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 전 이후로 미들샷 감각이 영 별루인데;;(물론 유타전에서는 결정적 한 방 선사하긴 하셨지만...)
현재까지는 득점1위이지만 미들샷 감 못 찾으면 골스 버프고 뭐고 간에
득점 5걸 안에도 힘들어 보입니다.
솔직히 요 근래 20점 넘긴 경기들은 거의 닥돌 & 속공만으로 올린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30점 넘겼을 때가 미들샷 좀 꽂힌 날이구요...
07-08(야투율 53.1% 기록했을 때)은 진짜 쏘면 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그 이후로 미들샷의 기복이 너무 심합니다.
얘도 사람인지라 무작정 닥돌만 할 순 없고 미들샷으로 쉽게쉽게 득점을 해야
체력도 세이브될텐데;;; 물론 키스 스마트 감독이 돈 넬슨만큼 엘리스를 부려먹진 않지만
요즘 엘리스 힘겨워 하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오늘도 정신줄 놓다고 공 오는 거 못보는
어처구니 없는 턴오버도 범하고;;;
수비도 악착같은 맛이 떨어지고 그냥 스틸하려고 팔 뻗어보고 안되면 그냥 멍때리더군요...
커리의 수비랑 비교하면... 참 한심한 수준이에요;;;
어쨌든 07-08때의 미들샷 감각을 찾으면 야투율 50%, 평득 25~30득점 가능하다고 봅니다.
아무리 커리가 성장하고 있다고 해도 현재 골스에서 가장 위력적인 옵션은 엘리스니까요.
첫댓글 제 생각에 듀랜트가 곧 치고 올라올거 같네요. 평득 30찍으면서 득점왕할듯
다들 몬노예 몬노예라고 부르다가 글제목에 엘리스라고 나와서..
잠시동안 누구지..? 했습니다...
저도 이번 시즌 득점왕은 듀랭이 예상.
얘는 원래 점퍼감이 들쭉날쭉합니다 들어가는날은 다 들어가고 안들어가는날은 오질나게 안들어가죠 그나마 돌파와 파울자유투 얻어내는 능력이 있어서 그렇지...선수 스타일이라 어떻게 할수가 없음
수비를 중시여기기에, 수비를 안하는 선수를 별로 안좋아하지만
솔직히, 몬타만큼은 수비를 기대하는게 무리 아닌가요?
경기당 40분은 기본으로 뛰는 선수인데...거기에 리딩스코어러니...저같아도 수비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