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뷰티 인사이드] 아니면.. 내가 나빠서 벌 주시는 건가?

[강사라]

출처 : 여성시대 강사라

ㅁㅂ 사라 생일 축하해주는 은호

움짤 출처: 뷰인사 갤

전 편

: http://m.cafe.daum.net/subdued20club/ReHf/2136615?svc=cafeapp

보고 와야 이해 잘 됨!

처음 쓴 글에서 조금 수정했어^~^

상황 설명을 좀 하자면
강사라(이다희)는 류은호(안재현)에게 고백을 했음
but 은호는 10년째 신부를 꿈꿔온 신부 지망생이라 

사라의 고백을 듣고 거절함 

그리고 아직 자신이 사라에게 가지는 감정이 무엇인지 자각하지 못했음

꽃집을 지나가던 은호는 사라의 고백이 계속 머리속에 맴돌음

"내가 생일에 화분 하나를 받았거든
근데 꽃말이 그거야.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나도 내가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는데,

내 몫으로 오는 행복이 있다면 그건, 그쪽인 것 같아서."

"좋아해요"

"저기 혹시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꽃이 있나요?"

"아~ 메리골드 말씀하시는구나?
근데 메리골드가 특이한게, 꽃말이 두가지가 있거든요"

그 시각

 사라도 선물 받은 메리골드를 보며 꽃말을 검색함

"그럼 그렇지. 두번째가 언제나 나한테 어울리는 자리지"

(항상 오빠한테 밀리는 사라라

자신이 두번째라고 당연하게 여김 ㅠㅠ)

메리골드의 두번째 꽃말은

 '가련한 사랑, 이별의 슬픔'

그런 메리골드를 들고 사라의 회사에 찾아온 은호

"이거죠. 그 꽃. 그게.. 계속 마음에 걸려서"

사라가 한 말 다 담아두고 있는 은호,,

자기도 모르게 계속 사라를 생각하고 있음

"뭐예요?"

"그게.. 저 아니여도 반드시 올거예요. 그 행복"

"그 말 하려고.. 왔어요?

하 이래서 착한사람 싫다니까"

거절해놓고 잘해주는 은호가 미운 사라

"마음 불편하면 그냥 잊어요 그 말.
그 말.. 나도 생각 없이 튀어나온거야
나한테 잘해주니까 반사적으로"

"나 그렇게 앞 뒤 안 재는 사람 아닌데
해서는 안 될 말 했어요"

더 상처받기 싫어서

이렇게 말하는 사라,,

"저 원서 접수 했어요. 신학교"

"나한테 뭐.. 할 말 없어요?"

그러는 은호도

알게 모르게 사라가 잡아주길 바람

"없는데"

"난 대체 무슨 말을 듣고 싶어서.."

무작정 사라를 붙잡아 놓고,

이러는 자신의 마음이 혼란스러운 은호

사라는 자신의 정혼자가 입국 했다는 tmi를 듣게됨

사라한테 엄청난 빽이 되어 줄 수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결정한 거 ㅇㅇ

.

.

.

 은호는 대리 알바를 뛰다 개진상 손님을 만나게 되는데

그게 바로 사라의 정혼자 최기호ㅋ

"강사라? 그 여자 딱 밥맛이야
어떻게 된 여자가 고분고분 살랑살랑한 맛이 웅앵웅"

딱 들으면 알겠지만 한남의 정석이고

사라를 이용해 사라네 그룹을 먹을 궁리중인 쓰레기임

은호는 사라가 정혼자가 있다는 사실에 1차 충격
그게 저새끼처럼 쓰레기란 것에 2차 충격을 받아 

심.기.불.편.

한 편, 사라는 정혼자 때문에 마음이 심란한데

눈 앞의 메리 골드를 보고 결심을 하게 됨

최기호 말고

우렁각시(=사라네 입주 가정부였던 류은호)에게 가기로!

"어디예요? 어디냐구요.
세 번 묻게 하지마요."

은호가 은사님의 신부복을 입어보고 고민에 빠져있는 

그 때, 사라가 나타남

"왜. 너무 잘 어울려서 눈을 뗄 수가 없나?"

"내가 어디냐고 물었는데, 아까.
그거.. 내가 여기 올거란 뜻이였는데"

"나한테 보여주고 싶은게, 이 모습이예요?"

자기는 마음을 다잡고 왔는데

신부의 길을 걸으려는 듯한 은호에게 실망함

"확인해보고 싶은게 있어서요"

하지만 은호는 신부의 꿈곽 감정 사이에서

확신하기 위해 신부복을 입어본 거임

마음을 알아보기 위해서 ㅜㅜ

"시험해보고 싶은게 있었던 건.. 아니고?"

"내가 지금.. 뭘 버리고 왔는데"

"뭘 버리고 왔는데요?
말해봐요. 뭘 버리고 왔는지"

"그걸 내가 왜 말해야 하지?"

"그걸 들어야. 나도 뭘 버리든 말든 하지"

사라의 말을 듣고

무언가 깨달은 듯한 은호

"됐어요. 내가 지는 싸움이였어 처음부터"

"착하신 분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치사하시네
안 믿는다고.. 협상을 이런 식으로 하나?"

"아니면, 내가 나빠서.. 벌 주시는 건가"

착한 은호와 나쁜 자신은

어울릴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라

상처 받은 사라는 뒤돌아 가버리고

신부복을 입은 은호는 그런 사라를 붙잡을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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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편

<내가 왜 좋아요?/살면서, 이렇게 예쁜 사람은 처음 봐서>

- http://m.cafe.daum.net/subdued20club/ReHf/2137374?svc=cafeapp

문제시 사라 내꺼

[기가차서 내참]

여시야 ㅠㅠ 너무 잘봤어 ㅠㅠㅠ 다음편 기다리고있어 ㅠㅠㅠㅠ ㅗㅡ어엉 ㅠㅠㅠㅠㅠㅠ 나 드라마 안보는데 여시덕에 이런 서사를 보다니 너무 고마워 ㅠㅠㅠ

[달밤의꽃]

다음편 기다리느라 그 이후꺼 아낀다ㅠㅠㅠㅠ
여시 잠죽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검은콩두유냠]

존잼ㅠㅠㅠㅠㅠㅠ고마워ㅠㅠㅠㅠ

[KOREA]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ㅍ퓨ㅠ 하아 ㅠㅠㅠㅠㅠㅠㅠ 짐짜,,, 죠타,,,

[키셋치]

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이커플로 드라마다시파주라ㅜㅜㅜㅜ

[나만댕댕이없어.]

진짜.. 이부분에서 사라너무 가슴아파ㅠㅠ 찡해ㅜ

[The less I know the better]

엉엉엉엉

[닭발먹으러가는중]

시바 ㅠㅠㅠㅠㅠㅠㅠ̑̈ 사라야ㅜㅠㅠㅠㅠㅠㅠㅠ

[유동닉]

여샤여샤 기다리고있을께! 자는거아니지? 여샤여샤 기다리고있을께! 자는거아니지?여샤여샤 기다리고있을께! 자는거아니지?여샤여샤 기다리고있을께! 자는거아니지?

[Sticky Not]

어흐흨!!!! 여시 글 너무 잘써 어흐흑!!!!

[Lewisville]

여시만 기다릴게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짱짱짱절미]

여시만 기다릴께ㅠㅠㅠㅠㅠㅠㅠ 존나 울었다 흑흑ㅠㅠㅠㅠㅠㅠ 너무조아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

[요로코롬난다]

여시야....진심개재밋다ㅜㅜㅜㅜ

[넌너무귀여워]

헉헉 너무 재밌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쁄뷰슛]

ㅠㅠㅠㅠ우아아아앙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 올랴줘서

[나커누사]

잠죽자.....ㅠㅠ너무재밌어여시야 ㅠㅠ

[Jessica Rothe]

완전 주인공 아니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 고마워 여시 덕분에 1화부터 본다

[띵똥띵똥딩똥]

둘이 새로 드라마하나찍자 ㅠㅠ

[메이드비이여시]

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완벽하다 드라마 뷰인사는 강사라류은호 때문에 새롭게 특별함ㅠㅠ

[R=VD 계획했던일모두실천하기]

나 이때 진짜 좋았던게 둘의 옷색 때문이었어ㅜㅜ 은호는 신부복때문에 올검정이고 오히려 사라는 올 화이트로 입고 나온게 의도한것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