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마카 2, 15 배교를 강요하는 임금의
관리들이 모대인에서도 제물을 바치게
하려고 그 성읍으로 갔다.
16 이스라엘에서많은 사람이 그 관리들
편에 가담하였지만 마타티아스와
그 아들들은 한데 뭉쳤다.
17 그러자 임금의 관리들이 마타티아스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이 성읍의 지도자일 뿐만 아니라
존경을 받는 큰 사람이며 아들들과 형제들에게도 지지를 받고 있소.
18 모든 민족들과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에 남은 자들처럼, 당신도 앞장서서
왕명을 따르시오.
그러면 당신과 당신 아들들은 임금님의
벗이 될 뿐만 아니라,
은과 금과 많은 선물로 부귀를누릴 것이오."
19 그러나 마타티아스는 큰 소리로
대답하였다.
"임금의 왕국에서는 모든 민족들이 그에게
복종하여,
저마다 자기 조상들의 종교를 버리고
그의 명령을 따르기로 결정했다 하더라도,
20 나와 내 아들들과 형제들은
우리 조상들의 계약을 따를 것이오.
21 우리가 율법과 규정을 저버리는 일은
결코 있을 수 없소.
22 우리는 임금의 말을 따르지도 않고
우리의 종교에서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벗어나지 않겠소."
23 그가 이 말을 마쳤을 때,
어떤 유다 남자가 나오더니 모든 이가 보는
앞에서 왕명에 따라 모데인 제단 위에서
희생 제물을 바치려고 하였다.
24 그것을 본 마타티아스는
열정이 타오르고 심장이 떨리고 의분이
치밀어 올랐다.
그는 달려가 제단 위에서 그자를 쳐 죽였다.
25 그때에 그는 제물을 바치라고 강요하는
임금의 신하도 죽이고 제단도 헐어 버렸다.
26 이렇게 그는 전에 피느하스가
살루의 아들 지므리에게 한 것처럼,
율법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27 그러고 나서 마타티아스는 그 성읍에서
"율법에 대한 열정이 뜨겁고
계약을 지지하는 이는 모두 나를
따라나서시오." 하고 큰 소리로 외쳤다.
28 그리고 그와 그의 아들들은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성읍에 남겨 둔 채 산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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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티아스가 이민족들의 제사를 거부하다
시너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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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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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타티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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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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