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카테고리 이동 kimkwangsooblo 검색 MY메뉴 열기 사진 정(靜)은 동(動)을 유발(誘發)한다. 프로필 별명없음 2019. 9. 28. 10:54
이웃추가본문 기타 기능 정(靜)은 동(動)을 유발(誘發) 한다.
날마다 하는 할 일 없이 반복되는 일상은 사람들을 곤혹하게 한다. 무엇인가 변화를 기대하지만 뜻 되로 되는 일이 아니다. 그것도 능력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동서남북 찾아보지만 어디에도 시원한 구석이 없다. 무엇인지 모르지만 삶에 대한 회의감도 찾아온다. 도가 넘으면 짜증 서럽기도 하며 울화가 미치기도 한다. 이런 형편을 아는지 지인의 권유로 여러 가지를 경험하게 된다. 내가 모르는 세상이 너무나 많아 한동안 무엇이 정답인지 찾기에도 힘든 세상이다. 모두가 정보사회에 적응하고자 열심이다. 그곳에 새로운 세상이 활짝 열린다는 말씀에 입문하고 보니 별난 세상을 경험하게 되었다. 상상도 못한 세상이 내 앞에 성큼 다가왔다.
놀라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며 점점 매료되어 깊이 빠져보니 치우치면 넘어진다는 속담처럼 속도를 조절하면서 건강도 함께 염려하는 모습이다. 이것이 요즘 늙은이들의 일과이고 세상을 소일하는 모습일 것이다. 혹에라도 낙오된 자가 없기를 기대하면서 여러 경로를 통하여 무료로 또는 저비용으로 컴맹 퇴치에 노력하는 분들에게도 고마움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온 세상이 날만 세면 변하는데 나 혼자 방구석에서 있다 보니 조선시대처럼 머물러있었는데 이재야 누구 말처럼 세상은 넓고 할 일도 많다는 것을 느끼며 알게 되었다. 기쁘고 감사한 일이다.
세상이 손바닥 안에 있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무조건 물어만 보면 척척박사처럼 답변하니 신기하기도 한 세상이다. 돌아보니 할 일없이 백수가 나쁜 것만 아닌듯하구나 태풍 전에 고요함이 있듯이 고요함 속에는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이 주어진다는 이치다. 북송시대 주돈이(周敦頤)라는 사람이 처음으로 태극도설(太極圖說)을 주창하였다. 249글자의 짧은 문장이지만 우주의 생성소멸과 인성론(人性論)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이 태극도설이 우리 민족에게 끼친 바는 장장 600년이 넘는 세월을 지배 사상을 삼아왔다는 것이다. 지금도 우리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는 태극기(太極旗) 속에 고스란히 살아 숨 쉬고 있다. 남송시대 주희(朱熹)라는 유학자는 유교의 부족한 부분 즉 우주 생성소멸을 보완하고자 성리학을 주창하면서 태극도설을 도입하였다고 설명하고 있다.
주돈이란 사람은 하나님이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심을 그대로 원으로 구체적으로 표현하였다고 보인다. 하나님께서는 궁창(穹蒼)을 여시고 하늘과 땅을 그리고 빛과 어둠도 만드셨다고 하셨다. 이 말씀을 무극(無極)이 태극(太極)이라 하였고 하늘과 땅을 음양(陰陽)으로 보았으며 또한 예수님이 말씀하신 나는 길이요 진리며 영원한 생명이란 말씀도 함께 표현하였다고 믿는다. 태극도의 그림에 나타나듯이 원의 중심점을 진리로 표현하였고 길이란 좌현에서 우현으로 그어진 호선(弧線)으로 설명할 수 있으며 원(圓)이며 궁창(穹蒼)은 영원한 생명으로서 무극 태극이라 표현하였다고 본다. 고요함(陰=>靜)이 정점에 이르면 동(陽=>動) 한다는 것이다.
사람도 당연히 이 원리를 벗어날 수 없다. 세상에는 변하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다고 한다. 특히 사람은 밤과 낯을 가리지 않고 변한다. 성장의 변화도 의식(意識)도 변하게 마련이다. 삼라만상이 모두 변한다. 삼경(三經) 중에 하나인 주역(周易)에 세상만사 변함을 설명하고 있다. 주(周) 나라 때 쓰였다고 하여 주역(周易)이라 하였는데 역(易)을 말한다. 태극기의 네 개의 모서리에는 역(易)의 4괘(卦)를 표현하였는데 건곤감리(乾坤坎離)로 설명하고 있다. 하늘과 땅 그리고 물과 불로 풀이하고 있다. 주역이란 한마디로 하늘의 빛과 땅의 힘과 사람의 숨결이 합쳐 6차원의 세상을 펼친다고 알려졌다. 나도 변하고 너도 변한다. 대한민국도 변하고 북조선도 변한다. 중요한 것은 변함에는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서 천당일 수도 지옥일 수도 있다.
자유대한민국 71년 동안 변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온 세상에 알렸다. 갖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변하여왔다. 선순환의 법칙을 준수하면서 변하였다. 이제 먹고살 만한 나이에 이르렀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익숙히 몸에 배었다. 71년 동안 갈고닦았는데 완전히 우리 옷으로 갈아입었는데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나라로 성장하였다. 하나님이 도우셔서 오뚝이처럼 일어셨다. 부국강병도 이루었다. 민주화도 이루었다. 먹고 살 만하여 남도 도움을 주면서 열강과 어깨를 겨누게 되었다. 얼마나 기다린 영광이 아닌가. 모두가 자유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이기에 그렇게 부러워하는 나라로 성장하였는지 배우기 위하여 몰려오고 있다.
마치 그렇게도 부러워든 선진국이 다 된 것처럼 황홀한 꿈속에서의 나날이었다. 절제도 풀어지고 긴장감도 없다, 밤새워일하는 모습도 연구도 찾아보기 어렵다. 모두가 먹고 마시면서 국내는 물론이며 외국으로 여행이 일상화가 되었다. 즐기는 사이에 호사마다의 어두운 그림자가 찾아왔다. 삼패인을 너무 일찍 터트렸다는 사람들도 있다. 부족한 부분을 마치 모두 채워져 더 담을 수 없어 넘쳐난다. 과속이다. 뱃가죽에 기름이 끼고 얼굴에는 화색을 두고 경쟁하며 출생률은 최하위라고 걱정을 한다. 평균수명도 80을 넘어 100세를 바라보는 장수국가의 반열에 오른다는 즐거움 반 우려 반이다. 오만함이 하늘에 닿았다. 다른 나라나 사람들은 얕보기도 하면 선민의식이 팽배하고 있다. 모두를 갖추었으니 이제는 변화는 뒷방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오늘을 즐기기만 하면 된다는 보신 주의가 팽배하고 있다.
우리말에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간다고 하였는데 어느 날 밤새 눈뜨고 보니 세상이 손바닥에 들었다고 기고만장한 기개는 한순간에 사라지고 말았다. 주사파 정권 2년 만에 구축하였던 성벽도 쌓았던 공든 탑도 모두 무너지고 있다. 이들은 선순환의 변화를 바라는 국민의 뜻을 발바닥 밑에 깔고 주체사상이 지배하는 나라로 만들겠다고 모든 기능을 망가트리고 있다. 그들의 집요한 입김이 사회 구석구석 침투하여 회생이 불가하다고 선전선동에 기고만장한 모습이다. 그들은 철저히 적화통일을 위해 불법적이고 부당한 방법을 총동원하여 실력행사로 탄핵에 성공하였다.
마치 적화통일을 위해서는 그 과정인 탄핵을 정당화시킨 것이라고 죽은 레닌이 기뻐 손뼉 칠 일이다. 그들은 거짓을 밥 먹듯 하였다. 온갖 거짓선동으로 전 정권이나 전 전 정권 모두를 적패 세력들로 몰아 없는 죄도 만들어 뒤집어 씌워 감옥소에 가두었다. 거짓도 계속하게 되면 진짜가 된다는 것이다. 선순환이 아니고 역 순환의 길을 선택하여 북조선 사람들과 우리끼리 같은 민족이라는 달콤한 말로 쇠뇌 시켰다. 조국이란 사람이 무엇이 길래 2개월이 지나도록 나라를 온통 조국 몰이를 하는지 알다가고도 모를 일이 벌어지고 있다. 조국 자택을 압수수색 과정에서 담당 검사에게 전화를 걸어 빨리 끝냈으면 좋겠다는 전화를 두고 뜨거운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조국의 변은 아내 정경심이 힘들어하기 때문에 인륜적(人倫的) 입장에서 전화를 했다는 것이다.
새빨간 거짓선동 질이다. 그는 사회주의자라고 자랑스럽게 국회 청문회에서 답변한 사람이다. 공산주의나 사회주의는 어떤 인륜도 인정하지 않는 상위 개념이다. 다시 말해서 가족 같은 것은 희생해서라도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를 실현해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그가 인륜 지도를 생각해서 전화를 하였다, 일반 국민들이 들으면 그 사람의 인의 지도를 잘 지키는 사람으로 평가할 것이다. 그 말에 함정이 있고 거짓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북조선에는 이와 같은 일들이 매일 일어나고 있다 노동당 세포조직이 그들이다. 그들은 가족들도 당을 배반하면 신고로서 처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들을 교조주의(敎條主義) 적이라 표현하고 있다. 어떤 사실이나 종교적 또는 역사적 배경 없이 무비판적으로 추종하는 사상을 말한다. 당과 수령이 최고의 존엄을 위해서는 인륜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다. 자식이 부모를 고발하여 처단한다던지 이와 반대로 부보가 자식을 고발하는 등의 사례들이 빈번히 일어나는 곳이 그곳임을 알아야 한다. 자유민주주의 선순환 법칙에 따라서 변화하여야 할 것이다. 이것이 모든 국민들의 바람이고 생각이라 굳게 믿는다. 정(靜) 함에서 동(動)으로 변함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끝
2019년 9월 28일 토요일 오전에
夢室에서 法珉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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