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박카스짱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벛꽃 구경은 다녀오셨는지요?
이미 지고 없지만~
산이고 들이고 파릇파릇함이
묻어나서 보는이도 눈웃음을 짓게
만드네요~
어디?:: 백곡지~
포인트는?:: 마음에 드는곳에~
18척~~
2미터권~
1.2호 원줄에~
0.6호 목줄 상 65
하 75
그랑바늘 3호 하
무명바늘 5호 상
모든채비는 나중에 제조정~^^
낚시 가기전날까지~
날씨가 안좋아서 걱정
많이 했지만~
할만했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혼자서 조용히~~~~~~~^^
그럼 별것없지만
사진 한장한장에 ~
숨을 불어넣어 봅니다~^^
제방권을 지나서~
중류권 언덕입니다~
백곡지도 넓죠~
전날 소양호 출조하기로 했었는데~
기상악화로 보류~
하루 간만에 쉬기로하구
조카녀석 알바를 맞춰놓은 상태라서~
어디라도 꼭 가서 낚시대를
담궈야하는데~
백곡지 상류~
다리 건너서~벛꽃도~
이젠 지고 있네요~^^
씨가 흐리멍텅하니~
제 마음하곤 다르게......
기분도 따라서 다운되는~
그런 날씨였습니다.....
하지만 즐겁게 할 생각입니다~^^
어디로 않을까요?ㅎㅎ
여기도 누가 했던것 같던데~~~
그나마 백곡지는 만수위에~
버드나무 군락지가 ~
물속에 잠겨서~
붕어들이 산란하고~
휴식을 취하기에는~
최적에 조건으로 되어있네요~
현지인이겠죠~
원두막 아시바?파이프 구조로~
지대로 지어놓으셨네요.......
저곳도 마음에 들고요~
어디로 갈까요?
하지만 낚시좀 될만한 포인트는~
죄다~ 고정 포인트로
나무로 쇠로~
장박을하기~위해 만들어놓은 상태라서
포인트 잡기가 여간 번거로운게
아닙니다~
곳곳에서 낚시하고 계시네요~
여긴 토종만 나오네요~
20수정도 하셨네요~
한참을 어르신과 야기하다~
포인트 찿아서 다시이동~
여기가 좋겠죠~
이제부터 원두막좀 지어볼까요~
어랑별천지~
쟈칼 후속모델이죠~
레팩스텐트 1400×200
기존거보다 앞 트임~
천정에 산소부족방지 쟈크설치
각과 자세 제대로 나옵니다~^^
저만의 요새로 만들었습니다~^^
한적하니 좋네요~^^
소모품 ~
현장에 맞게 셋팅중~~^^
박카스짱과 떡붕어~
아직 미사용인 찌도 사용해봐야죰~^^
야간엔~
액션공방 전자찌 공작 16번~사용~
원줄 0.8호에서 3호까지
서너번의 팅으로 조정~
포테이토 400CC
LL100CC
물 400CC 넣구 충분히 숙성~후
LL 투척하기 좋은정도로 적당것
뿌려서 밥의 적당한 비중과 풀림을
만들어줌~~~투척이 될만한 점성에
물속에서 잔분도 남아있겠끔~~^^
18척~
0.8호 원줄 스타트했다
아주 개판되었습니다@
팅!
팅!!
팅!!!
팅!!!!
팅!!!!!
팅팅팅!!!!환장하쥬~@@@@@@
원줄 0.8호에서 3호까지
서너번의 팅으로 조정~
제가 백곡지 붕어들을 ~
너무나 쉽게 생각했나봅니다~@@@
목줄 0.5호 스타트로 팅팅팅~
1.0호까지 조정~
대신 원줄길이를 줄이고~
목줄길이를 늘림
최종 상 60
하 65 조정~
3목 빈바늘에 1.5목 표면에 내놓구 낚시함~
부유물 및 바람 돌품에 찌가 오르락
내리락~@@
원줄이 가라않은 느낌에서 시간을
체크해보니
10분에 떡밥을 교체하는
기준으로 약간의 노말 스타일로~
입질이 들어오면 투척후 5분이상
흐른후즈음 입질 들어옴~
물속 상황~
블루길. 살치. 피리미.베스.빙어 등등
주간엔 혼잡함속에 대물들이 들어오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찌의 움직임이
경직됨~~
바닥은 버드나무 낙엽과 건육초대로
비교적 깨끗하고
낙엽위에 살포시 떡밥이 올려지면
낙엽위에서 시소타듯이 살살 움직임
거기다 원줄의 무게와 너울성 파도로
1목정도 자연스러 오르락 내리락~
자연적인 고패질 ㅎㅎㅎ
본신~자연적인 찌의 움직임이 (위내용)
이여지다~ 나 들어왔소 하듯이
찌의 잡스런 움직임이 사라지고
반목정도 올리다 지긋이 한목정도
가져가는 떡밥 풀림보다 부자연스런
움직임이 보임~
그러면 여지없이 45센급이 넘는
대형급들만 나옴~
실제 18척 2미터권 찌의 최초
목내림후 안착된 모습입니다~
입질 전에 모습입니다~
누가 그랬던가요
놓친녀석이 더 큰법이라구요~
이날 틀채로 안아본 녀석들보다
큰녀석들도 앞에서 얼굴보구
팅팅했는데 그래도 만족합니다~
날씨가 구질 구질 하네요~@@
바람에~@@
강풍에~@@@
천둥번개와 소낙비는 또 어찌나
내리던지요~@@@@@
차츰 잔잔해지며~
고즈넉해지는 모습을 모니~
곧 큰녀석들이 나와줄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소나기 입질후~
조용하다~
또다시 입질 ~
팅!이라도하면~
한참을 조용하네요~
길게는 두어시간까지도
이어지는듯 합니다~
그래도 좋다~
낚시 할수있어서~~
이렇게 잠시 생각도 해봅니다~
혼자라서 약간의 심심함은 있지만~
이녀들이 반겨주니 ~
좋습니다~
이녀석들이 잠잠하면?
큰녀석들이 들어왔다는 증거입니다~
밥 열심히 먹으면서 ~
물속 상황좀 시끄럽고 혼잡하게
만들어주거라~
그라야 장~서니까~~~
얼마나 많은지 코에도 걸리구~
밤이라서~~
대물 붕어들이라서~
렌딩하며 카메라 들고 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여지없이~
수몰 버드나무에 칭칭 감아버립니다@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여지없이~
수몰 버드나무에 칭칭 감아버립니다@
이런 참사를 가져옵니다~
붕에 수면에 띄우고 ~
카메라 들고 찍으려다~
아주 낭패를 보았습니다...@@@
이녀석은 5짜는 되어보였는데.........
채비만 미용실에 보내구 말았네요
아주 아줌마 퍼머를 제대로 해놓구
도망갔네요~@@
47입니다~
ㅎㅎㅎ
연달이 쩜찍고 다니다~
한번 제대로 타임 맞춘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봉술~
두릅~
사태살~
두릅과~
한상 차림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오늘도 행복하게 마무리 해봅니다~
또 쩜찍으로 어디론가~
달려가려 계획중입니다~
다음 인사드리겠습니다~^^
첫댓글 대물축하드립니다.ㅎ
때가 잘맞은것 같습니다~~
대물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박카스짱남 잘계시죠
조행기 화보 감사합니다
잘지내시죠~^^
남쪽은 도 좋겠죠~^^
좋은 날 보아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