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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공수모★9급 공무원 수험생 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해피땅콩
일반행정 선발 예년 수준…출원인원↑
가장 많은 수험생이 선택하는 일반행정직의 경우 선발규모는 예년 수준이지만 출원 및 응시인원은 매 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 일반행정직에 응시한 수험생은 34,464명으로 또한 예년 대비 1만 명 이상 증가한 수다. 일반행정직 선발규모를 보면 2008년 291명, 2009년 285명, 2010년 178명, 2011년 164명, 2012년 193명이었고 올해 199명을 선발한다. 일반행정직 증원은 크지 않다. 그러나 최근 5년을 비교해 볼 때 가장 많은 수가 원서를 접수했다. 일반행정직 출원 및 응시인원을 살펴보면 2008년 23,436명(응시 14,068명), 2009년 23,131명(14,335명), 2010년 25,355명(15,932명), 2011년 27,849명(17,757명), 2012년 29,601명(17,893명)이다. 올해는 34,464명이 출원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5천명 이상, 예년 대비 최대 1만 명 이상 많아진 수다. 일반행정직 실질경쟁률은 2008년 48.3:1, 2009년 50.2:1, 2010년 89.5:1, 2011년 108.2:1, 2012년 92.7:1이다. 경쟁률이 높지만 응시자 반 이상은 과락으로 고배를 마시는 실정이다.
7급 최종합격자 중 여성의 비율은 2008년 31.5%, 2009년 34.9%, 2010년 34.2%, 2011년 33.2%, 2012년 35.8%였다. 올해 여성 출원 비율은 44.5%수준이다. 지난해 42.1%보다 다소 높다. 여성 출원 비율이 높아진 만큼 올해도 여성 강세가 주목되는 바다.
<국가직 9급>
지난해 출원 예년 대비 1만 5천명↑…올해는?
올해 국가직 9급은 선발규모 역시 지난 2008년 이후 최다 선발이다. 지난 2008년에는 3,357명을 선발했고, 이 후 2012년까지 2,500명을 넘지 않은 규모였다. 올해는 2,738명을 선발, 최근 5년 간 가장 큰 규모라고 보면 된다. 국가직 9급은 선발인원이 가장 많고, 공무원 채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시험이기 때문에 수험생의 호응이 높다. 매 해 출원인원은 15만 명 선이다. 지난해의 경우 거의 16만 명에 달하는 수가 원서를 접수했다. 이는 예년 대비 1만 5천 명 이상 증가한 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선발규모가 크고, 안정적인 직업을 추구하는 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에 16만 명 이상 출원을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9급의 경우 응시율은 75% 수준이다.
지난 5년 간 국가직 9급 전체 선발인원과 출원인원, 실제 응시인원의 수를 비교해보면 7급 마찬가지로 모두 상승된 모양새임을 알 수 있다. 특히 2008년 이후 다소 하락했던 출원 수가 지난해 대폭 증가했다. 먼저 선발인원을 보면 2008년 3,357명, 2009년 2,344명, 2010년 1,719명, 2011년 1,529명, 2012년 2,180명이었다. 2,738명을 선발하는 올해와 비교해 보면 증원된 폭을 가늠할 수 있다. 올해는 예년 대비 600명~최대 1,000명 증원된 사실을 알 수 있다. 출원인원과 응시인원 또한 단연 상승된 곡선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그 수준을 보면 2008년 164,690명(응시 126,713명), 2009년 137,639명(101,144명), 2010년 141,343명(105,874명), 2011년 142,732명(105,085명), 2012년 157,159명(114,534명)이다. 올해 출원인원은 곧 밝혀질 예정이다.
필기에서 최대 140% 선발…최종합격률 98%
지난 5년 간 추이를 보면 9급은 필기시험에서 최대 140%까지 선발했었다. 선발예정인원 대비 필기합격률을 보면 2008년 124%(필기합격 4,183명), 2009년 134%(3,143명), 2010년 139%(2,405명), 2011년 142%(2,181명), 2012년 137%(3,002명) 수준으로 필기합격자가 발표됐다. 필기응시율은 2008년 76.9%, 2009년 73.4%, 2010년 74.9%, 2011년 73.6%, 2012년 72.8%였다. 최종합격률은 2008년 96%(최종합격 3,223명), 2009년 97.7%(2,291명), 2010년 95.6%(1,644명), 2011년 93%(1,422명), 2012년 92.6%(2,020명)수준이었다.
일반행정 출원 7만 명 넘어…응시율 75%
공무원 시험 중 가장 많은 수험생이 선택하는 9급 일반행정직의 경우 선발규모는 예년 수준이지만 출원 및 응시인원은 매 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최근 5년 간 일반행정(전국․지역) 선발규모를 살펴보면 2008년 419명(출원 70,616명), 2009년 548명(출원 53,899명), 2010년 400명(출원 63,059명), 2011년 263명(출원 68,551명), 2012년 349명(출원 71,674명)이다. 응시인원을 살펴보면 2008년 53,988명(응시율 76.4%), 2009년 39,126명(응시율 72.5%), 2010년 47,136명(응시율 74.7%), 2011년 52,544명(응시율 76.6%), 2012년 54,012명(응시율 75.3%)다. 올해 일반행정 선발규모는 252명이고 고용노동부 선발이 188명 신설된 게 특징이다.
국가직 9급 일반행정(전국) 필기합격선은 2008년 89점, 2009년 87.5점, 2010년 80.5점, 2011년 87점, 2012년 89.5점이었다. 5년간 평균 합격선은 86.7점이고, 지역의 경우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일반행정 5년 간 실질경쟁률 평균 134.4:1
국가직 9급 지난 5년간 전체 직렬에 대한 실질경쟁률을 보면 2008년 37.7:1, 2009년 43:1, 2010년 61.5:1, 2011년 68.7:1, 2012년 52.5:1이었다. 평균 52.6:1의 경쟁률인 셈이다. 이 중 일반행정직 5년 간 평균 경쟁률은 134.4:1로 전체 경쟁률의 2배가 넘는 기록이다. 2008년 128.7:1, 2009년 71.3:1, 2010년 117.8:1, 2011년 199.7:1, 2012년 154.7:1이었다.
국가직 9급도 여성의 합격이 탄력을 받고 있다. 최종합격자 여성 비율을 보면 2008년 44.6%, 2009년 45.5%, 2010년 41.5%, 2011년 40.4%, 2012년 42.1%였다. 여성 최종합격자는 특히 행정직군에서 5년 간 평균 43.9%의 합격률을 보였다. 7급과 9급 모두 20대초중반 수험생의 강세가 눈에 띈다. 9급의 경우 최근 5년 간 추이로 볼 때 최종합격자 중 약 45%가 20대 초중반에 속해 있었다.
취재 이인아
[ 2013-04-15 (월) 09:55 ] 법률저널공무원 기자