딸 1등으로 자랑스러워 하는거 알지?"
'니가 완벽했어봐. 그럼 지휘자가 다른애한테 그것도 일반고 다니는 애한테 관심을 뒀겠니.'
'게다가 김태린이 보통 빽이냐? 유명 피아니스트엄마에 명문 음대교수 삼촌.'
완벽을 원하는 엄마와 주변의 비교때문에 늘 불안해하면서 음악을 했던 린킴
자신과 달리 음악을 즐기며 연주하면서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 서리에게 열등감을 느껴왔음
'이미 너무 완벽하시잖아요. 다 이루시고 아무것도 부러울것도 없으시고..'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음악..
급하게 가려고 쫓기듯이 싸우듯이 숨막히게하긴 싫더라구요.
잘하는 것보단 즐겁게하는게 먼저이니까..'
답답함을 느끼는 린킴
옷을 뜯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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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메달 목에 걸고 코치님과 함께 기뻐하는 고딩들
"사진찍게 모두 모이세요."
찬 : 아!
단상으로 향하던 찬이가 발목에서 통증을 느끼고 걸음을 멈춤
덕수 : 유찬! 왜 그래?
찬 : 어? 아냐.
"자 찍습니다."
고딩부 경기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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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감독..해보는데까지 내가 해봤는데 이정도가 정말 최선이에요."
린킴 : 그냥...가볼까봐요.
더이상 완벽함을 원하지 않게 된 린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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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공연인 클래식 무대가 시작됨
긴장되는 표정으로 무대를 바라봄
서리를 위로해주려는 듯 손을 잡는 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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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어떡하죠."
"퍼커션 이수현 선생님 알러지 반응 오셔서 무대 못 서실 것 같아요.
아까 드신 샌드위치에 안맞는게 있었나봐요."
린킴 : 이선생님 다음 무대 장난감 교향곡이죠?
"네. 그나마 다행인게 어차피 악기는 안하시고 장난감만 돌리는거라
그..아무나 하면 될거같긴한데."
린킴 : 보기엔 쉬워도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
곡 전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
악보보고 타이밍 맞춰서 돌려야 되는거라.
린킴 : 안되겠다. 내가 직접할게요. 나 얼른 의상 좀..
린킴 : 아 잠깐만요.
서리를 바라보는 린킴
.
.
린킴 : 부탁 들어줄 수 있어요?
서리 지킴이들
서리 : 아니.....
린킴 : 안한다고 하면 내가 올라가면 돼요.
근데..그전에 먼저 부탁해보고 싶었어요.
린킴 : 결정은 우서리씨가 하면 될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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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된 장난감 교향곡 무대
무대에 오른 서리
근데 이걸 린킴이 하려고 했다고....?
엄청 긴장함
심명환선생님이 신호주면
열심히 돌림
서리만큼 긴장해서 지켜보는 채움 식구들과
공우진..
대기하고 있다가
신호주면
열심히 돌림
점점 긴장이 풀리는지 웃기 시작하는 서리
귀엽ㅠㅠ
완벽하게 끝난 연주
.
.
.
서리 : 달이 없네...
달토끼 만들었다가
달이 없어서 손 내리는 서리
우진 : 혼자 뭐해요?
우진의 목소리에 달토끼 풀어버림ㅠㅠ
서리 : 아..그냥요. 왜 안주무시고 나오셨어요?
우진 : 누구도 안자는거 같길래 궁금해서..왜 안 자요?
서리 : 그냥 잠이 안와서요.
우진 : 잠이 안올땐 보통 이유가 있던데.
서리 : 아까 무대에 섰던게 계속 생각이 나는데..
왜 그런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서리 : 좋았던것도 같고..어색했던것도 같고..
신났던것도 같고..불편했던 것도 같고..
서리 : 분명 방금 전에 있었던 일인데..
진짜 일어난 일이 맞나..내가 진짜 그 무대에 섰던 건가 실감이 안나요.
서리 : 뭔가 현실이 아니라..그냥 꿈을 꾼 것 같은 기분이라 그래야되나..
서리 :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어요.
그 꿈이..좋은 꿈이었는지 나쁜 꿈이었는지...
우진 : 좋은 꿈이었어요.
서리에게 종이를 건네주는 우진
서리 : 음?
종이를 펼쳐서 보는 서리
무대에 섰던 서리의 모습을 그려서 준 우진
우진 : 아까 무대 섰을때..표정이 너무 예쁘길래.
그림을 바라보면서 웃는 서리
서리 : 진짜...이랬어요?
서리 : 무대에서..나 이런 표정이었어요?
우진 : 진짜 그랬어요. 진심으로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얼굴이었어요.
보는 사람까지 행복해질만큼.
서리 : 다행이다..걱정했어요 사실. 내가 속상해 할까봐..
서리 : 바이올린도 못잡는데 무대에 섰다가 괜히 미련만 남을까봐 초라해질까봐..
서리 : 근데..잘했다. 하길..
서리 : 꼭 앞에 나서서 내 실력을 뽐내고 주목받고 그게 다는 아닌가봐요..
음악으로 뭔가를 하고 있는 그 순간이 진심으로 위로가 됐던 것 같아요 저한테.
서리 : 어떤식으로든 음악안에만 있을 수만 있으면..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
서리 : 고마워요. 아저씨. 나 말려줘서.
서리 : 아저씨가 만들어 준 무대라 더 행복했어요. 고마워요.
우진 : 좋아해요.
서리 : 나돈데...
갑자기 옆으로 몸을 옮기는 서리
우진 : 아니 어디가요 난데없이...
서리 : 그게...심장이 너무 터질 것 처럼 뛰어서..
서리 : 아저씨한테 소리가 들릴까봐...
우진 : 아 괜찮아요. 뭐 어때.
서리 : 아니 그게..저는 이런게 처음이라가지구..
우진 : 누군 아닌가?
서리 : 네?!! 아니 나는 그렇다 쳐도 아저씨는 그 나이 먹도록 뽀뽀도 한번..!
머쓱
서리 : 암튼..아..이런 것도 한번 안해보고 뭐했어요..
우진 : 그..그러게...
우진 : 가요.
서리가 안볼때 얼른 가슴 진정시키는 공우진ㅋㅋㅋㅋ
서리 : 저기 근데요..아까 그거 한번만 더..
우진 : 알았어요.
서리 : 아니..한번만 더..
우진 : 또 요? 알았어요.
서리 : 아니.. 그게 내말은....
?
서리 : 그 그림..한번 더 보여달라는 얘기할라 그런건데...
서리 : 쩜쩜쩜...
우진 : 아....그 한번만 더 였구나...
우진 : 쩜쩜쩜....
서리 : 어떡해...아저씨 너무 멍청하고 귀여워요.
웃으면서 말하는 서리
우진 : 아 진짜 사람 놀리고 그러는거 되게 안좋은 거라니까
하트로 변한 쩜쩜쩜
12화 끝!!!!
항상 재밌게 봐주는 여시들 기다려주는 여시들 너무 고마워ㅠㅠ
이제 4화밖에 남지 않음ㅠㅠㅠㅠㅠㅠ
아직 풀리지 않은 비밀들이 엄청 많지만...
그래도 뽀뽀했다!!!!!! 12화만에 뽀뽀했다!!!!!!!!!!
13화도 늦지않게 들고오도록 할게...
13화에서봐 여시들!!!!!
뽀뽀씬은 영상으로 꼭 보길 바라며...영상도 첨부함...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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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헠허진자재밋서 고마워여샤~!~
진짜 정진운이었어...
꺅 뭐야뭐야~~ 나 뭔데 공우진이랑 같이 가슴진정시켜~~ 고작 이거가지고~~~ 여샤 자주올거지? 기다린다 나 여기서 기다리고있을거야...
옴맴매 니네 지금 모하냐...내가 다 봤다 옴메....나만 설레고 나만 잠 못자.....
아니 근뎈ㅋㅋㅋ사족 존나 센스있는거 아니냐곸ㅋㅋㅋ이걸 린킴이 하려고 했다고...?에서 존나 터짐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찬이학생ㅜㅠ
여샤 넘 고마워~~~다시 봐도 너무 좋다ㅠㅠㅜ♡♡♡♡♡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귀여워!!!!!!!!!!!
린킴까지 완전 힐링이다 진짜ㅠㅠㅠㅠ
이거 재롱잔치 올라간 딸랑구 보는 학부모들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정들봐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좋다진짜 고마워!!!!
ㅋㅋㅋㅋ울다 웃으며 봤다
무대 위의 서리 정말 너무 귀엽고ㅜㅜ
뭔가 완벽한 치유의 느낌ㅜㅜ
고마워 잘봤어
나돈데~~짱 좋아ㅜㅜ
마지막 4화 기대되서 두근두근해!!
흑흑 서리야ㅠㅠ흑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귀엽다ㅋㅋ서리랑우진이ㅋㅋㅋㅋ근데찬이발목많아아픈가ㅠ
아 달달해ㅜㅠㅠ미쳤다ㅠㅠㅠㅠㅠ린킴 서리한테 마음 열지 알았어!!!♥️😭 둘이 친해져라ㅠㅠㅠㅠ 찬이 아프지마ㅠㅠㅠㅠㅠ
하 개행복해ㅠㅠㅠㅠㅠ여샤개재믹다진짜ㅜㅜ
여샤 넘 고마워ㅠㅠㅠㅠ일일이 편집하는거 시간 오래걸릴텐데ㅜㅠ 진짜 영상 보는것 보다 여샤가 이렇게 글 올려주는게 재미가 배가 되는거 같아 어쩜 이렇게 존잼으로 편집할 수가 있어ㅠㅠ 오늘 여시가 올린 글 다 정주행 했는데 존잼이야!!!!
뽀뽀했다!!!!!!!!!!
영상고마워여샤... 친절하다ㅠㅠㅠㅠ
아어우엉 고마워여시ㅠㅠ
존잼 ㅠㅠㅠㅠ뽀뽀할때 현실 악지름 ㅜㅜㅜ
귀여워...귀여워ㅠ구ㅏ여워 너무귀여워.........!!!!!!!!!!!!!
하 진짜 달달해ㅜㅜㅜㅜ너무 고마워!!!!!! 잘봤어
서리 지킴이들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
여시야 너무 잘 보고있어 글 올려줘서 고마워! 서리 행복해하는거 짱귀엽다 ㅠㅠㅠㅠㅠ
으앙 드라마 너무예쁨 ㅠㅠㅠㅠㅠㅠ 고마워여시!!
진짜 이 드라마 너무 힐링되고 다들 이ㅃ뻐ㅠㅜㅠㅠㅠ여시덕에 아주 잘보고있다 고마웡><
서리 무대 올라가서 연주할 때ㅠㅠ 아이에무아이쿠롸아아아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린킴도 존나 머싯어ㅠㅠㅠㅠ
서리 무대 서고 대사도 좋고 첫 뽀뽀신도 풋풋하고 둘이 넘 조타ㅎㅎㅎㅎㅎㅎㅎ
공우진 존나 팔불출이야ㅋㅋㅋㅋㅋ
미친ㅠㅠㅠㅠㅠ 개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너무 달달해ㅠㅠㅠㅠㅜㅠㅠㅜㅠㅠ 린킴도 자기만의 답을 찾은거같아서 보기좋다!
아 드디어 뽀뽀했어ㅠㅠ 귀여워ㅠㅠ
진짜 힐링드라마다ㅠㅠㅠ 신혜선 나온다길래 보고싶었지만 짬이 안나서 못봤는데 여시 덕에 넘 잘 보고 있어ㅜㅜ
아 졸라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너무 귀여워 귀여워ㅠㅠㅠㅠ
무대 선거 다시봐도 울컥한다..ㅠㅠㅠㅠ 너무 감동적이야 흑흑
ㅋㅋㅋㅋ넘귀여워~~
아니 진짜 그 정진운이었어?ㅋㅋ 그러고보니 무도때 조정인가 했었던가 ㅋㅋㅋㅋㅋ
둘이 너무 잘어울린다
아 진짜 너무 귀엽고 재밌다ㅠㅠㅠㅠㅠㅠ구리고 서리랑 대척?점에 설만한 서브 여자 캐릭터가 단순히 남주 두고 삼각관계! 이런게 아니라 음악에 관련해서 서리를 질투하는 사람이라 너무 좋아ㅠ 그리고 그마저도 자기가 깨닫는 사람이라 좋네ㅠㅠㅠ 사실 첨에 희수나올때도 설마했는데 가방사주고 응원해주고 하는거땜에 그냥 이 드라마 사랑하게 돼버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