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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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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서울대 나온 여자가 쓴 글..
진로고민 추천 1 조회 9,800 18.11.07 03:10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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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1.07 03:20

    첫댓글 안타깝다,,,ㅠㅠ얼마나 벗어나고 싶을까

  • 먹먹하다..

  • 18.11.07 03:28

    아 진짜 먹먹해........

  • 언니 지금은 어떻게 살아요... 새겨들을게요....

  • 18.11.07 03:40

    하이퍼리얼리즘이야...ㅜㅜㅜㅜ

  • 18.11.07 03:41

    ㅠㅜㅜㅜ

  • 18.11.07 04:09

    지금은 잘 지내는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 ㅠ

  • 18.11.07 04:12

    머리 깡 하고 맞은기분.. 여자는 조신히 공부하다가 예쁘게 꾸미고 시집이나 잘가면 그만이야 라던 어른들 말씀이 얼마나 무책임한 말인지 알수있는 ... 인형으로 살으라는거잖아 ㅋㅋㅋ

  • 18.11.07 04:12

    근데 요새들어 나도 행복이 뭔지 모르겠어 .. 내가 진급하려고 아득바득 사는게 .. 진급누락될까봐 아픈데 병가도 못내고 참고 사는 지금이 행복한건지.. ㅜㅜ

  • 18.11.07 04:31

    아 대댓 보고 울컥한다ㅋㅋ 요즘 의도치않게 투잡뛰면서 3주를 주말 없이 하루에 평균 10시간 많게는 16시간씩 일하고나니까 드는 생각.. 내가 이렇게 일하는게 대체 누굴 위한건지 .. 스트레스랑 피로로 몸은 망가져가고 아득바득 벌어도 손에 남는것도 그렇게 없고 ㅋㅋㅋ... 왜이렇게 사는건지 행복이 뭔지..

  • 18.11.07 04:31

    정말 많은 여자들이 더 각성해나가면 좋겠다..

  • 18.11.07 04:32

    남 눈치를 보기 시작하면 나를 잃게 되는것같아
    인간은 이기적일 필요가 있고, 여자는 더 그래도 돼. 뭘하든 우쭈쭈받던 남자들은 생각보다 더 이기적이고 얼마든지 자신들 부모도 발판삼아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 죄책감을 가지지 않는데.
    여자들은 부채감을 더 심하게 느끼는 것 같아..나조차도 차별이 덜한 집안에서 공주처럼 자랐지만, 부모에대한 부채감때문에 고통받는 중이라 본문 글이 정말 이해된다. 그 부채감을 벗어나서 내가 하고싶은것 10가지 중 최소 7가지는 하려고 노력중이야..ㅠ

  • 아진짜너무슬프다

  • 18.11.07 07:29

    진짜 울었다...너무 공감가는 글이야

  • 18.11.07 07:41

    마지막 문장이 너무 슬퍼.. 되돌아가는 길을 모르겠어

  • 18.11.07 08:29

    마음이 너무아프다 ㅠㅠ

  • 18.11.07 08:39

    자신이 사라져가는 모습을 본 기분이야....점점 희미해져가는 느낌....친구들도 겉으로만 보고 부러워하지만 실상은 점점 희미해져가는 자신....글 정말 잘쓰신다..

  • 18.11.07 08:51

    슬퍼

  • 18.11.07 09:04

    근데 난 일하면서도 현타 존나 많이 와서 ㅅㅂ....하 모르겠다 인생은 현타의ㅜ연속인듯

  • 18.11.07 09:06

    나같다... 그 작은 대학에서 수석졸업하고 1등 놓쳐본적없어서 자만심이 하늘을 찔렀었는데
    막상 사회에 나와보니 취업이 하나도 안되더라 그냥 나는 괜찮은 곳 바로 갈 수 있을 지 알았지..
    그렇게 2년.. 진짜 요즘엔 아무곳이나 들어가야 하나 싶다..
    그리고 엄마가 선보라고 함...

  • 18.11.07 09:10

    슬프다ㅜㅜ

  • 18.11.07 09:26

    아... 너무 안타까워... 많은 여자들이 깨달았으면 좋겠다

  • 18.11.07 09:39

    마지막문장..진짜 가슴아프ㅠㅠㅠ

  • 18.11.07 10:16

    와 결혼 전까지 완전 존똑이야.. 그래서 결혼 이후에는 원글쓴이같은 인생을 살게될거같아
    그러니 결혼안한다..

  • 마음이 아프다 ㅠㅠㅠ 인생을 통째로 재수하는 기분이라니.. 그 기분 정말 잘 알아..

  • 18.11.07 10:51

    난 하고싶은게없고 돈만 많이 써보고싶음 그럭저럭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 나와서 스펙관리안하다가 걍 공무원시험붙어서 다니는데 한 사년 다니니까 회사에서 보람되거나 재밌는 일은 없고 뭘로 낙을 삼아야될지모르겠어 그냥 너무심심해서 연애시작했는데 심심한건 좀 나아짐 앞으로 어떻게 살지 자꾸 고민돼 주변 여직원들 친구들은 그럭저럭 결혼한다고 하고 아니면 덕질하거나 게임하는데 난 셋 다 내길은 아닌거같고...

  • 18.11.07 11:40

    취미를 하나 시작해봐

  • 18.11.07 11:56

    하...누군가가 이렇게 사라지는걸 지켜본거 같아 너무 마음이 아프다

  • 18.11.07 12:24

    눈물 나... 시간이 정말 많이 지났는데 지금은 무슨 생각하고 지내실까? 궁금해..

  • 진짜 슬프다

  • 18.11.23 19:09

    인생을 통째로 재수하는 기분이라니.... 지금은 어떻게 사실까

  • 19.01.06 12:58

    글 읽으면서 몇번이나 코가 시큰해지는지.... 지금은 하고싶은 일하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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