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9년 지구 충돌 가능성 소행성 발견...해결책 있을까
[science] 소행성 `아포피스` 탐사 어떻게
지구 충돌 우려 컸던 `아포피스`
스쳐지나가는 것으로 최종 확인
정지 궤도 위성보다 안쪽 접근
절호의 우주 탐사 기회로 탈바꿈
韓, 소형 위성급 탐사선 준비
소행성 표면 지진·산사태 등
지구 중력 영향 관측이 임무
美·유럽·中·대만도 탐사 계획
지구 위협 소행성 2100개 달해
"2029년 지구에 충돌할 수도 있는 소행성이 발견됐다."
2004년 지구를 향해 돌진하는 소행성을 발견한 천문학자들은 두려움에 떨었다. 미국 국립 광학 천문대 산하 킷피크(Kitt Peak) 천문대에서 처음 발견한 소행성의 임시 번호는 '2004 MN4'.
이듬해 이 소행성에 '아포피스'라는 불길한(?) 명칭이 부여됐다. 아포피스는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태양신 '라(Ra)'를 집어삼킨 '파괴의 신'을 의미한다.
파괴의 신 아포피스는 발견 직후부터 지구에 충돌할 확률이 높고, 충돌하면 커다란 피해를 남길 수 있는 '지구 위협 천체'로 꼽혀왔다.
지름이 340~390m로 추정돼 미국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크기와 비슷한 아포피스는 토리노 척도(Torino scale) '4'를 기록한 최초의 소행성이다.
토리노 척도는 지구 주변을 도는 천체가 지구에 충돌할 확률과 충돌했을 경우 예측 피해 규모를 나타내는 것으로 0~10까지 있다. 수치가 높을수록 위험도가 높아진다.
발견 당시 천문학자들은 아포피스가 2029년 지구와 충돌할 확률이 2.7%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추가 관측을 통해 이동 궤도가 분명해지면서 충돌 위험 없이 2029년 4월 13일 지구에서 3만1000 ㎞를 떨어진 거리에서 스쳐 지나가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충돌 위험은 없지만 이 정도 거리면 정지 궤도 위성 고도(3만6000 ㎞)보다도 안쪽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지구와 달 사이 거리(38만4400 ㎞)의 12분의 1 수준이다.
2029년 충돌 위험이 없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파괴의 신은 되레 '기회의 소행성'으로 탈바꿈했다. 우주 저 멀리 탐사선을 보내지 않더라도 지구에 근접했을 때 소행성을 탐사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드는 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국도 그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 지난달 25일 문재인 대통령은 전남 고흥 나로 우주 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 전략 보고 대회에서 "2029년 지구에 접근하는 아포피스 소행성에 대해서도 타당성을 검토해 탐사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2035년으로 예정돼 있던 소행성 탐사 계획을 6년이나 앞당긴 것이다. 이에 앞서 매일경제는 지난달 17일 창간 55주년을 기념해 '비욘드 그래비티: 항공 우주 강국을 위한 비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30차 국민 보고 대회를 통해 정부에 한국이 아포피스 소행성 탐사에 나서야 한다고 제언한 바 있다.
<하 략>
* 조금 지난 뉴스이지만 “2029년 4월 13일 지구에서 3만1000 ㎞를 떨어진 거리에서 스쳐 지나가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라고 언론에 발표한 지구 멸망급 소행성 아포피스에 관한 기사가 있다.
아래는 아포피스의 충돌 가능성은 없다는 이런 언론의 발표는 대중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선전에 불과하고 실제로는 많은 과학자들이 아포피스의 지구 충돌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만일 이 소행성이 충돌하면 요한 계시록 8장에 기록된 나팔의 재앙이 문자적으로 실현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토마스 혼(Thoman Horn) 박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상이다.
성경에서 예언하고 있는 여러 가지 시대의 징조들을 탐사 보도하는 SkywatchTV를 설립하고 운영하고 있는 CEO이기도 한 토마스 혼 박사는 The Wormwood Prophecy라는 그의 책을 통해 지구 멸망급 소행성인 이 아포피스가 요한 계시록 8장에서 ‘쑥’으로 불리우는 행성(별)일 수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영상을 보면 그가 이런 주장을 하게 된 최초의 계기가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주신 환상(예언?) 때문이라는 조금은 당황스런(신사도적인) 내용을 담고 있긴 하지만, 아포피스가 지구에 충돌하면 요한 계시록 8장에 기록된 첫 번째부터 네 번째 나팔의 재앙이 모두 실현될 수 있다는 주장은 충분히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있는지라 잠시 소개해 보고자 한다.
토마스 혼 박사는 우주 과학자들의 조언을 통해 피 섞인 우박과 함께 불이 나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과 수목의 삼분의 일이 불타버리는 첫 번째 나팔의 재앙(계 8:7)은 아포피스와 같은 커다란 소행성이 지구에 가까워질 때 소행성과 함께 몰려다니던 작은 파편들이 떨어질 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고,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지우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었다는 두 번째 나팔의 재앙(계 8:8)은 소행성 가운데 큰 덩어리가 분리되어 바다에 떨어졌을 때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고,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을 쓰게 했다는 세 번째 나팔의 재앙은 소행성이 지구의 대기권을 통과할 때 여러 개로 나뉘어져 육지에 떨어지면서 강과 샘들을 오염시키는 현상으로 볼 수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붊으로 해와 달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는 것은 소행성이 바다와 육지에 떨어지면서 일어난 불과 연기가 지구 전체를 덮어 해와 달과 별들이 어두워진 현상을 묘사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2029년 4월 13일에 스쳐 지나갈(떨어질) 것으로 예측된 행성의 이름이 태양신 '라(Ra)'를 집어삼킨 '파괴의 신'을 의미하는 ‘아포피스’로 지은 것도 단순한 작명이 아니라, 천문학자들이 아포피스의 충돌로 태양빛이 가려지는 현상이 일어날 것을 알고 미리 이런 이름을 지은 것이라고 토마스 혼 박사는 주장하고 있다.
2029년 4월 13일에 정말로 소행성 아포피스가 지구와 충돌한다면 성경의 예언처럼 인류의 삼분의 일을 멸절시키는 재앙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여하튼 토마스 혼 박사의 주장처럼 소행성 아포피스가 정말로 나팔의 재앙을 위해 하나님이 준비하신 쑥(Wormwood)이라는 이름의 별(소행성)이라면, 우리에게 남겨진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블로그를 통해 늘 강조한 것처럼 오늘이 그날(휴거의 날)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살아야 할 때인 것이다.
“일곱 나팔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예비하더라.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고 각종 푸른 풀도 타서 사위더라.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지우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어지더라.
세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이 별 이름은 쑥이라 물들의 삼분의 일이 쑥이 되매 그 물들이 쓰게 됨을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더라.
네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침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췸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요한 계시록 8장 6-12절)
[출처] 소행성 아포피스와 나팔의 재앙?|작성자 예레미야
첫댓글 [계12:3-4(붉은 용과 소행성 심판)
3.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4.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계6:13(여섯째 인 속 소행성 심판)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 계12:4의 붉은 용의 꼬리가 하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는 사건이 바로 계6:13의 사건이고, 첫 네 나팔들 재앙(계8:7-12)인 소행성 심판이다.
인 심판은 나팔과 대접 재앙을 통해 땅에서 성취되고 강화된다. 여섯째 인 내용의 일부(계6:13)인 소행성 심판은 첫 네 나팔들을 통해 성취된다.
게시글 속 소행성 아포피스가 계12:4의 하늘 별 1/3 중 하나로서 계8:11의 '쑥 별'일지는 알 수 없다. 허나 첫 네 나팔들 재앙이 소행성 심판인 것은 분명하다. 물론 해석과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종말의 서막을 여는 소행성 심판이 머지않은 듯하다.
파수꾼의 경고도 곧 그칠 것이다.
마라나타.
우주는 읎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