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사한 1조 비트코인 보유자 비번 안 남겨..영원히 증발
익사한 비트코인 억만장자 비번 안남겨..1조 영원히 증발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 최소 10억 달러(1조1315억원)를 보유한 억만장자가 해변에서 익사체로 발견된 이후 그가 비트코인 비번을 남겨 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트코인 1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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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2021/07/03)
비트코인 최소 10억 달러(1조1315억 원)를 보유한 억만장자가 해변에서 익사체로 발견된 이후 그가 비트코인 비번을 남겨 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트코인 1조원이 영원히 묻히게 됐다고 미국의 투자 전문지 CBS마켓워치가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CBS는 비트코인 전문가들을 인용, 최근 익사한 미르시아 포페스쿠(41)가 비트코인 비번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아 그의 비트코인 지갑은 아무도 접근할 수 없으며, 결국 최소 10억 달러의 비트코인이 사라지게 됐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업체인 보이저 캐피털의 최고 경영자(CEO)인 스티브 이어리치는 “그가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은 개인키가 있어야만 접근할 수 있지만 그가 이를 남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영원히 사라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업체인 모간 크리크 디지털의 공동 창업자인 앤서니 폼프라뇨도 “그가 소유한 비트코인이 정확히 몇 개인지는 모르지만 상당한 양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이만큼의 비트코인이 사라지면 다른 비트코인의 가치가 올라간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포페스쿠는 코스타리카의 한 해변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그는 수영을 하다 파도에 밀려 익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비트코인 ‘얼리어답터’다. 그는 2011년부터 비트코인에 투자해 왔으며, 2012년 미국에서 'MP엑스'라는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를 설립하기도 했다.
그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가치는 약 1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이 급락해 3만4000 달러대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평가액이 10억 달러이지 비트코인이 지난 4월 6만5000 달러로 정점을 찍었을 때는 평가액이 20억 달러에 달했었다.
한편 3일 현재 비트코인은 3만3000 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첫댓글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1:2)""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 하느니라.(마6:19-20)""인생은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뜻으로, 재물에 욕심을 부릴 필요가 없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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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1:2)"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 하느니라.(마6:19-20)"
"인생은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뜻으로, 재물에 욕심을 부릴 필요가 없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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