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의 대부분이 서울을 지나 경기,인천으로 많이 가죠. 그 만큼 정거장도 많이 있고요. 하지만 완행으로 이용하다보면 느리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최근에 만들어진 9호선은 급행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효율적인 노선인 것 같습니다. 현재 급행을 운행하는 곳은 경부선(용산-천안),경인선(용산-동인천),경원선(성북-소요산), 중앙선(용산-용문, 별로 운행이 없음.), 경춘선(상봉-춘천) 9호선뿐이죠. 다른 노선도 급행이 운행이 되었다면, 3호선이나 4호선, 7호선은 급행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런 시스템을 만들기는 늦었죠. 그래서인지 급행좌석버스가 효율적일때도 있고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지금도 평일 아침3회 다니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지하' 철의 급행운전은 일반적이지는 않습니다.
서울의경우 '지하'철이 엄청나게 긴것이 특징이죠. 일반적인 외국 대도시의 지하철은 딱 도심부의 교통을 책임지는선의 노선이고, 서울의경우 광역철도역할을 겸하는 케이스죠. 처음부터 치밀한 계획하에 지어졌다기보다는 서울도 해외의 다른도시들처럼 그렇게까지는 길지않은 노선들을 지었던것이, 야금야금 연장된경우가 많기때문에 급행도입이 더 불가능한 형국이 되었다 봅니다. 2호선같은경우는 사실 급행이 크게 필요하지 않기도하죠. 대표적으로 비교되는 야마노테센도 급행의 비율이 체감적으로 그렇게 많이 높게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야마노테센은 급행운영을 아얘 하지 않습니다.
제가 잘못알고있었네요.
하긴 일본만 보더라도 시외구간은 주로 사철이나 JR이 맡고있는 상황이죠.
4호선은 시내구간에 대해선 회의적이고 .. 과천선 , 안산선은 확실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안산선은 운행중이지만)
양재역님 생각에 동감합니다. 과천선 구간까지 급행이 연장됬으면 하는 바램이군요....
5호선도 급행이 필요하지않나요? 저는 돈아낄려고 공항갈때 길동 - 김포공항 타는데 진짜 오래감.. ㄷㄷ
사실 1~8호선에 급행 운용이 잘 되고 있다면, GTX 건설하자는 말이 애초에 먹히지도 않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