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s://m.pann.nate.com/talk/344092919
안녕하세요 어디다 물어볼 곳이 없어서 여기다 조언좀 구할게요
본론만 짧게 말하자면 저는 결혼2년차 29살 남자구요 24개월 된 딸 하나 있습니다.
현재 집사람이랑 3년 연애하고 결혼하게 됐는데 연애할 때 술버릇이 아주 심각했거든요.
일단 술에 취하면 집에 안가려하는 건 기본이고
술에 취해서 인사불성 되면 기절수준으로 걷지도 못하고
정신도 못 차리고 연애할 때는 그게 다 용서가 되더라구요 제가 많이 좋아했으니까
그런데 결혼 후 아이까지 낳고 사는데도 이 개같은 술버릇이 고쳐지지 않는거에요..
3년동안 술버릇 때문에 이혼할까도 많이 고민해봤고 싸워도 봤고 안되니까 욕하고 때려도 봤습니다
장모님께 말도 해봤구요 집사람 술버릇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라고..
저번에는 친구가 이사를 해서 집들이를 갔는데
거기서 또 취해서 집에 안가려하고 인사불성이 됐습니다
겨우겨우 친구집 에서 데리고 나와 주차장으로까지 갔는데 비가 오더라구요..
비가 많이 오는데 주차장에 누워가지고 집에 안간다고 움직이지도 않고..
주위사람들이 저를 이상한 눈으로 계속 쳐다 보는겁니다
술취해서 누워있는 여자 옆에 웬 남자가 서성거리고 있으니까 그럴만도 했겠죠
그때 비 맞고 서있는 제 자신이 너무 처량하고 지긋지긋 하고 저도 술좀 마셔서 힘들고 그래서
그러면 안되지만..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집에좀 데려다 달라고 여튼 이런저런 술버릇 때문에
제 친구들도 와이프랑 같이 술자리하기를 싫어하고 피하고
부부동반 모임에도 우리 부부는 제외되는 그런 상황이에요
저 역시 이제 집사람이랑 술먹는게 싫고 술취했을때 행동들이 이젠 무섭고 지긋지긋하고 그렇습니다.
저번주 토요일에 장모님께 애기를 하룻 밤 맡기고 친구들과 술을 마시는데 집사람도 있었습니다.
새벽 3시쯤 자리가 끝나고 친구들도 다 집에가고 해서 집에 가자고 했는데
역시나 집에 안간다고 소리를 지르고 욕하고 그러기에
길거리에서 말싸움 하다가 혼자 집에 택시타고 와버렸습니다.
집에와서 새벽3시30분에 장모님께 문자를 했죠
집사람 술버릇 진자 너무 지치고 힘들다고
그러고 처제한테 전화해서 집사람 위치 알려주고 가서 좀 챙겨주라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까 안방에서 자고 있더라고요
저는 조기축구 나가려고 씻고 있는데 일어나더니
장모님한테 뭐라고 문자했길래 이런 소리하냐고
내가 어제 취했던거 같냐고 왜 니혼자 개 지랄을 하냐고 욕을 하면서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저는 이제 더 이상 술버릇 때문에 싸우기도 싫고 해서
무시하고 집사람한테 애기는 니가 알아서 챙겨서 집에 오라고 한 다음에 나와버렸습니다.
그러고 5일이 지난 지금도 서로 말한마디 없이 지내고 있고
11월9일이 집사람 생일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저도 이제 먼저 다가가서 말을 하는것도 싫고
그렇다고 안챙겨주면 또 이거 가지고 생일도 안챙겨줬다고
친구들이며 처가댁이며 다 말하고 다니며 욕할거같고 휴..
당장 내일 모레가 생일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혼은..못할거 같고요 애기 때문에라도..
먼저 다가가서 대화 시작하고 풀고 생일을 챙겨줘야 할까요??

아... 솔직히 이건 남편이해되는데... 때린건 문제가 있겠지만 나라면 스트레스 오질듯 술먹고 행패다부리고 들어와 자는거보면 저새끼 죽여살려 맨날고민할듯 결혼전이야 뭐든 좋고 같이 사는게 아니니까 집에보내면 끝이잖아 그러니까 끝까지 보질 못했던거고 결혼후에 보니 이건아닌거지 그때도 참고 넘어가준거지 그 술버릇이 사랑스러워보인게아니라...
때렸다고?...
고칠생각도 없어보이는데 평생 참고살거아니면 갈라서는게 애를 위해서도 좋을거같은...
저정도면 알콜병동 입원해서 치료받아야되는거아닌가
둘이 해결하지 말고 전문가 찾아갔으면...
에휴 남자가 자기 팔자 자기가 꼬네;; 아무리 그래도 폭력을 쓰다니 ㅉㅉ
하여튼 한남 종특 지 조금 힘들다고 징징징징지잊ㅇ 와이프 술취했다고 경찰부르는 한남은 또 처음이네 ㅋㅋㅋㅋㅋ 아니 지가 결혼해놓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연애할때도 알았다매 누가 등떠밀어서 혼인신고서에 도장찍으라했냐 ㅠ
내친구가 저런데 절대 못 고치던데.. 나 걔 남편 되게 싫어하는데 요샌 남편이 불쌍함
때리는건 한남스럽다. 그리고 여자분도 노답
남편떄린거도 노답이지만 일단 여자 개십노답이다진짜 ㅡㅡ 내같아도 조패고싶겠음.. 어쩃든 베플 말대로 영상 찍어서 여러개 보관해두면 지도 사람이면 쪽팔려서라도 안쳐마시겠지
나도 술 좋아하지만 이건 여자 쉴드 못쳐주겠다.. 알면서 결혼한 남자도 이상하고ㅋㅋ 왜케 다들 결혼을 쉽게 생각하는 건지ㅉㅉ
진짜 술버릇 안좋은 사람은 곁에 두면 안돼..
나였음 걍 술주정할때마다 버리고 오고싶을듯
왜 때렸는지 그 답답한 심정이 이해가긴 한다... 술취해서 인사불성인 사람들 챙길때마다 개 답답해 진짜.. 왜 그렇게까지 마시나 싶고 ㅠㅠ....
서로를 위해서 이혼해...
와ㅡ반대로생각하면 당장이혼
중립충 싫어하지만 이건 두 사람 다 답이 없어
둘다 혼자 살아.. 여자 술버릇? 술 자제 안하는거 우선 극혐이고 그런다고 폭력쓰는 남자도 극혐임. 다른 여자를 만났어도 지 열받게 하는 일 있으면 폭력썼을걸
술버릇안좋으면 개노답이여
와... 진짜 개노답 진짜 지 잘못도 모르고 저런다고? 폭력은 나쁜거긴 하다만 맞고도 정신 못차리고 매번 같은 문제로 싸우는거 보면 존나 심각한거임 저건
ㅋㅋㅋㅋㅋ 예? 때려도 봤다고요?
왜 그런 이상한사람이랑 결혼을 하는지?? 보는 눈 없는 남자잘못이네요..
난 이혼 안당해보면 모름.. 개같은 술버릇..
술버릇은 못고쳐
술먹고 개된다해도 고칠의지가 있으면 술을 덜먹거나 조절할텐데 그거조차 의지없음 답이없어
헤어져야함
이혼추천 술버릇 절대 못고침 저정도면 진짜 개노답이다 그리고 이미 때린거에서부터 관계는 끝난거 같음
때려도 봤다고...? 술버릇노답인데 폭력이라니 개노답...
이건 쉴드못치겠는데... 안당해보면모름. 나도 술 좋아하지만 매번 저딴식이면 같이못삼. 이혼해.... 여자가 고칠생각이 전혀없어보이구만.
3 고칠 생각없어뵈는데 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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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심하다 저거는 쉴드 불가다
때려봣다고? 때렷다는 것에서 신뢰성 존나 하락 저게 냄져 눈에 감히 여자가 취해서 기분 좋아해? 이거일지 어케 알아
술주정부리는사람이 세상에서 제일싫어 진짜 끔찍해
와 아내를 때렸다는걸보고도 아내탓을하네,,
난 존나싫어 진짜 술주정부리는사람들 존나 힘들고 죽이고싶어 ㅠㅠ
와 나같으면절대못살아 진짜 개극혐이야 주변에도 너무 창피하고;; 이혼해야될듯
이혼해야함 때렸다는게 술취했을때 일어나라고 좀 퍽퍽했다는것같은데 진짜로 가정폭력정도면 여자가 그 다음부터 술은 입에도 안대거나 도망지않았을까싶음
저건 좀 아내가 고쳐야 할 것 같은데... 왜 고칠 생각이 없어 보이냐. 주변에 엄청 민폐고 주위 사람들도 이제 같이 술 먹기 싫어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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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나도 약간 이런 의미로 받아들였는데... 문맥상 술 좀 깨라는 식으로 때린 것 같은데
우리애비도 저래 술버릇 엄청고약함. 나까지 술질색됨. 술먹고 말실수도 존나하고. 으.. 싫어진짜. 가끔씩보는 제3자나 술취한사람인데 나보고 정내미없다하는데 한달있어보면 알걸; 어떤가정이 그렇게 되기까지는 다이유가있어
남녀불문 세상에서 제일 싫어 술버릇 안좋은 사람 취급도하기 싫어 안겪어보면 몰라 절대
솔직히 저건 이혼해야함 알면서 결혼 왜했냐고 뭐라하고 싶진 않음...결혼 전엔 자유로울 때니까 좀 과음하고 흑역사도 만들수 있겠지하고 생각할수도 있고...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면 안그럴거라고 생각했겠지....뭐 개버릇 남못주고 이 사단 나긴 했지만...
그리고 난 술좋아하는 편인데 그래서 더 이해가 감....그나이 먹고 술 조절해가면서 먹는게 왜 안되는건지 참..
영상으로 찍어서 보여줘
말만 해서는 안돼
때렸다고요???? 근데 별개로 술버릇은 진짜 안 고쳐져... 나도 예전에 술 취하면 집 안 가고 더 마시자고 붙잡고 그랬는데 그게 진상인 거 깨닫고 내가 조절하려고 노력해 취하면 애들한테 말하고 집 바로 가고
나도 예전엔 필름끊기면 술진상이였는데 쌍욕하고 침뱉고 눕고 깨부시고.....에혀
여튼 어느날 이렇게 살면 내곁에 아무도 없을거같아서 지금은 딱 기분좋을만큼만 마심 알딸딸 할때마시고 스탑함 더마시면 어떻게 될지 아니깐...
후 나 그래서 밖에서 술 안마실라고......집에서만 마심...혼자서....어우 술 그놈의 술ㅠㅠ
저건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임...때린게 얼마나 어느정도로 때린건지는 모르겠는데 내 남편이 저런다고 생각하면 등짝스매싱하다가 이혼각 ㅇㅈ 술버릇 저건 혼자서 격하게 느껴봐야하는데 이래도 저래도 어쩔 수 없는거면 센터가서 치료받아야할 수준
술버릇은 못고침 이혼이 답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