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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olution
A cold fish
Jul 10th 2008
From The Economist print edition
Fish species swap genes in a way that looks a bit like genetic engineering
물고기들은 유전공학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유전자를 교환한다.
SOME fish have special proteins in their blood to stop them from freezing to death—a remarkable evolutionary trait made no less so by the fact that biologists have known about it for some time. How this trait spread, though, turns out to be even more remarkable. If Peter Davies of Queen’s University in Ontario and his colleagues are right, it demonstrates in fish an evolutionary mechanism hitherto seen mainly in bacteria, viruses and genetic-engineering laboratories.
어떤 물고기들은 핏속에 얼어죽는 것을 막아주는 특별한 단백질을 가지고 있다. 생물학자들이 그것에 대한 한동안 알고 있었던 사실인 주목할만한 형질이다. 이 형질이 어떻게 퍼지는가 하는 것이 좀더 주목할만한 것으로 밝혀 졌다. 만일 온타리오의 퀸스대학의 피터 대비스와 그의 연구진들이 맞다면, 이 것은 물고기에게서 이전까지 주로 박테리아, 바이러스 그리고 유정공학 연구실에서나 볼수 있었던 진화적인 메카니즘을 보여준다.
As sea-ice develops, the briny water beneath it cools to -2°C. Whales, seals and penguins cope with the consequent danger of freezing up by burning vast amounts of food to keep their bodies warm and by insulating themselves with thick layers of fat. Fish, however, are not warm blooded, and are usually too small to support substantial fat layers, so they have found a different way round the problem. Many species that live in cold waters have special proteins in their blood which attach themselves to small crystals of ice and prevent these from growing to a size at which they would be dangerous.
해빙이 생기기 시작할 때, 해빙아래의 바닷물은 -2도로 낮아진다. 고래, 바다표범, 펭귄들은 바닷물이 낮아짐에 따라 생기는 동상의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자신의 체온을 유지시키고자 많은 양의 먹이를 먹어 연소시키고, 그들의 몸체를 두꺼운 지방층으로 둘러싼다. 하지만, 물고기들은 온혈 동물이 아니고, 많은 양의 지방을 유지하기엔 너무 작아서, 그들은 이 문제에 대처하는 다른 방법을 찾았다. 차가운 물속에서 살아가는 많은 종의 물고기들이 그들의 피속에 특별한 단백질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얼음결정에 달라붙어서 얼음 결정이 물고기에게 위험할 정도로 커지는 것을 막는다.
Normally, such an advantageous trait would start as a chance mutation that gave its possessor an advantage in the struggle for life. The mutant’s descendants would first take over their own species. Then, as that species diversified to occupy new ecological niches with the assistance of the mutation in question, it would come to be found in a group of species that had a common ancestor. At the same time, the mutant gene would undergo its own process of evolutionary refinement, and would end up slightly different in each of the daughter species. In animals, at least, this is the way evolution normally proceeds.
일반적으로, 그런 이로운 형질은 그 단백질을 가지고 있는 개체가 삶을 위해 투쟁할 때 이점을 줄 수 있는 우연히 발생한 돌연변이에서 비롯된다. 돌연변이의 자손들은 먼저 그들 종 자체를 변화시킨다. 그리고 나서, 변화된 돌연변이의 도움을 받아서 생태적인 지위를 획득하기 위해 다양한 종들로 분화될때, 그것은 같은 조상을 가진 종내에서 발견된다. 동시에, 돌연변이 유전자는 그 자신의 진화적인 섬세함의 과정을 수행하고, 그 결과 각각의 자식종들을 약간씩 다르게 함으로써 끝이 난다. 동물들에게 있어서, 이것은 일반적인 진화의 방법이다.
As Dr Davies reports in the Public Library of Science, however, that is not what seems to have happened with at least one piscine antifreeze gene. He and his colleagues analysed the antifreeze of diverse species and found that three—herring, smelt and sea raven—have nearly identical antifreeze proteins, even though they do not share a recent common ancestor. The chance of such similar proteins emerging in unrelated species is so vanishingly small that the team propose another option. They think the genes for antifreeze proteins jumped from one species to another.
하지만, 대비스 박사가 공중과학도서관에 보고한바에 따르면 그러한 방식은 적어도 한 가지의 어류 부동유전자에서 일어났다고 보여지지 않는다. 그와 그의 연구진들은 다양한 종들의 부동물질들은 분석했으며, 청어, 바다빙어, 삼세기 이 세 종류의 물고기가 거의 같은 부동단백질을 가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세 어류가 같은 조상을 가지고 있지 않음에도 불고하고. 이런 다른 종들에게서 같은 단백질이 나타날 확률은 바람불면 사라질 만큼 작은 것이어서, 연구진은 다른 대안을 제시했다. 그들은 부동단백질 유전자가 한 종에서 다른 종으로 전이됐다고 생각한다.
If fish were bacteria, this would not be an outrageous suggestion. Bacteria (and viruses) regularly swap DNA. Viruses also, though more rarely, swap DNA with animals. But animals swapping DNA directly with one another is previously unheard of.
만알 물고기가 박테리아라면, 이런 전이는 말도 안되는 주장이 아니다. 박테리아 (그리고 바이러스들)는 정기적으로 DNA를 교환한다. 바이러스들 역시, 좀들 흔하지만, 동물들과 DNA를 교환한다. 하지만 동물들이 DNA를 직접적으로 다른 종과 교환한다는 것은 이전까지 들어보지 못한 일이다.
Dr Davies suggests that it may have happened here because fish have external fertilisation. In other words, males squirt sperm over eggs that have already been laid. That process allows sperm to go astray and, potentially, to end up attached to the wrong egg.
대비스는 물고기가 체외 수정을 하기 때문에 가능 하다고 제시한다. 다른말로 말해, 수컷들이 이미 산란된 난자 위로 정자를 뿌리기 때문에 가능하는 것이다. 이러한 외부 수정은 정자들이 길을 잃게 만들고, 잠재적으로 다른종의 난자에 붙을 수있게 한다.
If a stray sperm actually fertilised the wrong egg, the result would be a hybrid that would almost certainly die. But if the egg were already fertilised then perhaps a lesser form of gene transfer might happen, with only a small amount of the foreign DNA being incorporated into the new creature. In this case, an advantageous gene transfer might be preserved.
만일, 다른 종의 난자에 길을 잃은 정자가 실제로 수정된다하더라도, 그 결과는 거의 죽어버리는 이종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만일 난자가 올바르게 수정이 된 것이었다면,아마도 아주 적은 양의 유전자 교환이 새로운 개체안으로 작은 양의 외부 DNA가 받아들여짐으로써 일어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이로운 유전자의 교환은 보존 될 것이다.
Given the number of ice ages over the past 20m years, an antifreeze gene would be of great advantage. But exactly how common such “horizontal” gene transfer is in fish remains to be seen. Until this piece of work was done, it was thought impossible, so no one has looked. Now they will start doing so. And, if you want to find something, there is nothing like looking.
지난 2천만년간 있었던 빙하기의 횟수로 볼 때, 이 부동유전자는 아마 엄청남 이점일 것이다. 하지만 정확히 어떻게 이런 수평적인 유전자 교환이 물고기 안에서 있었는 지는 좀 더 지켜보아야 할것으로 남아 있다. 이런 연구가 완성되기 전까지 이런 유전자 전이가 불가능하독 여겨졌기 때문에,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연구가 시작되고 있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무언가를 찾아내고 싶다면, 관심을 가지고 보는 것 만한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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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실력이 낮아 틀린곳이 한두 곳이 아니에요..^^ 예인님과 그녀생각님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수정하였습니다.
잘못 된점 바로 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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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by burning vast amounts of food to keep their bodies warm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엄청남 양의 먹이를 먹어 연소시킨다
Fish, however, are not warm blooded 그러나 물고기는 온혈동물이 아니다.
such an advantageous trait would start as a chance mutation 그런 이로운 형질은 우연히 발생한 돌연변이에서 비롯된다.
If fish were bacteria, this would not be an outrageous suggestion 물고기가 박테리아라면 위에 말한 유전자가 종에서 다른종으로 전이가 말도안되는 주장은 아닐것이다.(말이된다.. 가능하다.는..)
have external fertilisation체외수정을 한다.
that have already been laid 이미 산란된
remains to be seen 좀더 지켜보아야 할 문제로 남아있다.(좀 더 두고보아야 한다-연구를 더 해보아야 한다)
Until this piece of work was done, it was thought impossible, so no one has looked. Now they will start doing so. 이 연구가 완성되기기 전까진 종간에 유전자 전달은 불가능하다 여겨졌기 때문에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연구가 시작되고 있다.
And, if you want to find something, there is nothing like looking. 무언가를 찾아내고 싶다면. 관심을 두고 연구하는것 만한 것이없다(전 이렇게 생각했는데..)
제가 생각하는것과 다른부분을 한번 적어봤어요... 틀린것 지적해주셔요..^^
정리 잘해주신듯.. 대부분는 오역이라기보다 용어선택과 기술에 관한 설명이신 듯한데, remains to be seen 이부분은 내용상 예인님 해석이 맞는 것 같습니다. '두고 볼 일이다'라는 표현으로 cliche 하게 쓰이죠.
"The mutant’s descendants would first take over their own species."를 "돌연변이의 자손들은 먼저 그들 종 자체를 변화시킨다. "라고 해석하셨던데, take over가 넘겨 받는다는 '양도, 인계'의 의미이므로, "돌연변이의 후손들은 먼저 그들의 고유한 종(돌연변이가 일어난 종)을 이어 받게 될 것이다"라고 해석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합니다. 물론 의역하면 비슷한 의미가 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