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냐시오 영성연구소에서 두권의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이냐시오 문고' 시리즈의 첫번째로 소개된 독일 예수회원인 빌리 람베르트의 "일곱고개 옳거니"(Das siebenfache Ja)는 이미 영신수련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영적 수련을 더욱 깊이 이해하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영신수련 피정과 일상중의 영신수련에 관심이 있는 분에게도 좋을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번역은 충남대학교 철학과 김수배 교수께서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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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책은,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의 글들을 발췌해 엮은, "모든 것 안에 계신 하느님"(In allem - Gott)입니다. 열두 가지 주제로 나누어 수록된 발췌문들은 우리 삶 한가운데서 우리가 하느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통로를 찾아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필립 괴르츠와 빌리 람베르트, 도미니크 테르스트립의 독일어 편집본을 김건동 수사님께서 번역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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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은 3월초부터 가능하며 가격은 각권당 5000원입니다. 구입문의는 이냐시오 영성연구소 (02-3276-7799, inigo@sogang.ac.kr)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꼭 사서 읽고 싶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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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서점에선 구할수 없나요?
19번 피정과 정기강좌 6학기가 끝나고 혼자서 기도하다보니 뭔가 아쉬움이 있었는데 지난번 후원회원 피정때 나눠주셔서 일곱고개 옳거니를 가지고 매일 해나가고 있습니다. 다사 한번 삶을 읽어나가는 느낌이 너무도 좋습니다. 연습하기는 반드시 노트에 메모를 하면서 하니까 더 효과적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께 가깝게 가도록 노력하면서 열심히 읽겠습니다. 그리고 실천하겠습니다.
영신 수련 책보다 이해가 잘 되어 흐뭇^^ 다음책도 기대를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