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커벨 회원님들, 좋은 아침입니다.
어미개 밤비와 네 꼬물이 아가들인 코카, 크림, 콜라, 모카가 뚱아저씨 집에 온 지 오늘로 16일째네요. 그동안 있었던 가장 큰 변화는 꼬물이 아가들이 젖을 떼서 사료를 아주 잘 먹고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 집에 왔을 때만해도 완전 꼬물이들이었는데 지금은 제법 강아지 티가 납니다. 네 꼬물이 아가들은 11월 1일 생으로 오늘이 태어난지 56일째 되는 날입니다.
어미개 밤비는 집에 있는 동안 네 아가들을 육아하면서 동시에 뚱아저씨 사랑도 듬뿍 받으며 잘 지냈습니다. 배에 젖은 아직 불어 어미개라는 것을 확연히 알 수 있지만 아가들과 떨어져있을 때 행동은 귀여운 강아지 같은 모습 그 자체입니다.
알콩이가 양보해서 자기 자리가 된 소파에 있는 어미개 밤비
밤비는 안타깝게도 심장사상충에 걸려 있습니다. 아이들 젖을 먹이는 동안에는 심장사상충 치료를 할 수 없어서 보류 중인데 곧 입양센터에 입소하면 치료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어미개 밤비는 아마도 유기된 채 거리를 헤매고 돌아다니다가 심장사상충을 옮기는 모기에 물려서 걸렸을 것입니다. 밤비의 고단한 거리 생활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작은 몸으로 아가들도 임신하여 배가 만삭이 된 채 심장사상충까지 걸려서 강릉시보호소에 온 밤비는 아마도 다른 시보호소였다면, 팅커벨프로젝트가 손을 내밀지 않았다면 세상의 행복함이라는 것을 한번도 누리지 못한 채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을 겁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팅커벨과 인연이 되어 아가들과 함께 목숨을 건졌고, 지금은 엄마개 밤비도 네 아가들도 건강한 모습으로 내일 팅커벨 입양센터에 입소합니다.
그동안 정들었던 어미개 밤비와 하루에도 수십번씩 똥을 치워준 네 꼬물이 아가들 코카, 크림, 콜라, 모카가 입양센터에 가서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꼬물이 아가들은 가급적 하루 빨리 입양을 가고, 어미개 밤비도 심장사상충 무사히 잘 치료해서 곧 좋은 가정에 입양가서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모든 행복을 다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어미개 밤비야, 네 꼬물이 아가 코카, 크림, 콜라, 모카야.
너희들과 함께 지낸 십육일동안 너무 바빠서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빨리 흘러갔지만 나는 정말 행복했단다. 뚱아저씨는 영원히 너희들의 행복의 수호신이 되어줄꺼야.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 사랑해 ~
네 꼬물이 아가들. 코카, 크림, 콜라, 밤비.
첫댓글 밤비야! 그동안 아픈 몸으로 아이들 젖먹이고 육아하느라 고생 많았다..
치료 받고 건강해지자~~
그리고 밤비와 네 꼬물이들이 행복한 꽃길 걷도록 응원하고 기도할께~~
밤비도 애긴데 아픈 몸으로 아가 키우느라 애썼어
이제 치료잘받구 밤비도 애기들도 좋은 가족 만나자
대표님도 아가들 케어하시느라 애쓰셨습니다^^
밤비야~ 아픈 몸으로 아가들 키우느라 고생 많았네
이제 치료 잘 받고 건강해지자꾸나
앞으로는 아가들과 꽃길만 걷길 바랄께 ~♡
밤비가 아가들 품고있으면서 경계심에 편하게 몸 누이지도 못하고 지냈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네요..
대표님께서 꼬물이들이랑 잘 케어해주셔서 이제 자기몸 돌볼때가 됐네요
밤비 빨리 치료해서 건강해지자~~🧡
밤비야 치료 잘받고 잘 지내다가
넷 꼬물이들이랑 좋은 가족 만나자꾸나
정말 꽃길만 걷자~
서로 보듬고 잇는 네 꼬물이들~코카 크림 콜라 모카~
너무 귀여워요 😍 이제 센터에 입소하는구나~울 밤비 고생햇어~치료 잘 받고 얼릉 건강해지쟈 ~대표님 그새 정이 담뿍 드신 거 같아요 ㅎㅎ~귀요미들 모두 잘 지내다 좋은 가정에 입양되기를 바래요🥰
이쁜 아이들. 센터에서도 잘 지내겠죠.
밤비야 꼬물이들 키우느라 애썼어.
이제 센터에서 치료도 잘 받고 사랑도 듬뿍 받고 좋은 가족 만나서 행복하게 살 일만 남았구나!
응원한다~~♡
꼬물이 코카, 크림, 콜라, 모카도 예쁘게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도해🩷
밤비야~
아픈 몸으로 아가 넷을 키우느라 정말 고생 많았어
이제 치료 잘받고 더 행복해지자~~^^
코카, 콜라, 모카, 크림 아가들아~ 건강하게 잘 자라^^
밤비야~ 너무 고생했다. 아팠구나. 눈물나게 감동이 크다.
밤비 얼굴도 마음도 이쁘니 꼭 좋은 가정에 입양갈것 같애. 축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